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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수지, 외모 변천사 공개 '달라진 점은?'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공개한 수지가 모태미녀임을 입증했다.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지 외모 변천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시절을 거쳐 현재 수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큰 눈망울과 오뚝한 콧대 등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모태미녀'임을 증명했다.한편 수지는 지난 22일 선공개곡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맑고 서정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행복한 척'을 만든 아르마딜로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chunghee3@mhnew.com 더보기
조코비치 넘은 정현, '이제는 내가 한국 테니스 전설' ▲ 조코비치를 꺾으며, 한국 테니스 역사상 첫 메이저 8강에 성공한 정현. 사진제공=대한테니스협회[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이제 그가 가는 길은 대한민국 테니스의 새로운 전설로 남게 됐다. 대한민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정현(22, 한국체육대)이 호주 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본인이 평소 롤모델로 삼았던 노박 조코비치(31, 세르비아)를 제압하며, 한국 테니스 역사상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8강에 올랐다. 특히, 매 세트마다 접전을 이어가면서도 3-0(7-6, 7-5, 7-6), 무실세트 승리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선전을 보였다.사실 경기 전까지만 해도 두 이의 승부는 세계랭킹 차이(조코비치 14위, 정현 58위)에서 결정날 것으로 보였다. 물론, 앞선 32강전에서 정현이 세계 랭킹 4위 알렉산.. 더보기
'180일 만에 재수감' 조윤선, 강용석과 함께한 고시공부 시절…"자신의 매력 잘 아는 사람" [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실형이 선고된 가운데 과거 강용석 변호사와의 친분이 관심 받고 있다.과거 강용석 변호사는 한 방송에서 조윤선 전 장관과의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독서실에서 고시 공부를 몇 년간 같이 했다. 사법연수원 같은 반이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옛날부터 친하다. 대학생 때부터 봐와서 아는데 확실한 모태미녀이며 자신의 매력을 잘안다"고 언급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강용석과 함께 공부하던 대학시절 모습을 보면 화려한 노란색 바탕에 도트무늬 원피스를 입고 잔디밭에 앉아있다.강용석의 말대로 빼어난 미모를 소유한 패셔니스타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23일 서울고법 형사3부는 1심에서 국회 위증 혐의만 유죄로 인정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은 .. 더보기
'염력' 박정민 "웃긴 연상호 감독, 촬연 현장 즐거웠다" ⓒ 문화뉴스 DB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염력'에 출연한 배우 박정민이 영화를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장점을 언급했다.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염력' 언론/배급 시사회가 있었다. 이날 시사회에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그리고 김민재가 참석했다.박정민은 "감독님은 정말 재밌으신 분이다. 그래서 '염력' 촬영 현장이 가고 싶었다"며 "연기 면에서도 감독님이 직접 '몹쓸' 연기로 먼저 선보이기에, 그대로 따라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원하는 지점마다 배우들이 이해하기 쉽게 표정 연기 등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극 중 연기한 '정현'은 변호사이기에 당연히 공부를 잘했을 것이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는 보통 사람들처럼 미숙하.. 더보기
'토크몬' 제이블랙, "컵라면 하나로 버티던 시절 있었다" ▲ tvN '토크몬' 방송 화면[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토크몬' 제이블랙이 과거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22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제이블랙이 늦게 춤을 시작하면서 겪은 힘들었던 시간들을 고백했다.이날 제이블랙은 "보통 춤을 10대에 시작하는데 저는 10년이나 늦게 시작했다. 부모님이 걱정 많으셨다. 최고가 될 거 아니면 하지 말라고 하셨다. 무조건 되겠다 말하고 시작했는데 27~8까지 수익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진짜 없을 때는 한 달 수익이 3만 원이었다. 하루는 컵라면 하나 먹고 다음 날은 굶고 그렇게 버텼다"며 "군대 제대하고 27살에 댄스실 동료들은 심사 보던 때다. 사회 초년생 친구들은 150~200만 원, 많게는 300~400만 원 벌었다. 부모님이.. 더보기
