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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프란치스코 교황의 소탈한 소통 방식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문에 앞서 가톨릭계 및 정부에서 움직임이 한창이다.

평소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 신자들은 물론 인종, 종교에 상관없이 전 세계 사람들과 남다른게 대화하는 모습을 자주 발견할 수 있었으며 최근 SNS를 통하여 그의 소통 방식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역대 교황 사상 최초로 남미 아르헨티나 출신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글로벌 메거진 '포츈'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선정될 만큼 높은 신분에도 불구하고 항상 낮은 곳에서 섬기기에 모범이 되며 가톨릭 종교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이런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이 SNS를 통하여 다시 한번 화제가 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

실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공식 인스타그램을 이용하여 격식과 권위적인 모습을 탈피하고 많은 젊은이들과 가깝게 지내며 소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티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가톨릭 메시지를 담은 사진뿐만 아니라 프란치스코 교황이 기도하는 모습,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과 바티칸을 찾은 수많은 인파들의 사진이 게시되며 좋은 귀감이 되었다

또한 바티칸 인스타그램은 해시태그 #TBT (Throw Back Thursday)를 사용하여 추억의 사진을 공유할 수 있으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어린 시절 사진도 물론 확인할 수 있다. 전 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소탈하면서도 남다른 소통 방법은 리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참고하면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