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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천생연분마을' 어디? '슈돌' 나은, 건후 나들이 장소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온 '천생연분마을'이 화제다. 지난 11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축구선수 박주호가 딸 나은, 아들 건후와 함께 나들이 장소로 천생연분마을로 향해 자급자족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등장했다. 박주호는 마을의 이름이 '천생연분'이라는 것에 떠올려, 솔리드의 히트곡 '천생연분'을 불렀다. 그러나 나은이가 아빠의 노래를 듣고 "하지마"라고 단호한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천생연분마을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에서 이동하기 편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연잎공예체험 등 연꽃을 이용한 체험행사와 농촌문화체험, 전통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텃밭을 임대해 계절에 맞는 농사를 체험할 수 있는 주말농장도 운.. 더보기
대만 라이관린, 홍콩 잭슨 "홍콩 수치스러워" SNS에 홍콩 시위 반대, 중국 정부 공개 지지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중화권 출신 아이돌 멤버들이 홍콩 시위를 비판하고 중국 정부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엑소 레이, 라이관린, 에프엑스 빅토리아 등 중화권 출신 아이돌 멤버들은 최근 자신들의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에 “홍콩이 부끄럽다”(What a shame for Hong Kong) "오성홍기에는 14억 깃발 보유자가 있다. 나는 깃발 소지자다" 는 내용을 일제히 올렸다. 이들 중 잭슨은 홍콩, 라이관린은 대만 태생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지지해 많은 이들로부터 의외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엑소 레이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붉은색 바탕에 흰 글씨로 “홍콩이 부끄럽다”(What a shame for Hong Kong)고 쓴 이미지와 함께 “우리는 국가가 홍콩에.. 더보기
필리핀 '위안부' 피해자 고백, 일본의 진솔한 사과와 보상 요구 [문화뉴스 MHN 진현목 기자] 8월 15일 광복절 교토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나르시사 클라베리아 할머니가 지난 14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대통령궁 주변에서 열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서 일제 강점기 당시의 고통을 회고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안부 피해자와 인권 운동가 등 30명가량이 참가해 일본의 진솔한 사과와 보상을 요구했다. 올해 90세가량인 클라베리아 할머니는 13∼14세 때 자매 등 다른 여성과 함께 필리핀 북부 아브라주(州)에 있는 일본군 주둔지에 끌려가 성노예가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베리아 할머니는 "우리가 거부하면 그들은 말을 때릴 때 쓰는 도구로 우리를 때리고 담뱃불로 지졌다"면서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그런 일을 절대 겪지 않기를 바란다.. 더보기
"정부, 日 경제보복 대처 잘해" 광복절 경축사 '김원웅' 누구? 백범 김구 중매로 연 맺어 출생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15일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앞으로도 물러서지 않고 일본에 맞서야 한다"고 발언한 김원웅 광복회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15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거행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우리 정부는 일본의 경제 보복에 잘 대처하고 있다” 며 “국민 여러분, 일본의 경제 보복에 의연히 대처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정부의 대응방침에 힘을 실었다. 김원웅 회장은 1944년 중국 충칭(重慶) 출생으로 백범 김구 선생의 중매로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조선의열단 김근수 지사와 여성 광복군 전월선 여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독립유공자 후손인 그는 대전 원동초·대전중·대전고·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전 대.. 더보기
배우 김규리, 힘들었던 시기 털어놔... 10년 공백 "배우 생활 그만둘까 생각해"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배우 김규리가 출연해 그간의 맘고생을 전했다. 이번 방송은 '경력자 우대' 특집으로 경력 34년 차 충무로 대표 배우 박중훈, 농구대통령에서 예능 신생아가 된 허재, 투머치 열정을 자랑하는 김규리, 1세대 조선 펑크 개척자 이성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규리는 어느덧 22년 차 중견 배우가 되었다며 '열정 투머치' 신인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한두 시간 밖에 잠을 못 붙이던 시기였는데, 제가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붓는 스타일이어서 잠을 잘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밤을 새웠던 적이 많았다."며 "그렇게 2년 정도를 열심히 하다보니 몸에 무리가 오더라"고 열정으로 건강을 대신했던 신인 시절에 대해 말했다. 열심히 배우 생활을 하던 .. 더보기
