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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2일부터 6일까지 '설 특선영화' 정리...긴 연휴, 영화로 힐링하자 [문화뉴스 MHN 조아라 기자] 민족대명절 설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설을 맞아 다양한 채널에서는 '설 특선영화'를 방영한다. 설을 맞아 집으로 돌아갔는데 뭔가 지루하다면, 가족들과 다함께 설 특선영화를 보는 것이 어떨까. ■ 2월 2일 - 채피, 쉰들러 리스트ⓒ 네이버 영화 '채피', '쉰들러 리스트' 포스터지난 2015년 개봉한 '채피'는 휴 잭맨 주연의 SF 영화다. 미래 인공지능 로봇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채피'는 고도로 성장해버린 로봇과 인간의 대결을 그린다. 압도적인 그래픽을 보여주는 이 영화는 화려한 액션 SF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명작으로 꼽힌다. 채널A에서 오후 1시 20분에 방영한다.'쉰들러 리스트'는 올해 재개봉하기도 하는, 명작 중의 명작이다. 세계대전 시절 나치를 피해 유대.. 더보기
꼭 봐야 할 해외 고전영화 4선...깊은 감동과 깨달음 주는 영화 [문화뉴스 MHN 조아라 기자] 시대를 막론하고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고전'에는 언제나 색다른 매력이 있다. 그것은 고전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 생각할 거리를 한아름 가져다 주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주는 고전 영화 4가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 포레스트 검프ⓒ 네이버 영화 '포레스트 검프' 포스터1994년에 개봉한 '포레스트 검프'는 '인생 명작'으로도 손꼽히는 영화다. '포레스트 검프'는 지능이 조금 떨어지는 주인공 포레스트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다.특히 포레스트를 중심으로 보여지는 다른 인물들의 삶 또한 보는 이로 하여금 눈물을 머금게 하면서도, 동시에 우리의 삶이 어떤지 다시금 돌아보도록 한다. 또한 주인공 포레스트 역을 맡은 톰 행크스의 빛나는 연기가 영화를.. 더보기
'레고 무비2', 로튼 토마토 신선도 93%...대체 무슨 매력을 가졌길래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문화뉴스 MHN 조아라 기자] 깜찍발랄한 레고들이 등장하는 영화 '레고 무비2'가 오는 2월 6일 개봉한다. 개봉 전부터 '레고 무비2'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93%를 기록할 정도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어린아이들 전용 영화처럼 보이는 '레고 무비2'에 대체 어떤 매력이 있길래 비평가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것일까? '레고 무비2'의 대표적인 매력 포인트 세 가지를 살펴보자. ■ 귀엽고 깜찍한 레고들의 향연ⓒ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레고 무비2'는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다양한 레고들이 등장한다. 특히 '레고 무비2'는 일반적인 스타일의 레고들뿐만 아니라 작중 여동생의 컬러풀하고 귀여운 장난감들이 나오기도 한다.귀여운 외모의 장난감들은 아이들의 .. 더보기
연휴에는 아이들과 함께 '레고 무비2', 아이·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문화뉴스 MHN 조아라 기자] 오는 2월 6일, 실제 레고들을 이용해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영화 '레고 무비2'가 개봉된다.'레고 무비2'는 아이들의 장난감 '레고'를 소재로 한다는 점에서 언뜻 보면 아이들만을 위한 영화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아이와 어른을 모두 즐겁게 만드는 영화다. 아이들을 위한 전체적인 스토리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등장하는, 어른들을 위한 현실적인 코미디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이다.북미 영화 비평가들 또한 이런 '레고 무비2'에 호평을 던졌다. '레고 무비2'의 로튼 토마토 신선도는 무려 93%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스럽고 동화적인 면모와 어른들을 위한 개그 포인트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 많다.ⓒ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또한 '레고 무비 2'는 레고 세상과 레.. 더보기
'죽은 언니가 돌아왔다', 공포 스릴러 영화 '포 핸즈' 메인 예고편 공개 ⓒ 영화 '포 핸즈'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장용 기자] 공포 스릴러 영화 '포 핸즈'가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영화 '포 핸즈'는 어릴 적 부모의 죽음을 목격한 '제시카'가 동생 '소피'를 지켜야 한다는 강박 속에서 평생을 살아가던 중, 20년 전 사건의 범인이 출소하면서 두 자매에게 벌어지는 악몽 같은 나날을 그린 공포 스릴러이다.2018 베를린국제영화제, 2017 뮌헨영화제, 2017 시카고국제영화제, 2017 탈린블랙나이츠영화제, 2017 리스본국제호러영화제, 2018 본스릴러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공개되어 신선하고 강렬한 스릴러로 주목을 받았다.ⓒ 영화 '포 핸즈' 스틸컷미국의 영화 정보 포털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86%를 획득하며 '인간의 감정과 상실을 다룬 .. 더보기
