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지현 인턴기자] 전북교육청이 오는 13일 전주역사박물관 강연장에서 직업계고 교장(교감), 전문교육 부장교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는 '2018년 직업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지역의 직업교육여건과 그동안의 직업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새롭게 작성된 '전북직업교육 추진방향'을 안내하는 자리이며, 전북교육청은 '인성과 감성을 갖춘 전문 기술인 육성'을 목표로 3개의 핵심가치를 완성하기 위한 34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학습이 일로 이어지는 현장중심 교육과정' 실현을 위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 등 12개의 세부사업이 추진되는데, 직업계고 학생이 타계열 또는 타학과 전공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처음으로 제공된다.
올해 새로이 추가되는 직업교육사업에는 '교양있는 직업인을 위한 인문소양 교육', '4차 산업혁명 선도동아리 운영', '직업계고 인문교과 교원 교과연구회 운영' 등이다.
한편, 전라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인성과 감성을 갖춘 창의성 있는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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