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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EBS, 2019학년도 수능 풀서비스 오픈 및 특별생방송 경향분석 진행 ⓒ EBS[문화뉴스 MHN 정하은 인턴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 당일인 15일, EBS는 모바일과 인터넷, 지상파TV 등 모든 매체를 통해 2019학년도 수능 분석과 대입 지원 전략을 제공한다.2019학년도 수능 시험이 끝난 후에 온라인 채점 서비스와 성적 분석 서비스를 오픈하고 수능 해설 강의를 인터넷에 순차적으로 탑재하는 수능 풀 서비스를 제공한다. EBS가 제공하는 수능 풀 서비스는 EBSi와 모바일 웹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다.영역별 시험 종료 후 문제지와 답안지도 곧바로 탑재해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채점 서비스는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저녁 7시 이후 등급컷을 제공한다. 오답노트 서비스를 제공해 다.. 더보기
오초희, 섣부른 판단으로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글 [문화뉴스 MHN 박지민 인턴기자] 오초희가 이수역 폭행사건과 관련해 섣부르게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글이 현재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되고 있다. 방송연예인 오초희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수역 사건과 관련하여 "머리 짧다고 때렸다던데... 나도 머리 기르기전까지 나가지 말아야 하나. 날씨도 추운 것도 무서운데"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아직 양측의 이야기를 다 들어보지 않고 섣부른 비난을 했다는 의견을 표하고 있다. 이는 "240번 버스 사건", "김포 어린이집 교사 죽음"처럼 한쪽의 주장만으로 여론이 형성돼 무고한 피해자가 생긴 사건들이 있어 더욱 민감한 사안이다. 특히, 오초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배우는 게 좋은 배우'라고 소개글을 써놔 누리꾼들에게 "제발 좀 배우시.. 더보기
문체부, 문화예술 분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2차 권고문 발표...5가지 과제 제시 [문화뉴스 MHN 이준호 인턴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성희롱·성폭력 예방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8차에 걸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13일, 문화예술 분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2차 권고문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문화예술 분야 성희롱·성폭력 대책 이행 점검, 현장의견 수렴, 보완과제 발굴 등을 위해 지난 3월 19일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올해 7월 2일 1차 권고문을 발표하고, 발표된 과제별 이행사항을 점검해 왔다. 대책위는 2차 권고문에서 ▲ 성희롱·성폭력 고충처리 시스템 설치, ▲ 성희롱·성폭력 신고상담센터 연계 강화, ▲ 체육 분야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근절 방안 마련, ▲ 표준계약서의 개정 및 활성화 방안 마련, ▲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예방정책의 지역 확산 등 5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이.. 더보기
올해 1~5월 조사 요양원 320개소 중 302개소 부정수급 적발 ⓒ 제윤경 의원실 [문화뉴스 MHN 김선미 인턴기자] 최근 약 5년간 실시된 현지조사 결과 조사 대상 요양시설의 평균 80%가 총 860억 원의 급여를 부당청구했고, 2018년 1월~5월 사이에는 조사대상 320개 시설의 94%에 해당하는 302개소에서 63억 원의 급여를 부당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정 이후 2018년 6월까지 약 10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시설에 33조 원에 달하는 급여를 지급하는 동안 단 한 차례도 전국단위 회계감사를 하지 않은 것이 요양원 비리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국회의원(정무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급여지급 및 비리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시설에 지급.. 더보기
문체부·국토부, 2018 관광·항공협력포럼 공동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문화뉴스 MHN 정하은 인턴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8일 오후 2시 더 플라자 서울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18 관광·항공협력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관광·항공 분야 주무부처 간의 실질적인 정책적 협력을 위해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번째 포럼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2018 관광·항공협력포럼'은 정부 부처 및 유관 기관, 관광·항공업계 종사자 등 관련자 1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논의된 관광·항공 산업 공동발전 방안들을 한자리에서 종합적으로 다루고, 이 논의로부터 관광·항공 협력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해나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토론에 앞서 관련 연구에 기반을 둔 주제발표와 해외 연사의 기조 연.. 더보기
