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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책

여름휴가도 좋지만 마음속 휴가도 떠나보세요 [문화뉴스] 국립 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일반인들을 위한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을 선정하여 발표했다.여름 휴가철은 일상에 쫓겨 독서를 미뤄온 사람들이 독서에 몰입할 수 있는 좋은 시기다. 이에 국립 중앙도서관에서는 마땅히 읽을 책을 결정하지 못한 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문학, ▲역사·철학, ▲예술·문화, ▲사회·경제, ▲과학, ▲자기계발 등으로 주제 분야를 나누어 총 80권의 휴가철 추천도서를 제공한다.여기에는 이순신의 정신 자세를 엿볼 수 있는 '진심진력'(박종평), 세계적 대가의 반열에 오른 작가들의 인터뷰를 실은 '작가란 무엇인가'(파리 리뷰), 유럽의 역동적인 1913년을 볼 수 있는 '1913년 세기의 여름'(플로리안 일리스), 살아 있는 생명의 흥미진진.. 더보기
'한국·일본은 왜 그럴까?' 본격 문화비교서 [문화뉴스] '한국은 수저를 세로로 놓는데 왜 일본은 가로로 놓지?', '한국은 3D 게임, 일본은 2D게임?', 한국은 여전히 여가용으로 자건거를 즐겨타는데 일본은 아예 생활화한 이유는 뭘까?, 등 비슷한 듯 다른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를 짚어낸 책이 있다. 한번은 곱씹어 봐야 할 한국 문화의 불편한 진실을 디자이너이며 동시에 대중음악가인 저자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깨닫고 발견한 에피소드를 무려 10부에 걸쳐서 "한국과 일본은 왜?"라는 의문에 답하는 한일 본격 문화비교서 '서울과 도쿄사이(도서출판 이비락)'를 펴냈다. 저자는 1,150Km 사이라는 가깝고도 먼 서울과 도쿄 사이를 추적한다. 프롤로그에 이어 서울과 도쿄의 성장 과정(知), 전쟁이야기(敵), 문화비교(化), 다양한 음식(食), 지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