혜리가 투자한 쇼핑몰 홍보 '놀토', 결국 법정제재...쇼핑몰 논란 뭐길래?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혜리의 쇼핑몰 홍보로 논란이 됐던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 과도한 간접광고로 법정제재 처분을 받았다. 1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소위원회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53회, 66회에 대해 법정제재(경고)를 의결하고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출연자(혜리)가 방송을 사적으로 이용해 프로그램의 신뢰를 현격하게 저하시켰을 뿐 아니라, 해당 방송채널이 특정 상품이나 업체에 광고효과를 주는 내용으로 6차례나 심의제재를 받았음에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등 방송을 상업적 수단으로 오용하는 것에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며 결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방송심의소위원회는 해당 방송분을 제46조(광고효과)제2항제1호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경고.. 더보기
이제는 트와이스까지? "사나, 미나, 모모 추방" 日, 거짓 보도로 '혐한' 감정 부추겨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일본 언론이 그룹 '트와이스'를 이용한 거짓 보도로 자국 내 반(反)한 감정을 조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는 "한일 관계가 최악의 상황을 맞으면서 한국에서 일본 아이돌 추방에 대한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쿄스포츠는 일본 AKB48 출신 로켓펀치 멤버 타카하시 쥬리(21)가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과 관련해 비난 여론이 일고 있으며, 그룹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3명(사나, 모모, 미나)을 추방해야 한다는 여론도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가짜 기사는 일본 대형 포털사이트 메인 화면까지 올라가며 확산되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어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지난 3월 앨범을 발매한 이후 순조로운 매출을 기.. 더보기
이진X이효리 캠핑 후 뉴욕 재회에 송혜교는 왜? "좋다, 진짜"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캠핑클럽'으로 모닝커플 케미를 뽐낸 이진과 이효리가 뉴욕에서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이진은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우리 리더 뉴욕에서 만나니 좋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글라스와 청바지 차림으로 뉴욕의 거리를 걷고 있는 이진과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때 가장 어색한 사이였다는 말이 무색할 만큼 친근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에는 송혜교와 옥주현이 댓글을 달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혜교는 "^^좋다 진짜" 라는 글을 통해 다정함을 드러냈고, 옥주현은 "또 am 5:30 에 만난거니 두 사람" 라며 센스있는 글로 미소를 짓게했다. 한편 이진과 이효리는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 '에.. 더보기
강다니엘-지효 대놓고 연애 티냈나? 네티즌 수사대 "공식 석상에서 경솔"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공개 열애 중인 강다니엘-지효가 공식석상에서 열애 중인 것을 티냈다는 의혹이 일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열애 중인 티를 냈다는 의혹이 담긴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물의 작성자는 지난 1월 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제 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당시 강다니엘과 지효의 모습을 올리면서, 이들이 공식 석상에서 대놓고 열애 중인 티를 냈다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가수 대기석에 앉아있는 지효가 자리를 옮기는 영상이 게재돼 있는데, 작성자는 지효가 옮겨 앉은 자리가 강다니엘 바로 뒷좌석이라는 이유를 들며 자리 이동의 이유를 짐작했다. 또한 강다니엘이 손거울을 보면서 장난치는 영상에서도 강다니엘이 자신의 .. 더보기
꽃자, 불법 성매매? '정배우' 불법행위를 폭로 한 것은 법적인 문제 안되 [문화뉴스 MHN 진현목 기자] 광복절 하루전인 지난 14일 유튜버 '정배우' 는 꽂자 불법 성매매 과거?! 4년 동안 불법행위한 사건 총정리!! 이하 제목의 방송을 통해을 시청자들에게 폭로했다. 꽃자와의 싸움이 이어지는가운데 정배우는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했고 밝히고자 하는 내용을 전부 말하고 방송을 종료했다. 정배우는 불법행위를 폭로하는 것은 법적인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하며 당당함을 보여줬다.앞서 정배우는 꽃자가 성매매 업소 출신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꽃자는 사실이 아니라며 정배우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하루가 지난 15일 꽃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과거 성매매 업소 출신임을 인정했다. “작년에 방송을 시작하면서 이게 언젠가는 터지겠다고 생각했다. 그때 상황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