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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윌 스미스, 토미 리 존스 '맨 인 블랙' 시리즈...'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6월 개봉 ⓒ맨 인 블랙 스틸[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맨 인 블랙 시리즈는 우주와 외계인들이 등장하며 우주 악당들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임무를 수행한다. 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이 있을 정도로 맨인블랙 시리즈는 사랑받았으며, 맨 인 블랙 1, 2, 3편 모두 윌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의 호흡이 두드려진다. 전작의 흥행으로 출시되는 후속작은 혹평이 많은데, 맨 인 블랙의 경우는 성공적인 시리즈 작으로 속하며 관람객들에게 좋은 평을 남긴 영화이다. ⓒ 맨 인 블랙 1 포스터- 맨 인 블랙 1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에서 지구인으로 분장한 외계인을 잡아내는 업무를 맡고 있는 MIB(Men In Black)단체는 검은 슈트와 선글라스가 인상적이다. MIB는 그들의 조직원을 제외하고는 외부인에게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진 단체로.. 더보기
풋풋했던 권상우X김하늘의 만남, 추억의 로맨스 코미디 '동갑내기 과외하기'·'청춘만화'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권상우, 김하늘 두 배우가 함께한 대표작을 떠올리면 바로 생각나는 두 영화가 있다. 바로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라는 명대사를 낳은 '동갑내기 과외하기'와 두 배우의 환상의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청춘만화'이다. 16년이 지난 지금도 팬들의 사랑을 꾸준하게 받고 있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청춘만화'를 소개한다. 1. 동갑내기 과외하기 (My Tutor Friend, 2003)ⓒCJ 엔터테인먼트감독 - 김경형 / 출연 - 김하늘, 권상우, 공유, 김지우, 백일섭 / 장르 - 코미디 / 상영시간 - 110분 / 개봉 - 2003.02.07 / 누적관객수 - 4,937,573명 대학교 2학년인 수완(김하늘)은 등록금을 위해 고액과외를 뛰게 되면서 벼락부자집의 장남인.. 더보기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앞두고 아이언맨·호크아이·캡틴 마블 등 깜짝 내한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오는 4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을 앞두고 주연 배우 3명의 내한이 확정됐다. 3월 26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한국이 이번 월드투어 아시아 정킷 허브로 선정되어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러미 레너, 브리 라슨과 감독 앤서니 루소와 조 루소가 오는 4월 14일 내한한다고 밝혔다.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4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다. 캡틴 마블 역의 브리 라슨과 호크아이 역의 제러미 레너는 첫 한국 방문이다. 이외 아시아 11개국 국가의 기자들도 한문을 방문한다. 4월 말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작년 4월 말 개봉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지.. 더보기
'홍상수 표'영화 '강변호텔'…홍상수와 김민희의 이야기를 풀어내다 ⓒ영화제작 전원사[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홍상수 감독이 어김없이 또 '홍상수 표' 영화를 들고 '연인'인 배우 김민희와 찾아왔다. 오는 27일 김민희가 함께 작업한 여섯 번째 영화이자 홍상수 감독의 스물세 번째 장편 영화인 '강변호텔'이 개봉한다. 시인 영환(기주봉 분)이 강변 호텔에 공짜로 묵는 동안 두 아들 경수(권해효), 병수(유준상)가 찾아온다. 두 아들은 아무 이유 없이 죽을 것 같다는 아버지의 부름에 찾아온 것이다. 아버지가 묵고 있는 호텔에는 상희(김민희)도 묵고 있다. 상희는 같이 살던 남자에게 배신당한 뒤 손에 화상을 입은 채로 이곳으로 왔다. 손에는 화상을 입은 채다. 상희와 친한 언니인 연주(송선미)는 상희를 위로하기 위해 호텔로 찾아온다. 영환과 상희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은 다.. 더보기
[주말안방극장] 3월 3주차 겟아웃, 모아나, 스파이더맨 까지...주말 TV 영화 6편, 케이블 영화 편성표 3월 셋째 주, 일상에 지쳐 탈출을 원하는 당신을 위해 주말 케이블 채널에 편성된 영화 6편을 소개한다. 편안히 소파에 누워 모험을 떠나보거나, 사랑을 꿈꿔 보자. 3월 23일 토요일 오전 7시 30분OCN '모아나'감독: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 출연: 아우이 크라발호, 드웨인 존슨, 레이첼 하우스, 테무에라 모이슨, 저메인 클레멘트 등천 년 동안의 저주에 걸린 고대 폴리네시아의 모투누이 섬. 족장의 딸 모아나는 바다의 부름을 받고 섬을 구하기 위해 머나먼 항해를 떠난다. 저주를 풀고 모든 것을 돌려놓기 위해서는 전설 속의 존재인 마우이의 힘이 필요하다. 마우이를 찾는 여정에서 성장하는 모아나의 이야기. 3월 23일 토 09:10OCN '러브 액츄얼리' 감독: 리차드 커티스 / 출연: 휴 그랜트, .. 더보기
