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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장흥관산중학교, 소원성취 프로그램 지원 대상 선정 "상생 미래 소원"

[문화뉴스 MHN 김태우 인턴기자] 전남 장흥관산중학교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실시한 농어촌 소원성취 프로그램 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지난 10일 지원 대상학교로 선정되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 출신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활동 참여를 통한 욕구충족과 균형성장 발달 지원 사업을 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법인이다.


업무를 담당한 장흥관산중학교 전주안 교사는 "우리 학교가 소원성취 프로그램 공모에 당당히 선정되리라 예상했어요"라고 말하며, "우리 학교 소원성취 사업의 시발점, 남상(濫觴)은 관산 지역사회에 있는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356호 장흥 옥당리 효자송에 있습니다"라고 밝히고, "효자송 효토피아 감사엽서 활용 활동, 효자송 순례 융합수업 활동, 효자송 청소년 도슨트 활동 등이, 우리 학생들을 해맑은 소원성취 미래 인재로 길러 줄 것입니다"고 전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 청소년을 위한 한국 제일의 재단이 되겠다는 모토로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하는 체험활동, 창의적 능력배양을 위한 집단 체험활동, 봉사와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체험활동, 자아 정체성 탐구와 적성모색을 위한 현장중심의 활동 등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추승완 교감은 "이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지원으로 우리 학교만의 특색있는 인성 특화 프로그램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장흥관산중학교는 상생의 세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상생의 세상은 미래를 이끌 청소년의 소원이며 천관락토 관산의 소원이며 나아가 인류의 소원이 분명합니다"라고 전했다.


press@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