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나금 측, "투기 아닌 부동산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 반박 ⓒ MBC 방송화면 캡처[문화뉴스 MHN 정하은 인턴기자] 부동산 스타강사 이나금이 23일 방송된 내용에 대해 반박했다.23일 MBC 'PD수첩-미친 아파트값의 비밀'은 조직적으로 움직여 부동산 투기가 생기는 곳이 있다며 아파트값 폭등 속에 숨겨진 투기 세력의 실체로 이나금 직부연아카데미 대표를 언급하고, 이나금이 언급한 지역 아파트 가격이 급등했다고 보도했다.이날 방송에서 이나금은 수강생들에게 "(내 강의를 듣게 된) 당신들은 행운아"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나금의 강의 수강료는 1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나금 측은 "원래는 1100만 원짜리 강의인데 책 출간 기념으로 550만 원만 받는다"고 제작진에게 설명하기도 했다.해당 내용이 방송되자 일각에서는 집값 폭등의 원인이 이나금, .. 더보기 청정원, '런천미트' 사건 공식 사과 "해당 제품 외 캔햄 전 제품 환불 가능" ⓒ 청정원 홈페이지[문화뉴스 MHN 정하은 인턴기자] 청정원이 지난 23일 불거진 '런천미트'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청정원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런천미트 건으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청정원측은 "가정 내에서 보관하고 계신 해당 제품은 전량 환불이 가능하며, 또한 고객 불안 해소를 위해 해당 제품 외 당사 캔햄 전 제품에 대해서도 원하실 경우 환불해드리겠습니다." 라고 설명했다.아울러 "런천미트의 원인규명 및 안전성 확보시까지 당사 캔햄 전 제품의 잠정적 생산 및 판매중지를 통해 고객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23일 식약처에 따르면 청정원 런천미트 제품이 세균발육 양성 판정을 받아 판매를 중단하고.. 더보기 '타이타닉 2호' 출항, "110년 전 항로-악사 그대로 재현" 중국에서 제작 中 ⓒ 네이버 영화 [문화뉴스 MHN 김선미 인턴기자] 영화로 유명한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이 110년 만에 다시 항해에 나선다. 22일(현지시각) USA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1912년 빙산에 부딪혀 침몰한 타이타닉을 그대로 재현한 타이타닉 2호가 출항한다. 과거 타이타닉이 항해했던 항로 그대로 2022년 두바이에서 영국 사우샘프턴에 도착한 후 뉴욕으로 2주간 항해한다. 타이타닉 2호는 무게만 무거워졌을 뿐 객실 배치도 110년 전 모습 그대로 살렸다. 탑승 인원도 승객 2,400명, 승무원 900명으로 원래와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 배 안에 8명의 악사를 고용해 곡을 연주해주는 장면도 똑같이 재현한다. 원조 타이타닉 참사 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착용할 수 있는 구명조끼와 각종 첨단 항해.. 더보기 '한부모'에게도 워라밸 권리있어..서울시 포럼 개최 [문화뉴스]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가 '한부모에게 워라밸은 있는가?' 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4일(수) 14시, 롯데월드타원 31층 오디토리움에서 한부모권익증진포럼을 개최한다. 센터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한부모권익증진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부모에게도 '쉼'과 자녀와 함께 할 시간이 필요함을 알리고,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일‧생활 균형을 주제로 포럼을 기획했다. 포럼의 발제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소영 연구위원과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성정현 교수가 '한부모가족의 일‧생활균형에 대해 시간부족의 문제'와 '장애 한부모가족의 일상생활경험과 돌봄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포럼은 서영교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 김혜련서울시의회보건복지위원장실(더불어민주당), (.. 더보기 국립민속박물관, ICOM-CECA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학술대회 진행 ⓒ 국립민속박물관 [문화뉴스] 국립민속박물관은 국제 박물관 협회(ICOM) 산하 교육 문화활동 국제위원회 (CECA) ICOM 한국위원회 및 한국 문화예술교육진 흥원과 협력하여 2018년 ICOM-CECA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2012년 '박물관 교육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일본 국립역사박물관에서 첫 회의를 가진 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회의로, 23일부터 25일까지 '박물관, 교육과 문화활동: 과거와 현재의 의미'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물관 교육 및 문화 활동의 이론, 경험, 사례 등에 대한 이론적, 방법론적 과제를 연구해 온 7개국 19명이 논제를 펼치는 자리로 구성된다. 사흘 동안 ICOM-CECA 회장의 'ICOM-CECA 박물관 교육을 전 세계적으로 .. 