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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7월 개봉예정영화: 송강호X박해일 '나랏말싸미', 디즈니 '라이온 킹', 박서준 주연 '사자'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라이온 킹을 비롯한 여러 대작 외화에서부터 기대되는 국내 영화들이 올여름 극장가에 출격을 준비 중이다. ▶세종대왕의 마지막 8년 ‘나랏말싸미’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영화 ‘기생충’의 주역 송강호의 차기작 ‘나랏말싸미(조철현 감독)’을 오는 7월 24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나랏말싸미’는 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한 조선 시대, 모든 신하의 반대를 무릎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의 마지막 8년을 그린 영화다. 세종과 그님 신미가 함께 한글을 만들었다는 창제설을 소재로,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세종 역을 맡은 송강호가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글을 만드는 과정에서의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고뇌.. 더보기
[MHN영화] 내 방구석 1열에서 시청하는 넷플릭스 영화-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요즘 무더운 날씨로 인해 돌아다니는 휴가 보다는 호텔에서 편하게 쉬면서 영화를 시청하면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를 가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호캉스가 아니더라도, 여름 방학 혹은 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내 방구석 1열에서 넷플릭스 영화 시청하는 것은 어떨까 제안해본다. 지금부터 넷플릭스 영화 추천을 시작한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장르: 드라마, 멜로, 로맨스|2018.03.22 개봉|132분 출연 :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마이클 스털버그, 아미라 카서 등 1983년 이탈리아의 열 일곱 소녀 엘리오는 아름다운 햇살이 내리쬐는 가족 별장에서 여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던 어느 오후, 스물 넷 청년 올리버가 아버.. 더보기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개봉일 문제? 일각 비판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화요일 0시 개봉은 사실상 월요일 심야 개봉으로 변칙 개봉"이라며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개봉일에 대해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대표 최정화)'이 규탄했다. 이 영화는 화요일인 7월 2일 0시부터 상영을 시작한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는 다른 영화들이 최소한의 상영조차 어렵게 만드는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며 화요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의 행태를 지적했다. 영화의 개봉일은 이전까지 금요일에 많이 이루어졌으나, 주5일제 정착 등 '불목'이라는 현상과 함께 목요일 개봉, '문화가 있는 날'로 인한 수요일 개봉 또한 일반화 되고 있는 추세이다. 개봉 첫 주 흥행 성적에 따라 이후 스크린 점유율이 결정되기 때문에 개봉일에 대한 .. 더보기
[7월 개봉예정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이후 재등장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피터 파커' 자이언트, 개봉일은?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지난 26일(현지시간) 할리우드의 'TCL 차이니즈 극장'에서 열린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Spider-Man: Far From Home) 시사회 레드카펫 위에 스파이더맨의 '피터 파커'(톰 홀랜드) 자이언트가 전시되어 있다. 돌비 극장과 함께 할리우드 블루바드에서 유명한 극장 중 하나인 'TCL 차이니즈 극장'은 아이맥스 상영관을 갖추고 있어 최신 영화를 가장 먼저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최신 영화의 프리미어 행사가 있는 날이면 레드 카펫 위에 선 배우들을 보기 위해 엄청난 인파가 몰려든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 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2일 미국과 동시 개봉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측은 "미국의 경우도 보통 금요일이 공식적인 개봉일이지만, '스파.. 더보기
여름 장마, 더위 공포영화로... 애나벨:집으로, 사탄의 인형, 미드소마, 사일런스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차츰 시작되면서 극장가에도 어김 없이 공포영화들이 찾아왔다. 관객들에게 익숙한 애나벨 시리즈부터, 공포의 고정관념을 깬 작품까지 다양한 영화가 잇달아 개봉한다. ▶이번엔 내가 찾아갈게, 애나벨: 집으로 지난 26일 개봉한 '애나벨: 집으로'는 제임스 완의 '컨저링 유니버스'의 세 번째 애나벨 시리즈로, '컨저링'의 퇴마사 워렌 부부가 등장한다. 악령이 깃든 인형 애나벨이 워렌 부부 집에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영화는 1편 '애나벨'과 연결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퇴마사 워렌 부부는 저주받은 인형 애나벨을 데려와 집 지하 오컬트 뮤지엄 진열장에 가둔다. 어느 날 워렌 부부가 집을 비운 사이 부부의 딸 주디(매케나 그레이스)와 베이비시터 메리 앨렌.. 더보기
