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디토, 고양아람누리에서 아름다운 이별
[문화뉴스] ‘대한민국, 클래식에 빠지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12년간 한국 젊은 클래식 음악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앙상블 디토가 2019년 마지막 시즌을 맞아 고양아람누리를 찾아온다. 앙상블 디토는 클래식 매니지먼트사 크레디아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보다 즐거운 클래식, 클래식에의 공감’을 모토로 지난 2007년 시작한 실내악 프로젝트로, 2009년에는 디토 페스티벌로 발전해 청중과 관계자의 아낌없는 지지를 받으며 성장했다. 그동안 2008~2009 예술의전당 유료관객 1위, 누적 100회를 넘는 국내 투어 뿐만 아니라 도쿄, 오사카, 상하이 등 해외 진출에서 성과를 거뒀고, 스타 아티스트와 레퍼토리 개발, 클래식과 비주얼 퍼포먼스와의 협업, 전시 등 새로운 시도로 혁신을 거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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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방송총국 갤러리, 동학농민혁명 금석문 탁본 43점 전시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전라북도 문화원연합회와 KBS 전주방송총국은 지난 9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KBS 전주방송총국 갤러리에서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탁본을 포함한 전북지역 주요 금석문 탁본 43점을 전시한다. 금석문은 사적비, 탑비, 묘비 등에 새겨진 글씨로, 당시 시대상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국가기념일(5월 11일) 제정을 기념해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금석문 탁본 7점을 선보인다.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금석문 탁본은 만석보혁파비, 만석보유지비, 동학혁명모의탑, 김개남장군비, 갑오민주창의통수 전봉준 지단, 동학혁명백산창의비, 갑오동학혁명기념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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