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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스트릿 대세' 티아이피 아카데미가 만드는 프리마켓은 어떨까




[문화뉴스] 파티를 함께 하는 콘셉트의 프리마켓은 홍대에서 어떤 느낌일까.

평소 스트릿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및 의류 커스텀을 통해 스트릿 패션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을 해 왔던 '티아이피 아카데미'에서 오는 20일 '제1회 티아이피 아카데미 프리마켓 & 파티' 행사를 개최한다.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티아이피 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프리마켓의 취지에 맞추어 다양한 제품과 평소에는 흔히 접할 수 없었던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릿 브랜드 'VDCS', '오리엔탈 스웨거(ORIENTAL SWAGGER)' 등을 비롯하여 GRAM, BRAGG, HATADA, BOX, VICIOUD, HAVIT, ALL THAT BREAK, RASTACLAT 등 여러 스트릿 브랜드에 참여해 의류 및 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보고 느끼고 즐기며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형식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물건을 사고파는 프리마켓뿐만 아니라 파티 형식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게스트쇼,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럭키드로우 행사의 경우 당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작에 진행된다.

'티아이피 아카데미' 관계자는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여러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싸이퍼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야외정원에서는 간단한 BBQ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이밀란 기자 press@munhw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