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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토르'가 외계인 때려잡는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스틸컷 6종 공개 ⓒ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스틸컷 [문화뉴스 MHN 김장용 기자] '맨 인 블랙 3' 이후 7년 만에 돌아오는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의 케미를 뽐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MIB를 새롭게 이끌 '에이전트 H'(크리스 헴스워스)와 '에이전트 M'(테사 톰슨) 콤비의 모습을 담았다.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함께 활약한 두 배우가 '토르: 라그나로크'와는 다른 재미를 어떻게 선사해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스틸컷 여기에 이번 작품에 새롭게 합류한 리암 니슨은 액션 스타의 면모를 살려 외계인 잡는 MIB 요원으로 등장한다. 한편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7년 만에 돌아오는 시리즈로 특히 북미에서 S.. 더보기
방탄소년단 콘서트 실황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20만 돌파 [문화뉴스 MHN 박지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Burn the stage'에 이어 두 번째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누적 관객 20만명을 돌파했다.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작품은 개봉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며 총 관객 20만7천339명을 동원했다.이는 불과 161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된 결과로 얻은 성과여서 이목을 끈다.1위인 '극한직업'은 스크린 수가 1천766개에 달하며 3위 '말모이'와 4위 '내 안의 그놈'은 각각 760개와 589개이다.스크린 수는 적지만, 좌석판매율은 30.5%로 '극한직업'(22.5%), '말모이'(7.6%), '내안의 그놈'(7.0%) 등보다 훨씬 높다. 좌석판매율은 특정 영화에 배정된 전체좌석 .. 더보기
'연휴 동안 어떤 영화 볼까?' 설 연휴간 볼만한 개봉 예정 영화 4선 ⓒ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 '뺑반', '우리가족: 라멘샵', '알리타: 배틀 엔젤'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장용 기자] 오는 토요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극장가도 새로운 영화를 여러 편 준비하고 있다.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 외에 볼만한 영화가 없다는 불만이 나오는 가운데 개봉을 앞둔 영화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연휴 동안 후회 없이 문화생활할 수 있도록, 오는 연휴에 개봉하는 영화들을 정리했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 스틸컷 히컵과 투슬리스의 마지막 모험, '드래곤 길들이기 3''드래곤 길들이기'는 드림웍스가 창조해낸 판타지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1편과 2편 모두 큰 사랑을 받아왔다.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마지막 작품인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3'은 히컵이.. 더보기
설 연휴 가족들과 볼 만한 영화 추천! '고령화 가족, 7번방의 선물, 국제시장'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2월 설날 연휴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즐길만한 전 연령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가 있다. - 7번방의 선물(2013) 6살 지능을 가지고 있는 딸바보 아빠와 딸이 함께 살아가는 에피소드를 그린 2013년에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은 개봉 당시 흥행을 이룬 바 있다. 류승룡과 박신혜, 오달수, 김정태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였으며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과 감동을 전달한다. 누명을 쓴 채 교도소에 수감되는 류승룡, 너무 보고싶은 나머지 그의 딸 예승이를 교도소 내로 몰래 데리고 온다. 태어나서 가족이라고는 둘 뿐이었던 아빠와 예승이에게 온정을 베푸는 교도소 수감자들과 몇몇 간수들로 인해 관객들을 눈물바다에 빠뜨린다. 과거 영화를 관람한 사람들 .. 더보기
