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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방탄소년단(BTS), 2019 그래미 어워드 시상자로 출격… 한국 가수 '최초'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김장용 기자] 빌보드 차트를 강타한 방탄소년단이 이번에는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선다.그룹 방탄소년단은 11일(현지시간 10일) '제61회 그래미 어워즈'를 위해 방문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방탄소년단은 이날 긴장한 모습으로 "(그래미에) 참석하게 될 줄 몰랐다"며 "긴장되지만, 이 순간을 즐기고 있다"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어떤 부문을 시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비밀이다. 시상은 처음인데, 그 시상이 그래미라니. 긴장되지만 맴버들과 함께라면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한국 가수가 미국 최대 뮤직 어워드이자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더보기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차트 1위?' 다양한 빌보드 차트, 어떤 차트가 '진짜' 빌보드 차트일까? ⓒ 빌보드[문화뉴스 MHN 김장용 기자] 방탄소년단이 여전히 미국 '빌보드 200'의 77위를 지키며 순항하고 있다. 이어 '2019 그래미 어워즈'에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참석하면서 방탄소년단의 해외 위상에 대한 궁금증도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음악 잡지 '빌보드'가 주관하는 빌보드 차트는 다양한 분야와 장르의 순위를 제공한다. 미국이라는 거대한 음악 시장에서 얼마나 큰 인기를 누리는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그러나 빌보드 차트의 마이너한 하위 차트에 올랐다고 해서 '미국에 먹히는' 가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는 미국의 가수를 제외한 차트로써 다른 빌보드 차트에 비해 그 영향력이 극히 부족하다. 실제로 7일 기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의 1위부터 5위까지를 .. 더보기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차트 1위?' 다양한 빌보드 차트, 어떤 차트가 '진짜' 빌보드 차트일까? ⓒ 빌보드 [문화뉴스 MHN 김장용 기자] 방탄소년단이 여전히 미국 '빌보드 200'의 77위를 지키며 순항하고 있다.이어 '2019 그래미 어워즈'에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참석하면서 방탄소년단의 해외 위상에 대한 궁금증도 증가하고 있다.미국의 음악 잡지 '빌보드'가 주관하는 빌보드 차트는 다양한 분야와 장르의 순위를 제공한다. 미국이라는 거대한 음악 시장에서 얼마나 큰 인기를 누리는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그러나 빌보드 차트의 마이너한 하위 차트에 올랐다고 해서 '미국에 먹히는' 가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특히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는 미국의 가수를 제외한 차트로써 다른 빌보드 차트에 비해 그 영향력이 극히 부족하다.실제로 7일 기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의 1위부터 5위까지를 우리나라.. 더보기
검정치마, 앨범 'THIRSTY'로 컴백… '1년 9개월 만' ⓒ 비스포크[문화뉴스 MHN 김장용 기자] 검정치마가 1년 9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7일 파트너사 비스포크는 "검정치마가 오는 12일 오후 6시 새 앨범 'THIRSTY'를 발매한다"고 밝혔다.신보 'THIRSTY'는 총 세 개의 앨범으로 나뉘어 발매할 것으로 예고됐던 정규 3집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다. 전작 'TEAM BABY'가 사랑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앨범은 사람이라서 겪는 일들,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가장 검정치마다운 음악으로 담아냈다.또한 유튜브를 통해 타이틀곡 '섬(Queen of Diamonds)'의 공식 티저와 앨범 관련 정보들이 차례대로 공개되면서, 오랜 기간 검정치마의 휴일이 끝나길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박재범, 윤종신, 유아인, 공효진.. 더보기
'본토 힙합' 들어보고 싶다면? 인기 미국 래퍼 5명 소개 [문화뉴스 MHN 조아라 기자] 요즘 전 세계적으로 힙합이 인기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도 힙합은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한국도 마찬가지로 힙합 열풍이 계속해서 불고 있다. 하지만 한국 힙합이 조금 아쉽거나, 혹은 미국의 '본토 힙합'을 제대로 들어보고 싶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이에 미국 힙합 입문용으로 듣기 좋은 래퍼들을 모아보았다. ■ A$AP ROCKY (에이셉 라키)ⓒ 에이셉 라키 인스타그램에이셉 라키는 2011년 발매한 믹스테이프 'LIVE.LOVE.A$AP'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믹스테이프 하나로 온갖 비평 사이트에서 고평점을 받은 에이셉 라키는 '클라우드 랩'으로 유명하다.클라우드 랩이란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랩을 의미하는데, 라키의 초기 앨범을 들어보면 구름을 .. 더보기
