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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 다문화 교육 확대, 다문화꾸러미 대여 기관 6곳 운영 ⓒ국립민속박물관[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이 어린이 다문화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각국의 전통의상 등이 담긴 다문화꾸러미 대여 기관 6곳을 운영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최근 필리핀,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교육 도구와 영상프로그램이 각기 담긴 다문화꾸러미의 상·하반기 대여기관 각 3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기관은 상반기의 경우 김해민속박물관(필리핀), 거제어촌민속전시관(중국), 대구 DTC섬유박물관(우즈베키스탄) 등이고 하반기에는 부산 사상생활사박물관(필리핀), 금산역사문화박물관(중국), 청양군립정산도서관(우즈베키스탄) 등이다. 다문화꾸러미에는 이들 나라의 전통의상을 비롯해 전통악기, 그림책 등 해당 나라의 생활과 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어린이.. 더보기
문체부 '지역문화실태조사 및 종합지수' 발표…지역문화지수 1위는 전주 ⓒ전주시청[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우리나라의 인구 대비 문화예산과 기반시설은 군(郡) 지역이 시(市)보다 우위에 있으나, 예술인이나 문화예술단체는 여전히 도시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기준 '지역문화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구 1명당 문화 관련 예산(문화·관광·체육·문화재 포함)은 전국 평균 10만2천100원이었다. 이를 시·군·구(區) 지역별로 보면 군이 18만2천원, 시가 9만2천원, 구가 1만8천500원으로, 군 지역이 시 지역이나 구 지역보다 훨씬 많은 1인당 문화 관련 예산을 배정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문화기반시설도 군 지역이 우위를 보였다. 반면 예술인이나 문화예술단체는 여전히 도시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 더보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학과 2019 F/W 패션코드 자원봉사 참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학과[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4일부터 사흘 간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패션코드 2019 F/W’를 개최한다. 패션코드에는 총 84개의 브랜드들이 참여하며, 이번 시즌 주제인 ‘뉴콜라보레이션’에 맞춰 카테고리간 결합과 새로운 패션 제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예전)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은 ‘패션코드’ 스태프로 참여하여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예전 패션디자인학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패션코드에 참여함으로써 각 브랜드별 개성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보며 패션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예전 패션디자인학과에서는 슈스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브랜드 얼킨의 이성.. 더보기
슈퍼푸드 '아보카도 오일' 효능과 선별법 알아보자 ⓒpixabay[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숲속의 버터’라고 불리는 아보카도는 인체에 이로운 과일이다. 아보카도는 8가지의 아미노산, 11가지 미네랄, 22가지 비타민, 불포화 지방산 등이 함유된 슈퍼푸드로 영양가 높은 과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한 과일이다. 아보카도는 껍질은 단단하지만 속은 부드러운데, 아보카도의 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이 지방질은 ‘착한 지방’이라 불리는 단일 불포화 지방산으로 인체에 유익하다. 인체에 유익한 아보카도의 영양분을 담아낸 아보카도 오일은 씨앗을 제외한 과육만 착즙해 풍부한 영양 성분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식자재와 어울려 식자재로 인기가 높다. 발연점이 높아 영양소 파괴가 적고 모든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아보카도 오일은 87% 가량이 불포화지방산으로 .. 더보기
도심 속 숲놀이 공간, 세종시 유아숲체험원 '전월산유아숲체험원' 27일 개원 ⓒ산림복지진흥원[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세종시에 유아숲체험원 '전월산유아숲체험원'이 오는 27일 개원한다. 이는 지난해 개원한 세종시 '파랑새유아숲체험원'에 이어 두 번째 유아숲체험원 개원이다. 이번 개원으로 지역 유아들에게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더욱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27일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에 위치한 무궁화 테마공원에 도심형 숲속 체험공간인 '전월산유아숲체험원'이 개원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전월산유아숲체험원'은 전월산에 1만3천㎡ 규모로 조성되었고 이는 2017년 3월 산림청·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흥원이 공동체결한 '유아숲체험원 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전월산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는 주요 .. 