'위메프 에어팟 특가', 소비자들 불만 늘었다...누리꾼 반응은? ⓒ 위메프 홈페이지 캡처[문화뉴스 MHN 조아라 인턴기자] 오전 11시, 위메프에서는 정가 198,000원의 애플 '에어팟' 총 500개를 111,111원에 판매했다.이번 에어팟 할인은 위메프의 최대거래액 신기록을 기념하기 위한 '블랙 1111 데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는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매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위메프에서는 네이버 기준 최저가 15만원 대인 에어팟을 약 4만원이나 더 할인한 11만원대에 판매하기 때문이다.그러나 11시가 지난 지금, 많은 누리꾼들은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정적인 수량으로 인해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에어팟을 구입하지 못한 것.누리꾼들은 "500개가 1분만에 품절됐다", "못 사서 눈물 난다", "결제 다 했는데 품절이라고 떴다", "서버가 과부화되어서 접속..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 '공정경쟁연합회' 회비실태 지적 [문화뉴스 MHN 이준호 인턴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욱의원(경기 성남 분당을)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공정경쟁연합회회원사 2017년 연회비 현황'에 따르면 대기업 계열사 및 대형 로펌 등에서 8억 가량의 회비를 걷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경쟁연합회는 2007년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출신들이 회장을 맡고 있는 기관으로 최정열 현 회장도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장 출신이며, 김학현 전 회장은 공정위 출신으로 재취업 심사도 받지 않고 회장으로 취임하여 공직자윤리법 위반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김병욱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공정위 재취업 관련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공정위 퇴직자를 공정위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업에 취업시키기 위한 재취업 알선도 공정경.. 더보기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하는 "먹지 말아야 할 음식" 목록 ⓒ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캡쳐[문화뉴스 MHN 조아라 기자] 최근 유명 식품 '런천미트'가 세균 검출로 논란이 됐다. 최근 잠잠하던 식품 안전계에 다시 비상등을 울리게 한 셈이다.이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식품안전나라'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식품안전나라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식품안전정보포털이다. 홈페이지의 '이런 식품 드시지 마세요' 탭에 들어가면 다양한 사유로 판매가 중지되거나 회수 대상이 된 식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이런 음식 먹지 마세요' 목록에는 논란이 된 런천미트뿐만 아니라 고춧가루, 계란, 주류 등 많은 식품들이 다양한 사유들로 게시되어 있다. 고춧가루의 경우에는 '금속성 이물 기준 초과'가, 계란은 '피프로닐 설폰 검출'이 회수사유다.또한 목록에는 단순 식품뿐만 아니라 영양제와 같은 건.. 더보기
'이태원 묻지마 폭행' 가해자, "피해자 주장은 거짓" 미공개 CCTV영상 공개 ⓒ MBC 실화탐사대[문화뉴스 MHN 조아라 기자] 최근 SNS에서 논란이 된 '이태원 묻지마 폭행'의 가해자가 새로운 CCTV를 통해 피해자의 주장을 반박했다.지난 24일 MBC에서 방송된 '실화탐사대'에서는 이태원 묻지마 폭행의 가해자 입장을 내놓았다. 피해자 측에서는 "단지 쳐다보았을 뿐인데, 끌려가 무참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거짓이라는 것.ⓒ MBC 실화탐사대가해자는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각도의 CCTV를 공개하며 "피해자가 먼저 시비를 걸면서 끌고 갔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를 입힌 것은 맞지만, 피해자 측에서 먼저 시비를 건 것도 맞다"며 피해자의 SNS 제보로 인한 '몰아가기'를 주장하기도 했다.이에 실화탐사대 제작진 측에서는 경찰에 관련 사항을 직접 문의했고, 경찰 측에서는.. 더보기
유치원 비리 3건 중 1건은 회계 부정...나흘만에 67건 접수 ⓒ 교육부[문화뉴스 MHN 정하은 인턴기자] 지난 19일부터 운영된 유치원 비리신고센터를 통해 나흘간 교육부로 접수된 67건을 분석한 결과, 회계비리가 23건으로 가장 많았다.24일 교육부에 따르면 회계비리가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급식과 회계, 인사 등 2가지 이상의 복합 비리 신고가 21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급식비리가 6건, 인사비리가 5건이었다. 아동 학대 의심 사례와 유치원 통학 차량 안전 우려, 교사 처우, 유치원 입학 순위 임의 조정 등 기타 비리신고는 12건이 접수됐다.각 시ㆍ도 교육청으로 접수된 사례 56건과 어린이집과 학원 관련 사례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신고가 접수된 유치원은 기존 감사에서 시정명령을 받았지만 이행하지 않은 유치원이나 대규모ㆍ고액 유치원 등과 함께 내년 상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