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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교통신

대전변동중 댄스동아리 희망의 날개를 활짝 펴다

[교육정책뉴스 이상인 기자] 대전변동중학교(교장 하혜란) 댄스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6일 뿌리공원에서 개최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및  지난 9일 유등천변에서 개최된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축제에 참석하여 춤을 통해 자신들이 갖고 있는 꿈과 끼를 시민들에게 마음껏 펼쳤다.


대전변동중학교 댄스동아리는 춤을 좋아하는 3학년 학생(5명)과 방과후학교를 통해 틈틈이 댄스를 익혔던 1학년 학생(3명)들로 구성된 8인조 팀이다. 평소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학교 등을 통해 틈나는 대로 춤을 연습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는 동아리로서, 동아리 발표회와 학교 축제 등에서 자신들만의 공연을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전변동중학교의 대표적인 동아리이다. 교내에서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이제 막 외부 공연에 참가하여 경험을 쌓아가는 댄스동아리의 앞으로의 큰 성장이 기대된다.


댄스동아리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전국효문화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여를 하여 중고등학교 19개 팀과 자신의 춤 솜씨를 공유하였으며, 유등천변에서 개최된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축제에 9개의 다른 학교 댄스 팀과 같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평소 대전변동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과 끼를 찾은 후 발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동아리를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황00 학생은 "대전변동중학교에 와서 평소에 마음으로만 생각했던 춤을 마음껏 배우고 익힐 수 있어서 좋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평소 연습했던 실력을 보여 줄 수 있어 매우 기뻤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여 더 좋은 경험을 쌓고 싶다"라고 했다.
하혜란 교장은 "학생들이 댄스동아리를 스스로 구성하여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게 생각한다. 대전변동중학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인 edp@edupo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