더보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진행중인 이벤트... 영화관 할인, 행사를 통해 알찬 문화생활 즐기기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3월 새학기 문화생활을 즐기는 문화인들을 위해 영화관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영화관 세 곳의 이벤트부터 참여하는 방법까지 영화를 좀 더 재밌게,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CGV 이벤트 페이지먼저 CGV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나는 파코니, 만반잘부(만나서 반갑습니다 잘 부탁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를 위해서 CGV 측은 '파코니'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출시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페이지로 들어가면 파코니에 관한 퀴즈를 풀고 영화 티켓 2,000원 할인권 2매를 받을 수 있고, 추첨을 통해 고소팝콘 무료(중) 쿠폰도 제공한다. 단 해당 이벤트에 참여해 받은 쿠폰은 월요일부터 목요일 2.. 더보기
봄맞이 봄꽃 명소, 고즈넉한 창경궁, 창덕궁, 조선 왕릉에서 나들이하세요 ⓒ문화재청[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올해 궁궐과 왕릉 개화는 평년보다 1~4일 빠를 것으로 보여 봄꽃을 즐길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문화재청은 12일 창경궁 옥천교(보물 제 386호) 주변 살구나무, 앵두나무, 자두나무에서 핀 꽃이 이달 말 만개할 것으로 보았다. 보름 뒤쯤이면 알록달록한 봄꽃이 흐드러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중순 창덕궁 후원 관람지와 창경궁 경춘전 뒤쪽 화계(花階·계단식 화단) 일원 생강나무가 개화한 뒤 궁궐 정원과 연못, 조선왕릉 산책로에 심은 봄꽃이 오는 4월에 절정을 맞이하고, 5월에도 곳곳에서 꽃들이 피어난다. 문화재청은 봄꽃 관람객들을 위해 문화재 해설사가 추천하는 궁궐과 조선왕릉 봄꽃 명소 6곳과 절정 시기를 전달하고 있다. 창경궁 옥천교 일원과 창.. 더보기
어린이날에 가볼만한 '원주 한지문화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난다 ⓒ연합뉴스[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제21회 원주한지문화제가 오는 5월 2일에서 6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특히 축제 기간이 어린이 날을 포함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주요 거점인 한지 마당과 종이의 길, 한지의 숲, 종이놀이터를 중심으로 한지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체 프로그램이 짜여진다. 축제사무국은 1999년에 시작된 원주한지문화제가 작년 20주년을 맞았으며 올해 새로운 20년을 준비하고자 '오색 한지, 다시 시민속으로'를 테마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청소년 공모전과 유치원생들의 한지 작품 등을 야외전시하고, 대한민국 대표 한지 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전시가 열린다.. 더보기
동심 찾는 '어른이' 꿈의 장소, '전 세계 유명 테마파크' ⓒPixabay[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어릴 적 놀이공원에 가서 재밌게 놀아본 기억 한 번 쯤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을 것이다.부모님과 함께 처음 간 놀이공원에서 재밌게 생긴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무섭게만 느껴지던 놀이기구를 탔던 추억을 생각하면 마음 한 구석에 놀이공원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이 떠오른다.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먹어가면서 이제는 테마파크가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내 아이들 혹은 친구나 연인들과 재미있게 추억을 쌓을 상상을 해보면 설레임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기 마련이다. 색다른 풍경과 재미있는 컨셉으로 어른들 마저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테마파크. 세계 유명한 주요 테마파크에 대해 알아보자. ⓒPixabay, '디즈니랜드'1. 올랜도 '월트 디즈니월드'▲위치: 미.. 더보기
'화이트데이에는 이것으로 사랑을 전해요' 100% 감동주는 달달한 선물은? ⓒ PIXABAY[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다가오는 14일은 화이트데이이다. 사탕을 주고받는 날이라고 하지만, 어쩐지 사탕은 이제 식상해보인다. 티는 안 내더라도 선물을 기대하고 있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정성가득 맞춤형 깜짝 선물을 해보는 건 어떨까? ⓒ PIXABAY1. 사랑인듯 사랑아닌 사랑같은 '썸'타는 사이 사귀는 것도, 그렇다고 관심이 없는 것도 아닌 애매한 사이를 우리는 '썸'이라고 한다. 대놓고 사탕을 주기엔 너무 좋아하는 티를 내는 것 같고, 그렇다고 넘기자니 마음이 없다고 오해할까 걱정된다. 내가 찍어놓은 썸남, 썸녀에게 달콤한 마카롱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 과하지는 않지만 받았을 때 한번, 입에서 녹는 달콤함에 두번 심쿵을 줄 수 있는 마카롱과 함께라면 다음 화이트데이는 그 사람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