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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입실초등학교, 방사능 방재 순회교육 실시 "원전 사고 대비하는 시간"

[문화뉴스 MHN 서승현 인턴기자] 지난 16일 입실초등학교(교장 이윤출)가 경주시 원자력정책과의 강사 4명을 초빙해 방사능 방재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강당에서 이루어진 이번 방사능 방재 순회교육에서는 원자력발전소의 기초이론을 비롯한 방사선 관련 기초지식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고 방사선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원전 사고 시 학생들이 대피해야 할 집결지와 대피소 현황, 방사능 방재 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설명과 방사능 방재 보호마스크를 학생들이 직접 착용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원전 주변 학교 학생들이 방사능과 원자력 발전소에 대해 궁금한 점을 위해 질의답변이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혹시 모를 방사능 비상사태에 대해 미리 대비하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press@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