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 외부강사 연찬회 개최 "행복 배움터 만들기"

[문화뉴스 MHN 김태우 인턴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방과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배움터 만들기'를 주제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무안 관내 28개의 초, 중학교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80여명의 선생님들이 무안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 모여 열띤 배움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최희경 강사를 초청하여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의 주요업무 및 성공적인 방과후학교 교실의 운영전략, 인성 교육 중심의 학습지도, 생활지도 방안, 주의 집중 전략 활용 방법 등을 다양한 실제 사례를 제시하고 시연과 함께 따라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연찬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꼭 필요한 강의였다', '만족스럽다', '알찬 연수였다' 등 연찬회에 대한 만족을 표했으며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강사는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꼼꼼한 안내와 학생지도 방법뿐만 아니라 수업기술에 대한 시연으로 바로 방과후학교 수업에 적용할 수 있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천옥 교육장은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주는 방과후학교 선생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해결하며 즐거운 방과후학교 수업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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