'염력' 김민재 "'민 사장', 비호감 악역 아닌 우리의 다른 면 같은 존재" ⓒ 문화뉴스 DB[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염력'에서 악역으로 분한 배우 김민재가 자신이 맡은 '민 사장'에 대해 설명했다.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염력' 언론/배급 시사회가 있었다. 이날 시사회에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그리고 김민재가 참석했다.김민재는 "'민 사장'은 무조건적인 결과를 내야하는 인물이고, 결과를 위해 서슴없이 방해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연기하면서 어느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부분이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악역 같았다. 이를 주안점 삼아 연기했다"고 말했다.연상호 감독과의 호흡에 대해 김민재는 "감독님의 몹쓸 연기를 보며 처음엔 왜 저럴까 의아해했고, 귀가 빨개지기도 했다. 하지만 함께 하는 시간이 길 수록 감독님이 진중하고.. 더보기
'일본 군마현 분화' 소식에 네티즌…"힘내세요 일본, 추가피해 없길" [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일본에서 분화가 발생해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일본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23일 오전 일본 군마현 북서부의 구사쓰시라네산의 주봉우리인 모토시라네산에서 분화가 발생했다.▲ 사진 mbcNHK에 따르면 같은 시기 인근 스키장에서 눈사태가 일어나 훈련 중인 자위대원 등 7명이 휘말려 자위대원 1명이 사망했다.구사스씨라네산의 봉우리에서 분화가 발생한 것은 1983년 이후 처음이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응원 목소리를 전했다."힘내세요 일본", "일본도 화산 터지고 자연재해가 많네". "지진 일어났던 이유가 화산폭발 때문이었나", "앞으로도 추가 피해 없길" 등의 의견이 많았다.한편 일본 기상청은 분화 발생 지점인 모토시라네산 정상에서 반경 2km에 분석이.. 더보기
'저글러스' 백진희-최다니엘, 최대철 사생활 폭로 "미션 클리어" (종합) ▲ KBS2 '저글러스'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저글러스' 백진희와 최다니엘이 최대철의 사생활을 폭로했다.22일 방송된 KBS2 '저글러스'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과 남치원(최다니엘 분)이 봉상무(최대철 분)의 문란한 사생활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남치원은 새로운 비서가 왔다는 말에 "주인 올 때까지 공석으로 둘 거다"며 거절했다.좌윤이는 다시 비서를 맡게 된 봉상무의 사생활 관리를 해야 했다. 봉상무는 "와이프 연락 올 거야. 그런 사이 아니라고 얘기해뒀다"며 외출을 했다. 좌윤이는 봉상무가 나가고 나자 "바람둥이 새끼. 저거 진짜 확 걸려야지"라며 불만을 터트렸다.조상무 전무(인교진 분)은 영상사업부에서 준비 중인 내부고발 프로그램이 자신을 저격한다는 사실에 남치원을 .. 더보기
한문화외교사절단 24기 문화외교관 발대식 성료 ▲ 한문화외교사절단 24기 발대식 단체사진[문화뉴스 MHN 권혜림 기자] 지난 20일 토요일,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여의도복지관에서 한문화외교사절단(단장 정사무엘) 24기 발대식을 진행하였다.한문화외교사절단 24기는 무려 700명이 넘게 지원하였고, 지원자 중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통과한 50여 명이대한민국 대표 민간문화외교관, 한문화외교사절단 24기 발대식에 참가하였다.12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참가한 이들은 행사에 임하는 태도가 진지했다. 그뿐만 아니라, 선발된 합격자 중 2017년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참가자도 있어 화제가 되었다.행사는 발대식과 더불어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의 국제 매너와 문화 외교 전반에 대한 의전 교육을 병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24기 지원자는 .. 더보기
[영알못의 600자리뷰] 연상호 감독의 '염력', '신과함께' 이을 판타지 영화 다음 주자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지난해 연말에 개봉했던 '신과함께-죄와 벌'을 기점으로 한국에서도 불모지였던 판타지 장르 영화가 전환점을 맞이했고, 그 전환점에 관객의 심판을 받고자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 판타지 코미디 '염력'이 모습을 드러냈다.요약해서 말한다면,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에 이어 '염력'으로 충분히 흥행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왜냐하면, 비현실적인 요소를 너무나도 현실적으로 맛깔나게 포장했기 때문이다. 수많은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내공답게, '염력'을 보면 종종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연상호 감독의 연출을 접할 수 있는데, 하나같이 어색함이라곤 전혀 느껴지지 않는 자연스러움이었다. 그리고 과거 용산 철거민 사건을 연상케 하는 철거민 문제와 녹록지 않은 현대 사회의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