인기 있는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 추천 [문화뉴스 MHN 이상인 기자] 유명한 게임들은 보통 영화로 각색된다. 게임도 유저들을 매혹시킨 흥미로운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게임 장르를 영화로 잘 살리면 굉장히 특색있는 영화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게임을 원작으로 했던 영화는 흥행에 조금 고전하는 모습들을 보였다. 워낙 영화화가 되는 게임들은 굉장히 흥행한 경우가 많고 그렇기 때문에 원작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게임 그래픽을 실사화해서 영화로 만드는 것도 영화화를 어렵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다양한 게임들이 영화로 각색되어 극장가를 두드렸다. 많은 호평들을 받은 작품들은 없지만, 그래도 볼 만한 게임 원작 영화들을 소개한다. 1. 니드 포 스피드니드 포 스피드는 동명의 레이싱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 더보기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추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모노노케 히메'...자연과 인간의 관계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한번도 안 본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대중적이며, 뛰어난 스토리 전개와 감동, 시각적 이미지와 음악적 요소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마블, DC, 해리포터 등 두터운 팬층이 형성되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그 중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원령공주'로 잘알려진 '모모노케 히메'를 추천한다. - 모모노케 히메(The Princess Mononoke, 1997)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를 주제로 대화를 시작한다면 "너 모노노케 히메 알아?, 원령공주 봤어?"라는 말이 꼭 나온다. 영화 속 주인공은 원령공주 '산'은 자연과 함께 사는 '.. 더보기
[문화리뷰] '우리가족: 라멘샵' 따듯한 라멘 한 그릇으로 인간의 온기를 그려낸 영화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23일 오후 2시 용산아이파크 CGV에서 영화 '우리가족: 라멘샵'이 시사회를 가졌다. 영화 '우리가족: 라멘샵'은 솔 푸드 드라마로 사이토 타쿠미, 이하라 츠요시, 마츠다 세이코, 벳쇼 테츠야, 마크 리, 쟈넷 아우가 출연하였으며 '에릭 쿠'가 감독하였다. 영화는 시골 마을 인기 있는 라멘집을 운영하는 부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아버지의 라멘에 대한 집착과 무엇인가 상심에 차있는 모습을 통해 부자간의 말 못 할 속 사정을 전달하며 끝내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아들 미사토는 아버지의 속 사정을 알게된다. 이후 미사토는 어릴 적 맛본 돌아가신 어머니의 음식의 맛을 찾기 위해 유품에서 발견된 흔적을 통해 어머니의 고향 싱가포르로 향하며 영화는 진행된다. 영화 속 음식들은 관객에.. 더보기
2월에는 어떤 영화 볼까? 2월 개봉영화 기대작 모음 [문화뉴스 MHN 조아라 기자] 벌써 새해 첫 달이 지나간다. 곧 다가오는 2월, 영화 기대작들을 모아봤다. ■ 시인 할매ⓒ 네이버 영화 '시인 할매' 포스터다큐멘터리 영화 '시인 할매'는 제목처럼 시를 짓는 할머니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평생 글을 모르고 살다가 노년이 되어서야 겨우 글을 배운 할머니들은 삶에 대한 시를 짓는다.힘들고 어려운 삶에 한 줄기 위로가 될 수 있는 할머니들의 시로 마음을 적셔 보는 것이 어떨까. 때마침 설 연휴인 2월 5일에 개봉하니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네이버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포스터개봉 전부터 빅뱅 'GD'의 여자친구로 소문났던 '고마츠 나나'가 주연으로 등장한다고 해서 화제를 모았던 일본의.. 더보기
[문화리뷰] 억압 속에서 피어난 사랑, 영화 '아가씨' ⓒ 네이버 영화 '아가씨' [문화뉴스 MHN 김선미 인턴기자] 2016년에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는 청소년 관람불가 상영등급에도 428만 관객을 기록하며 많은 수상의 영광을 얻은 작품이다. 영화는 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원작 소설 '핑거스미스'에 따른 이야기로 장물어미 손에서 길러진 숙희(김태리)가 돈 많은 아가씨 히데코(김민희)의 돈을 노리는 백작(하정우)의 계획에 동참하기 위해 히데코가 사는 코우즈키(조진웅) 저택에 하녀로 들어가는 이야기가 나온다. 백작의 계획을 도와 한밑천 얻어 조선 땅을 뜰 생각한 숙희는 속여야 할 대상인 히데코에게 점점 끌리게 된다. 히데코에 대한 감정이 연민에서 점점 사랑으로 변해가지만, 숙희는 계획을 위해 결국 히데코를 정신병원에 가두기로 한다. .. 더보기
'워크 투 리멤버', 아련한 사랑의 감동 다시 찾아온다 [문화뉴스 MHN 박지민 인턴기자] 점점 추워지고 있는 요즘, 쓸쓸한 가을 막바지를 맞아 사랑의 의미를 일깨워줄 영화가 찾아온다. 2002년 우리나라에서 개봉했던 영화 '워크 투 리멤버'가 올해 늦가을, 다시금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워크 투 리멤버'는 세인 웨스트(Shannon Bruce West)와 맨디 무어(Mandy Moore)가 주연을 맡고 아담 쉥크만(Adam Shankman)이 연출한 작품이다. 이는 멜로계의 '스티븐 킹'으로 불리는 베스트 셀러 작가 니콜라스 스파크스가 집필한 소설 원작의 영화다. 니콜라스는 '워크 투 리멤버' 외에도 '노트북', '디어존', '병 속에 담긴 편지' 등 여러 소설을 영화화 시킨 멜로 소설의 거장이다.ⓒ 영화 스틸컷영화는 과거에 흥행했던 작품인 만큼 그 시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