영화 '증인', 시사회 호평에 힘입어 무대인사 예고… '정우성과 김향기를 함께' ⓒ 롯데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김장용 기자] 배우 정우성과 김향기가 관객을 찾아간다.영화 '증인'은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으로,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의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정우성, 김향기를 비롯 이규형, 염혜란, 장영남, 박근형 등 검증된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 '증인'이 시사회의 호평에 힘입어 오는 2월 2일과 3일, 양일간 무대인사를 진행한다.이번 무대인사에는 정우성, 김향기, 이규형, 이한 감독이 총출동해 설 연휴를 맞아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게 된다.오는 2월 2일 무대인사는 메가박스 코엑.. 더보기
영화 '콜드 체이싱', 새롭게 돌아온 리암 니슨의 '복수 액션' [문화뉴스 MHN 김장용 기자] 리암 니슨이 '열일'한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복수 액션이다.복수극의 대부 리암 니슨은 오는 2월 20일 개봉 예정인 영화 '콜드 체이싱'으로 관객을 찾아온다.영화 '콜드 체이싱'은 평범한 가장이자 제설차 운전사 '넬스 콕스맨'(리암 니슨)이 갑작스러운 아들의 죽음에 연루된 마약 집단을 처단하는 복수극이다.리암 니슨은 '테이큰' 시리즈를 비롯해 '배틀쉽', '다크 나이트 라이즈', '타이탄', '논스톱' 등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다져온 액션 배우이다. 특히 '테이큰' 시리즈는 리암 니슨의 대표작으로, 딸을 지키기 위한 전직 요원의 액션은 복수 액션물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영화 '콜드 체이싱' 또한 '테이큰'의 복수 절차를 철저하게 답습해간다. 제설차 운.. 더보기
'2019년은 디즈니의 해'… 2019년에 개봉하는 디즈니 영화 라인업 ⓒ 디즈니 [문화뉴스 MHN 김장용 기자] 마블과 픽사는 물론, 21세기 폭스까지 인수한 디즈니가 본격적인 지적재산권 공세에 나선다.소유권 분쟁이 종결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옛 디즈니 영화의 실사화, 겨울왕국과 스타 워즈 등 강력한 매니아 층을 거느린 시리즈가 잇달아 개봉함에 따라 국내외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이 벌써부터 증폭되고 있다.이미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를 통해 자사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자랑한 바 있는 디즈니는 오는 12월까지 무려 열 작품의 영화를 개봉한다.ⓒ 디즈니 1. 캡틴 마블 - 3월 7일어벤져스 시리즈의 피날레가 가까워 오는 가운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말미에 캡틴 마블과 관련한 쿠키 영상이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영화 '.. 더보기
담담하게 퇴색된 가족의 의미를 이야기하는 영화 '시인할매' ⓒ 네이버 영화[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영화 '시인할매'는 한글을 배워 시를 통해 자신의 삶을 읊는 할머니들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60년이 넘는 시간동안 할머니들이 살아온 자연과 터전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영화의 배경이 되는 전라남도 곡성군 입면 서봉리는 섬진강 근처의 마을로, 영화 속의 할머니들이 60년 넘는 시간동안 살아온 삶의 터전이다. 그러나 이 마을 속에 할머니들의 가족은 찾기 힘들다. 부모님과 시부모님, 남편들을 여의고 가족들은 생계를 위해 도시로 나갔기 때문이다. 명절이 되고 나서야 온 가족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추억을 쌓지만, 할머니들의 일상 속에 가족이란 이름은 그리움으로 가득하다.영화 '시인할매'는 할머니들로 대표되는 어머니의 삶을 조명함과 동시에 현대 빛바래져가는 가족.. 더보기
방탄소년단 콘서트 실황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20만 돌파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박지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Burn the stage'에 이어 두 번째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누적 관객 20만명을 돌파했다.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작품은 개봉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며 총 관객 20만7천339명을 동원했다.이는 불과 161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된 결과로 얻은 성과여서 이목을 끈다.1위인 '극한직업'은 스크린 수가 1천766개에 달하며 3위 '말모이'와 4위 '내 안의 그놈'은 각각 760개와 589개이다.스크린 수는 적지만, 좌석판매율은 30.5%로 '극한직업'(22.5%), '말모이'(7.6%), '내안의 그놈'(7.0%) 등보다 훨씬 높다. 좌석판매율은 특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