더보기 유기농 생리대로 인기였던 '오늘습관' 생리대, 라돈 검출 논란 ⓒ연합뉴스 [문화뉴스] 일반 제품 가격의 4배 이상이지만 유기농 생리대라는 이유로 인해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던 '오늘습관' 생리대가 라돈 검출 논란에 휩싸였다. 16일 JTBC '뉴스룸'은 '오늘습관' 생리대의 흡수층에 있는 제올라이트 패치에서 148Bq의 10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되었으며, 이는 대진침대 검출량보다 많은 라돈이 검출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제올라이트 특허 패치를 사용해 냄새와 세균을 제거한다고 홍보했던 '오늘습관'의 흡수층 패치에 제올라이트가 아니라 라돈을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모나자이트가 쓰였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모나자이트는 '라돈 침대' 사건 당시 매트리스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박경북 김포대 환경 보건 연구소장은 JTBC 방송을 통해 "워낙 피부.. 더보기 이탈리아 최초 한국자료실 개실 ⓒ 국립중앙도서관 국제교류홍보팀 [문화뉴스] 국립중앙도서관이 현지 시각 16일 오전 11시에 이탈리아 최초 로마 라사피엔차대학교에 한국 자료실 'Window on Korea'를 개실하였다.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국 문화원의 협력으로 설치한 한국 자료실은 동양학부 도서관 1층에 위치해 있다. 한국어 학습 교재, 한국의 역사 및 문학 관련 도서, 영화 및 음반 자료 등 2,873점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은 라 사피엔차대 한국 자료실에 매년 200여 점씩, 5년간 총 1,000여 점의 한국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국립중앙도서관 국제교류홍보팀 개실 기념행사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갑수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김상욱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장이 참석했다. 라사.. 더보기 국제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들, 한국문화 체험기회 가져 ⓒ해외문화홍보원[문화뉴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외교부와 함께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국제 콘텐츠 공모전'의 분야별 1위 수상자 5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우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9월 3일에 발표된 공모전의 5개 분야별 당선 국가는 '한국음식(K-Food)'-인도네시아, '한국미용과 스타일(K-Beauty & Style)'-멕시코, '한국음악과 드라마(K-Music & Drama)'-미국, '기타(한복, 한글, 태권도 등)'우크라이나, '특별 주제(한반도 평화)'-프랑스 등, 5개국이다. 분야별 1위 수상자들은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도 참석해 우승의 영예를 누린다.ⓒ해외문화홍보원이번 초청 행사는 한국을 처음 .. 더보기 브라질 아마존서 드론 촬영으로 원주민 발견돼…정글 활보 [문화뉴스] 브라질 아마존의 열대 우림에서 원주민 부족이 드론 촬영을 통해 추가로 발견됐다. 드론 카메라에는 16명의 원주민이 활‧화살을 지니고, 정글‧벌채된 산림 지역을 활보하는 모습이 잡혔다.▲브라질 아마존의 열대우림에서 문명 세계와 고립된 채 살아가는 원주민 부족이 추가로 발견됐다.22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푸나이(Funai) 브라질 국립원주민재단이 지난해 아마조나스 주 남서쪽 발레 두 자바리에 사는 고립 원주민에 대한 실태 조사를 하는 중 드론으로 이들 부족을 발견해 드론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푸나이 재단의 조사 결과, 이 지역에는 아직도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11개의 고립 원주민 부족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재단은 원주민의 모습을 카메라에 포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아직 부족 이.. 더보기 한인여대생 살해 호주 청년, 사건 5년 만에 무기징역 선고 [문화뉴스] 호주의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인 여대생을 아무 이유 없이 잔혹하게 살해한 호주 청년이 사건이 발생한지 거의 5년 만에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22일 호주 퀸즐랜드 주 최고법원은 지난 2013년 한인 여대생을 살해한 혐의로 호주 청년에게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22일(현지시간) ABC 방송 등 호주 언론은 호주 퀸즐랜드주 최고법원이 피고인 알렉스 루벤 맥이완(25)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무기징역형(종신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로슬린 앳킨슨 판사는 판결문에서 맥이완이 가학적, 폭력적인 공상의 세계에 빠져있었다며 살해 후 정신질환으로 진전됐다고 의심할 수 있다고 봤다. 그러나 그것이 범행의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앳킨슨 판사는 피고인이 “누군가를 죽이기로 하고 ..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