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지현 인턴기자]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이 지난 10일부터 9월말까지 학생들이 대가야의 아름다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대가야문화예술체험장'의 문을 열었다.
문화예술체험장에서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대가야의 전통 문화인 가야토기, 예절교실, 비누공예, 천연염색의 4개 프로그램 운영하며 다산초등학교 학생 49명의 시작으로 관내 1,000여명의 학생들이 1~2회 정도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고령교육지원청 윤석찬 교육장은 "우리고장의 문화예술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대가야의 아름다운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대가야인의 자긍심을 함양하기를 바란다"며 "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이 참가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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