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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광주 집단 폭행 사건에 네티즌이 분노했다.
2일 오후 집단 폭행 피해자 가족 A 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다"며 친동생이 집단폭행을 당해 의식을 잃었다"고 밝혔다.
피해자 가족 A 씨는 택시를 잡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었다며 상대측 남성들이 동생 B 씨를 큰 돌로 내리쳤다고 말했다.
B 씨는 이번 사건으로 "앞을 영원히 못 볼지도 모른다"라는 판정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 정도가 심각해 주도한 이들을 구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 영상을 접한 네티즌 'Won****'는 "인간이 만든 법이 너무 멀다"고 말했고, '갱**'은 "경찰 뭐 하냐? 구경 나왔냐?"고 말했다. 또한, 'no*'는 "테이저건 가스총은 저럴 때 쓰는 것 아닌가요?"라며 경찰의 태도에 분노를 드러냈다.
hawwah@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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