'알라딘' 열풍, 4DX, 4D, 3D, IMAX의 차이는?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4DX관을 통한 '알라딘'의 열풍이 연일 화제다. 지난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이날 누적 관객 수 692만 7천674명을 기록했다. 머나먼 사막 속 신비한 왕국에서 벌어지는 모험을 담은 영화 '알라딘'의 흥행에 박차를 가하는 4DX, 과연 4D, 3D, IMAX와는 무엇이 다른 걸까? ▲4DX 4DX는 모션 체어(motion chair)와 바람, 빛, 안개, 향기, 진동 등의 특수 환경장비를 극장에 도입한 것으로, 영화 장면에 따라 의자가 움직이거나 바람이 불고 향기가 난다. 이에 관객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영화 속 주인공과 함께 다양한 장면들을 오감으로 체험함으로써 영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된다. 4DX 상영관은 영화 '알라딘'에서 .. 더보기
영화 '알라딘' 700만 돌파, 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 될까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디즈니 실사영화 '알라딘'이 개봉 34일째인 25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 관객 7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꾸준히 역주행 신화를 썼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40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더 빠른 속도다. 또한 '알라딘'은 역대 외화 중 7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어벤져스'(2012, 707만5천607명), '터널'(2016, 712만780명), '베를린'(2013, 716만6천688명), '1987'(2017, 723만2천387명)과 2017년 외화 최고 흥행작인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의 725만8천678명 기록을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알라딘' 개봉 이후 등장한 '기생충'이 한동안 1위.. 더보기
디즈니X픽사 레전드시리즈 '토이 스토리4' 줄거리, 예고편 영상 공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토이스토리4'(감독 조시 쿨리)가 9년 만에 돌아온다. 1995년 개봉한 '토이 스토리'는 픽사가 제작한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인 동시에 전세계 최초로 FULL 3D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살아 움직이는 장난감들의 우정 스토리를 그려낸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디테일한 묘사, 귀여운 장난감들이 선사하는 감동으로 북미 오프닝 스코어 1위를 비롯해 '최고의 미국영화 100편'에 선정되기도 했다. '토이 스토리'는 기존의 애니메이션의 판도를 뒤집고 새로운 시대를 연 상징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세계 최초 FULL 3D 애니메이션이었던 '토이 스토리'에 이어 15년 후 공개된 '토이 스토리3'(감독 리 언크리치)는 디즈니, 픽사 .. 더보기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후 마블 예상 차기작 총정리 1 - 닥터스트레인지2, 호크아이, 블랙위도우, 이터널스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개봉과 동시에 전석 매진 신화를 일으킨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한 지 한 달이 넘어서면서 상영 종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영화는 오늘 5일 오전 기준 누적 관객수는 1384만 명을 기록했으며,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역대 해외영화 관객 수 1위를 차지했다. 수많은 '마블' 영화의 팬들은 '엔드게임'의 상영 종료를 아쉬워하고 있으며, 마블이 '엔드게임' 다음으로 보여 줄 차기작에 대해서도 다양한 추측이 있다. '마블'의 작품 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제작한 수많은 영화들은 동일한 시, 공간을 담은 '페이즈'로 분류한다. 지금까지 페이즈 1에서 3까지 진행되어 왔으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끝으로 페이즈 3이 종료되었다. 이어서 페이즈 4에서 새로운.. 더보기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후 마블 예상 차기작 총정리 2 - 가디언즈오브갤럭시3, 토르4, 샹치, 캡틴마블2 [문화뉴스 MHN 이채원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제작할 계획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차기작 중에서 주목할 만한 또 다른 작품 4편이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토르 4', '샹치', '캡틴마블 2'가 '엔드게임' 신화의 뒤를 이을 차기작으로 꼽히고 있는데, 이들 각각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살펴본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1, 2편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았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3편 제작이 확정되었다. 3편의 감독과 배우는 전 편과 동일하며, 이번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역대급' 3부작이 될 것이라는 기대평이 나오고 있다. 제작사에 따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은 2021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에 있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