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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니나노봉사단' 5월 어버이날 어르신과 최초 DJ파티? "재능기부 관심UP 전국투어까지"

▲ ⓒ 퀸즈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전문MC, 방송인들로 구성된 '니나노봉사단'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제 15회 효사랑 나누기 한마당'에 재능을 기부했다.


3일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 15회 효사랑 나누기 한마당' 축제에 SK와이번스 장내 아나운서 김우중, 트롯트계 비타민 가수 서인아, 성남 FM DJ, 방송인 오들희, 방송인 박가희, DJ 과니 총 5명의 방송인이 출연해 어르신들과 신나는 축제를 펼쳤다.


퀸즈엔터테인먼트 김현영 대표가 기획한 해당 축제에는 DJ 과니가 특별 출연해 최초 DJ파티를 시도해 관심이 집중되었다. DJ파티는 어르신들의 컨디션을 고려해 15분 러닝타임을 갖고 10분은 휴식시간을 가졌다.

▲ ⓒ 퀸즈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현영 대표는 "최초로 디제이 파티를 시도한 것에 대해 어르신들의 기대감이 높아 놀라고 있다"며 "어버이날 어르신들에게 해피바이러스를 듬뿍 드리고 싶었고 예전에 재능기부를 진행 했을 때 두 손을 꼭 잡고 '정말 행복했다'라는 말을 해준 할머니가 있었는데 가슴이 벅차올라 같이 눈물 흘린 적이 있어 추후 재능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방문하려고 한다. 전국투어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 ⓒ 퀸즈엔터테인먼트 제공

광진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의 우리민족의 근본 사상인 효사상을 널리 확대 전파를 위해 매년 '효사랑 나누기 한마당'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기념식을 통해 다시 한 번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모든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축제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 ⓒ 오들희

▲ ⓒ 김우중▲ ⓒ 서인아

▲ ⓒ 박가희

▲ ⓒ 과니

chunghee3@mh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