아리아나 그란데, '7 rings'로 또다시 빌보드 1위...연이은 싱글 1위는 '최초' ⓒ 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문화뉴스 MHN 조아라 기자] 아리아나 그란데가 지난해 11월 발매된 'thank u, next'에 이어 또다시 빌보드 1위의 자리에 올라섰다.지난 18일 아리아나 그란데는 다가오는 5집에 수록될 '7 rings'라는 싱글을 공개했는데, 이것이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한 것. 곡이 공개된 초반부터 엄청난 스트리밍 수를 보이더니 결국은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7 rings'의 스트리밍 건수는 현재 2위인 할시의 'Without Me'보다 두 배 이상 많다.이로써 아리아나는 싱글 2개를 연이어 1위에 올린 최초의 가수가 되었다. 그전까지는 계속해서 빌보드 차트 2위에 오를 뿐 1위의 자리에 앉지 못했던 아리아나가 드디어 전성기를 맞은 듯 하다.그런데 곡이 엄청난 인기를 .. 더보기
"짜릿한 록 선율" 딕펑스, 4년만에 새 앨범 'Special'로 전격 복귀! ⓒ문화뉴스[문화뉴스 MHN 황산성 기자] 4인조 피아노 락 밴드 그룹 딕펑스의 멤버들이 군 제대 후 4년만에 새 앨범으로 복귀했다.지난 2014년 '슈퍼스타K'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실력파 그룹인 딕펑스는, 김태현(보컬), 김현우(피아노), 김재흥(베이스), 박가람(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딕펑스는 29일 오후 4시 청담 아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젊은 세대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 메세지를 담은 타이틀곡 'Special'과 어렸을 적 찌질한 연애의 추억을 담은 노래인 'Bus' 무대를 선보였다.이중 타이틀곡 'Special'은 지난 10월 딕펑스의 제대 기념 '제대로 콘서트'에서 선공개된 바 있는 곡으로, 편곡과 재구성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노래로 탄생했다.이날 열린 쇼케이스에서 앞으로의.. 더보기
서울시립교향악단, '클래식의 선율로 펼쳐지는 우주'로 시민들의 행복한 퇴근길 만들어요 ⓒ 서울시립교향악단 [문화뉴스 MHN 신동연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퇴근길 토크 콘서트 I: 오선지에 담은 우주'를 연다. 연간 4회 예정되어 있는 2019년 '퇴근길 토크 콘서트'는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지만, 확실하고 수준 높은 음악으로 찾아갈 예정이다.서울시향은 지난 2016년부터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퇴근길에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광화문 인근 특색 있는 장소에서 퇴근길 콘서트를 진행해왔다. 음악에 인문학을 접목시킨 2017년의 두 공연 모두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작년에도 클래식 음악과 각기 다른 주제가 연결된 '인문학+콘서트'를 진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2019년에 개최.. 더보기
한 번은 들어봤을 노래, 트랩의 아이콘 힙합 트렌드 세터 'Migos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가장 영향력 있는 힙합 뮤지션은 'Migos'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Migos는 쿠에보(Quavo), 테이크오프(Takeoff), 오프셋(Offset)으로 구성된 힙합 그룹이다. 이들은 정규앨범을 Migos라는 이름으로 발매를 하기도 하지만 개개인의 특색을 살린 개인앨범, 개인작업 또한 활발하며, 실력 또한 입증되어 많은 피처링에 참여하였다. 'Migos'의 뜻은 스페인어로 '친구'를 의미한다. 그룹 멤버 또한 쿠에보와 테이크오프, 오프셋은 모두 형제로 구성된 특징을 갖는다. 형제로 구성된 만큼 그들은 음악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트랩 비트와 오토튠을 이용하여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국에 이미 팬들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2017년 발매한 .. 더보기
"클래식 어렵지 않아요"...쉽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 추천 [문화뉴스 MHN 주재현 기자] 교양과 격식의 상징 클래식. 클래식 공연이라고 하면 왠지 격식있고 딱딱할 것만 같다. 한마디로 어렵다. 하지만 모든 클래식 공연이 그런건 아니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여러 클래식 공연들이 관객을 찾을 준비 중이다. ■ 노다메 칸타빌레 인 클래식(Nodame Cantabile in Classic) 일 시 : 2019년 3월 24일 일요일 오후 2시장 소 : 롯데콘서트홀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클래식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음악이 찾아온다. '노다메 칸타빌레' 음대와 클래식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만들어진 드라마로 거리가 멀게 느껴지던 클래식을 친숙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는다. 게다가 '노다메 칸타빌레'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음악에 더해 감각적인 영상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