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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15일 '윤리경영 청렴 비전선포식 행사'를 통해 청렴문화 정착 나선다. [문화뉴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유통진흥원)이 15일 '윤리경영 청렴 비전선포식 행사'를 개최,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서재형 유통진흥원장의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직원들은 청렴한 경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는 한편, 수원 권선구 행정타운 일대에서 청렴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직원들은 한국청렴사회연구소장이 진행한 부정청탁금지법과 공직자행동강령에 대한 사례 교육을 청취하며, 부패 취약분야 및 관련 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유통진흥원은 반부패 시책 발굴 및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 부패 취약분야 발굴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 현재 진행 중인 공모전을 통해 선.. 더보기
대전교육청, 한글 책임교육 지도자료 개발에 앞장서다 [교육정책뉴스 이상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2018학년도 한글 책임교육 지도자료 개발 연구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공교육에서 모국어 책임교육을 강조하고 있으며, 한글교육 시간 확대로 초등학교 1~2학년에서 한글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교육과정 컨설팅을 통해 한글 책임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고, 교원연수, 교수ㆍ학습 자료 개발ㆍ보급, 연구회 운영, 한글 책임교육 인식 개선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어 교과서의 한글교육을 좀 더 촘촘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도 자료를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하고자 '한글 책임교육 지도자료 개발 연구회' 9팀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6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더보기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가을만끽 우리동네 행복축제' 개최 [교육정책뉴스 이상인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이 오는 12일 2시, 대전유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가을만끽! 우리동네 행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화 교육복지 네트워크는 2012년 대전유천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서부교육지원청,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청소년센터, 대학, 시장상인회 등 15개 기관이 협력하여 도마지역 교육취약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학교와 마을이 만나니 아이들이 웃음꽃을 피워요'라는 주제로 열리며, 학생과 지역주민 800명이 모여 전래놀이, 예체능활동, 공예체험, 플리마켓 등 지역주민 누구나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20가지의 체험부스와 특별히 도마동 옛 사진전.. 더보기
대전교육청, 국제 수준 교사 연수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교육정책뉴스 이상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세계적 교육특구인 미국 메릴랜드 주 몽고메리카운티에서 '글로벌 교육 역량강화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15년 10월 대전교육청과 몽고메리교육청 간 MOU 체결 이후 세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영어뿐 아니라 수학, 물리, 사회, 역사, 미술, 음악 등 다양한 교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영어권 국가 현지학교에서 실시하는 전국 유일의 교과 관련 연수이다. 또한, 연수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교육으로 영어능력 함양 및 학교 수업실습 등 2주의 국내과정을 운영해 참가 교사들이 국외연수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생들은 몽고메리교육청 및 몽고메리칼리지에서 워크숍을 갖고 Robert.. 더보기
대전미래교육박람회에서 미래행복이 꿈틀꿈틀 [교육정책뉴스 이상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전 HOTEL ICC 3층에서 유, 초, 중, 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2018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꿈틀꿈틀 교육혁신, 대전교육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대전교육청의 성과를 다양한 전시와 체험으로 공유하고, 제10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5대 정책방향을 안내하며, 대전 미래교육의 비전과 정책을 토론하는 자리이다. 특히, 그간 분산 운영하던 방과후학교박람회, 교육과정 페스티벌, 자유학기제 및 창의인재 씨앗학교 성과보고회 등의 행사를 통합 운영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전시체험 프로그램'인 전시, 체험부스, 돌봄통합놀이터, 교육정책홍.. 더보기
드론으로 키우는 꿈, 득량남초 '드론 특강' [교육정책뉴스 김대권 기자] 보성군 득량남초등학교가 지난 4일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드론 특강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특강은 학생의 드론을 통한 컴퓨팅사고력 확산 및 교원들의 드론 조작 능력 향상을 통한 전문성 신장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드론 특강은 학생과 교사로 구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내에서 드론의 미래 적용분야 및 촬영용 드론의 기본 조작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운동장에 나간 학생들은 Phantom4 드론을 활용해 학교 운동장의 모습을 직접 촬영하기도 했다. 교사들은 Phantom4 드론의 다양한 기능 활용법 및 여러 종류의 드론의 조작 방법 및 지도 방안에 대해 실습했다.한 6학년 학생은 "평소 드론은 열심히 연습했지만, 촬영을 해본 적은 없었는데 새로운 경험.. 더보기
처음 만나는 다문화 사회, '책과 함께 떠나는 먼 나라 이웃 나라' [교육정책뉴스 김대권 기자] 울산남부도서관이 2018년도 문화체육관광부 다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책과 함께 떠나는 먼 나라 이웃 나라' 프로그램을 지난 6월 3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4회 과정으로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우리 어린이들이 다문화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해 나가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내용은 그림책을 중심으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러시아, 몽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4개 나라의 문화 접하기, 외국 전래동화 함께 읽기, 독후활동 등이며 해당 국가의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에 대한 편견.. 더보기
배움이 자라나는 수업, 살아나는 울산의 교실에 힘찬 박수를 [교육정책신문 이가을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4일 제 21회 울산교육자료전 시상식을 개최해 1등급 3팀, 2등급 4팀, 3등급 4팀 총 11팀 30명에 시상했다.본 대회는 "연구하는 선생님, 배움이 있는 수업, 생동하는 교실"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 현장에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여 수업에 적용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교실 수업 방법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울산교육자료전은 지난 4월 울산교육청으로부터 승인 인가를 받아 출품계획서를 제출하고, 대회 운영 설명회 및 작품 제작 연수회를 거쳐 약 3개월 동안 제작된 자료에 대해 지난 달 26일 작품설명서 심사, 27일 실물 및 면담 심사를 했다.출품한 작품은 교육연구정보원 4층 융합교육실에서 지난 3일부터 오늘.. 더보기
명장과 성장하는 고등학교, 울산을 성장시키다 [교육정책뉴스 이가을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18년 명장 공방 지원사업'에 울산마이스터고와 현대공업고가 재선정됐다고 발표했다.명장 공방 지원사업은 매년 운영학교 성과를 평가하여 재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전국 20개교 중에서 재선정된 학교는 18개교이며 신규로 선정된 학교는 5개교로 올해 총 23개교가 명장 공방 지원사업 학교로 선정됐다.명장 공방 지원사업은 산업 명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기술을 전수하여 현장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예비 명장을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울산마이스터고는 학교기업의 제품 생산과 산업 명장의 현장실무교육을 연계한 명장 공방 기술전수 방식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기업체에서 주문을 받아서 설계에서부터 가공 및 납품까지 하여 220.. 더보기
한 아이를 기르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교육정책뉴스 유채연 기자] 전남이 농어촌 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으로 원거리 통학이나 학생 돌봄, 학생 배움 여건 조성의 과제를 안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015년부터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학교를 운영, 현재 마을학교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마을학교는 지역공동체 안의 마을주민, 직업전문가, 마을 어르신과 같은 인적자원과 배움터로서의 마을을 활용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시키는 마을교육공동체다.마을교육공동체는 돌봄 기능이 약한 전남의 특성을 고려해 '한 아이를 기르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비전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 더 나아가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과 배움, 성장을 지원하고 무한경쟁과 개인주의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