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19' 후원작가 4인 발표… 전원 여성 '개최 이래 처음'
ⓒ국립현대미술관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아영, 박혜수, 홍영인, 이주요.[문화뉴스 MHN 길민종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의 작가상 2019'의 후원작가로 김아영, 박혜수, 이주요, 홍영인 최종 4인이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4명의 작가들은 영상, 설치미술, 미디어, 퍼포먼스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예술적 시도와 독창적인 주제의식으로 국내·외 미술계의 이목을 끌어 왔다.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은 올해로 8회를 맞는다. 한국현대미술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모색의 일환으로 기획된 '올해의 작가상'은 미술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빛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대표적인 시상 제도이다. 국내·외의 전문가들로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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