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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안희정 김지은 전 정무비서 성폭행 이슈,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두 번째 폭로자에 이어 또 다른 피해 사례도? [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3월 5일, JTBC 뉴스룸에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 씨가 등장했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게 4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며, 피해자가 더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는 도지사 직을 사퇴하고, 검찰 조사에 응했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월 6일,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는 비서실 입장을 잘못이다. 모두 다 제 잘못이다. 김지은 씨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입장을 밝혔다. 현재 검찰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공보비서 성폭행 의혹을 수사 중이며, 13일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있는 도지사 관사와 충남도청 내 도지사 집무실,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관련 CCTV 영상도 확보했다.▲ YTN안희정 성폭행 이슈의 두 번째 피해자로 나선 여성 역시, 14일 고소 절차.. 더보기
정봉주vs프레시안 서어리 기자-민국파, 김광석 부인 서해순 변론했던 '박훈 변호사'까지 가세? 네티즌 "지켜보자" [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이 성추행 의혹에 휘말렸으나,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13일,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언론매체 프레시안 소속 기자 등을 검찰에 고소했다. 7일 프레시안은 정봉주 전 의원이 2011년 12월 23일 여성 A씨를 렉싱턴 호텔에서 키스를 시도했다고 최초 보도했다. 이날 정봉주 전 의원은 서울시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앞뒀으나, 보도 이후 일정을 취소했다.▲ JTBC 뉴스정봉주 전 의원은 반격에 나섰다. 12일 국회 정롱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보도에 반박한 것이다. 프레시안 보도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이 성추행을 행한 것은 23일, 혹은 24일이다. 정 전 의원은 자신의 스케줄 사진 자료 등을 공개하며, 이날 A씨를 만난 .. 더보기
군 복무 기간 단축, 18개월 가능할까… 군 전력 약화 우려에 국방부 답변은? [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문재인정부가 국방개혁 과제 핵심 이슈로 군복무기간 단축 문제를 내놓았다. 21개월 군 병사 복무 기간을 단계적으로 18개월로 단축하는 것이다. 1월 19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올해 업무보고에서는 현재 61만여명인 병력을 2022년까지 50만명 수준으로 단계적 감축하기로 했다. 군 복무 기간은 육군 기준으로 18개월로 줄어들 방침이다. 현재 육군 기준, 군복무 기간은 21개월이다. 군복무 기간 단축 비판 세력은 전투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에 국방부는, 줄어든 병력 예산만큼을 장비에 투자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히 병사 수보다, 첨단기술 활용이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학업과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 더보기
박수현, 아산시청서 기자 정책 간담회 "첨단도시 아산으로 충남 성장 견인" ▲ ⓒ 박수현[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아산을 충남 성장을 견인하는 첨단도시로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13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기자 정책 간담회'에서 이 같은 비전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아산은 비수도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라며 "이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충남도와 중앙정부를 연결해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앞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 ▲아산호-삽교호를 활용한 가뭄해결 ▲쾌적한 주거환경과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3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통령 공약사항인 천안아산 KTX역세권 R&.. 더보기
정봉주, 성추행 의혹 반박 VS 민국파 "호텔에 데려다줬다" ▲ JTBC 뉴스[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에 민국파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정봉주 전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성추행 의혹을 반박했다. 그러나 민국파 씨는 "12월 23일 오후 1~2시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 데려다줬다"고 증언해 민국파 씨에의 정체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민국파' 씨는 2011년 당시 정 전 의원 팬클럽인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카페지기로 그를 당시 사용했던 닉네임 '민국파’로 지칭하고 있다. 그러나 민국파 씨는 BBK 폭로로 정봉주 전 의원이 구속되어 있던 당시 문재인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며 정 전 의원과 사이가 멀어졌다. press@mhnew.com 더보기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신고 어떻게? [문화뉴스 MHN 김태민 기자]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분야에서 일어난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입으면 어떻게 신고해야 할까? 1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문화예술분야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 신고·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해바라기센터에 따르면 긴급한 상담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온라인 상담보다 직접 전화 상담을 하는 게 좋다. 만일 강간피해 등으로 증거채취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화 문의(02-3672-0365, 내선 1번) 혹은 112 신고 후 바로 센터에 내방해야 한다. 특히 증거채취 확률을 높이기 위해 피해 후 72시간 이내, 피해 당시 입었던 옷 그대로, 샤워하지 않는 게 좋다. 온라인 상담을 통해 만일 직접 전화로 연락받기를 원한다면, 작성시 전화번호와 통화 가능한 시간을 남.. 더보기
文정부 첫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 방한 [문화뉴스 MHN 김태민 기자] 중국 13개 지방정부 외사판공실 중견간부로 구성된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이 평창 동계패럴림픽 계기 외교부의 초청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대표단의 방한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시행된다. 대표단은 요녕·강소·섬서·호북·해남성 등 중국 13개 성의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 실무 담당자들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서울에서 △외교부 방문 및 창덕궁 시찰,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가진 후 강릉으로 이동하여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 방문 등을 통해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열기를 체험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은 중국 지방정부 실무직원들에게 한국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 더보기
아프리카TV 별풍선 하루에 최대 '100만원' 출처: 아프리카TV[문화뉴스 MHN 김태민 기자] 아프리카TV가 이용자의 하루 결제 한도를 100만원으로 조정한다. 아프리카TV는 12일(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클린인터넷협의체 1차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오 함께 아프리카TV는 향후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진행할 협업 내용도 공개했다. 지난 해 인터넷 개인방송의 일 결제한도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된 이후 아프리카TV는 방통위와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일 결제 한도 100만원이라는 조정안에 합의했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국내 개인방송 서비스 기업 중 최초의 결정으로, 앞으로 인터넷방송 업계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아프리카TV는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업의 일환으로 방통위와 함께 △클린BJ 대상 신설, △.. 더보기
박수현, 선거운동 재개 "진심 도민 바라보며 다시 뛸 것" ▲ ⓒ 박수현[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성찰의 시간을 보내고 일주일 만에 선거운동을 재개했다. 12일 박 예비후보는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투운동과 개인사를 가공한 흑색선전은 분명히 다르다"며 "네거티브 공작에 굴복하지 않고, 진정성을 갖고 도민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미투운동의 용기있는 고백이 위로되고 치유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며 "권력의 남용과 강자의 횡포가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상황과 관련 지난 6일 선거운동을 중단하며, 자숙의 시간과 함께 각계 각층의 원로는 물론 도민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역의 각계 원로와 대표들을 찾아 '길'을 여쭈어봤다"며 "'.. 더보기
신동욱, 정봉주 프레시안 보도 반박에 "기자회견이 대국민 사기극" ⓒ신동욱 트위터[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 반박에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12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봉주 ''성추행 의혹 반박'' 프레시안 보도는 ''대국민 사기극'', 나꼼수 아니라 너꼼수 꼴이고 최단기간 가짜 추리소설 꼴이다. 침 안바른 거짓말 꼴이고 기자회견이 대국민 사기극 꼴이다. 방귀 뀐 X이 성내는 꼴이고 도둑이 제 발 저린 꼴이다. 자충수 중의 자충수 꼴이고 미투 2탄 3탄 대기 꼴"이라는 글을 게재해 일침했다. 이날 정 전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월 7일 서울 시장 출마선언 한시간 반 전에 보도된 프레시안 보도는 전 국민과 언론을 속게 하기 위해 기획된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프레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