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앞둔 연극 '리차드3세' 관람 포인트 네 가지는?
[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우리는 무슨 욕망이 있길래 이렇게 달릴 수밖에 없는 시대에 살고 있나. 그걸 관객에게 묻고 싶었다."1일 오후 예술의전당 오페라연습실에서 연극 '리차드3세'의 연습 공개가 열렸다.6장부터 13장까지의 주요 장면을 공개한 연극 '리차드3세'는 국민배우 황정민이 10년만에 연극 복귀작으로 삼은 작품이다. 황정민뿐만 아니라 김여진, 정웅인 등 익숙한 얼굴부터 김도현, 박지연, 이갑선 등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들이 함께하고 우리 연극계에서 든든한 중추를 담당하는 한아름 작가, 서재형 연출이 또다시 뭉친 작품이기도 하다.리차드3세 역에 황정민, 에드워드4세 역에 정웅인, 엘리자베스 왕비 역에 김여진, 버킹엄 역에 김도현, 앤 역에 박지연, 마가렛 왕비 역에 정은혜, 리버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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