여성들의 이야기 다루는 공간 마련, '2019익산여성영화제' 오는 4월 개막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2019 익산여성 영화제가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모든 영화는 무료로 상영되며 선착순 입장이다. 영화 상영 시간에는 유아놀이방도 운영한다. 영화제 기간동안 길모퉁이 가게, 얼굴 그 맞은편, 디어 마이 지니어스 등 총 11편의 영화가 상영될 계획이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길모퉁이 가게 4.3(수) 13:00다큐 | 73분 | 이숙경 | 12세이상관람가자원 없는 청(소)년들과 어른들이 모여 8년째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소풍가는 고양이’는 대학에 가지 않은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사회적 기업이다. 2014년 봄, 매출 천만 원이 안 되던 작은 가게는 3년 뒤 매출 5천만 원을 돌파했다. 그 사이 .. 더보기
백인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닌 여성, 유색인종, 성소수자까지 슈퍼 히어로가 탄생한다. ⓒMARVEL[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여성 슈퍼 히어로 '캡틴 마블'이 전 세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데에 이어 마블 스튜디오가 슈퍼 히어로에 다양한 소수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마블은 더 이상 백인 남성만이 슈퍼 히어로가 아닌 여성부터 흑인과 아시아 그리고 성소수자까지 마블 세계관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6일에 개봉한 '캡틴 마블'은 마블 최초의 여성 히어로 솔로 영화다. 이제까지 블랙 위도우, 발키리 등 여성 등장인물은 있었지만 솔로 영화는 처음이다. 기억을 잃은 공군 조종사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잭슨)를 만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 '캡틴 마블'은 개봉 전부터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주연 브리 라.. 더보기
'마블’ 피하자...봄 보릿고개에도 한국영화 3편 동시개봉 ⓒ각 배급사[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오는 20일 한국영화 '우상' '돈' '악질경찰' 세 편이 동시에 개봉한다. 명절이나 성수기가 아니라 봄 비수기에 무게감 있는 한국영화 여러 편이 같은 날 함께 개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 6일 개봉한 '캡틴 마블'과 오는 4월 하순 개봉을 앞둔 '어벤져스: 엔드게임'(어벤져스4)과 맞대결을 피하려다 보니 한국영화끼리 맞붙게 된 상황이다. 세 편 모두 각각의 매력을 갖고 있어 관객들은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지만, 영화사 입장에서는 힘든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위한 세 영화 간의 다툼에서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 ⓒCGV 아트하우스'우상'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 한 사건으로 얽힌 세 사람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이다. 장편 데.. 더보기
‘개봉 시사 촉구회’의 주인공 영화 ‘더 길티’ 드디어 개봉 ⓒ팝엔터테인먼트[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덴마크 스릴러 영화 ‘더 길티’의 국내 개봉이 확정됐다. 최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의 ‘개봉미정’ 바이럴 마케팅으로 화제를 끌었던 영화가 바로 이 ‘더 길티’다. 선댄스영화제, 뮌헨국제영화제, 몽클레어필름페스티벌, 취리히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의 영화제에서 러브콜을 받은 웰메이드 영화다. 영화 ‘더 길티’는 재판 중인 사건으로 인해 긴급구조센터로 경질된 경찰 ‘아스게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경질의 원인인 사건의 최종 재판일을 하루 앞둔 날, 긴급구조센터에 걸려온 전화를 받은 아스게르는 이 전화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모든 절차를 무시하고 사건에 뛰어드는 아스게르는 과연 피해자를 구하고 자신의 복직 문제를 처리할 수 .. 더보기
[주말극장가] 화제의 고양이 '캡틴 마블' 350만명 돌파, '이스케이프 룸'과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저지할 수 있을까? ⓒMARVEL[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영화 '캡틴 마블'이 고양이 '구스'의 활약에 힘입어 개봉 이후 열흘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3월 14일 기준 누적 관객이 350만명을 넘겼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봉한 이 영화는 전날 11만6천331명을 추가하며 총 관객 358만7천247명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이지만, 개봉 초기보다 관객의 화력은 다소 사그라들었다. 전국에 2천개가 넘던 스크린 수는 1천600개 수준으로 줄었고, 40%에 달했던 좌석 판매율도 7.6% 수준으로 저조해서 1000만 관객을 넘길 지는 추후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주말까지는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손쉽게 4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