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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문화예술계 성폭력 특별 신고·상담센터 운영 "특별조사단도 가동" ▲ ⓒ 서울해바라기센터[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서울해바라기센터(센터장 서창석)와 함께 12일부터 문화예술분야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 신고․상담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한다. 이 센터에는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분야에 종사하는 피해자와 대리인 모두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방법은 문화예술계 전용 전화와 온라인 비공개 상담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센터는 피해자 상담부터 신고, 법률 지원, 치유회복프로그램 등 종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문화예술분야 성폭력 사건 조사를 위한 ‘특별조사단’도 1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한편, 특별조사단은 문체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되.. 더보기
강남 서울교회, 담임목사를 둘러싼 갈등 이유는? '안식년부터 재정 사유화 논란까지' [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강남 대형교회 '서울교회'에서 폭력 사태가 벌어졌다. 박노철 담임목사를 옹호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으로 나뉘어, 몸싸움이 벌어진 것이다. 지난해 2월 보도된 뉴스에 따르면, 담임목사 지지측과 반대측이 별도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담임목사 반대측은 '박노철 목사는 2017년 1월 1일부터 안식년이 시작된 만큼 예배 인도를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찬성측은 '안식년 규정을 악용해 박노철 목사를 쫓아내려 한다'고 항의했다.▲ JTBC박노철 목사 지지측은 "반대측 장로들이 교회법과 사회법을 통해 3차례나 박 목사를 내치려던 계획에 차질을 빚자, 안식년 제도로 쫓아내려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담임목사 반대측은 박 목사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문제 삼아 일부 장로들이 '업무상.. 더보기
박수현 내연녀 논란에 "전처-오씨, 부정청탁 거절하자 의혹 제기"… 네티즌 "미투와는 달리 봐야" ▲ 박수현 전 대변인[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내연녀 불륜 의혹 제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내연녀 의혹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수현 예비후보는 "(불륜을 제기한 당원) 오영환 씨와 전처, 전 처형은 청와대 대변인으로 재직하던 2017년 7월 수백억 원 대의 권력형 부정청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청탁 내용이 적힌 사본도 공개했다. 청탁 내용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의 서울시 소유 토지 1500여 평을 20년간 무상임대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 등이었다. 대치동 주유소를 매입하기 위한 자금의 대출 알선 요구도 존재했다. 박 예비후보는 전처와의 이혼이 내연녀 때문이 아니었다고 반박.. 더보기
'SBS스페셜' 에스토니아, 주목 이유? "전자시민권 발급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 [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SBS스페셜' 방영 이후 에스토니아가 화제에 올랐다. 에스토니아는 동부 유럽의 발트해 연안 끝에 있는 나라로, 핀란드와 접한다. 에스토니아는 1990년대부터 전자정부를 추구하며, IT 기술에서 첨단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케르스티 칼률라이드 대통령은 "에스토니아에서는 아기가 이름을 갖기 전에 디지털아이디(ID)를 먼저 갖게 됩니다. 의료진은 이 순간 아기의 혈압, 맥박 등 데이터를 입력하게 됩니다. 산모는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굳이 관공서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며 디지털 국가로의 위상을 굳혔다.▲ 출처 = MBN에스토니아에서는 이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험을 진행 중이다. 에스토니아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을 활용해 상장사 전자투표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블록체인.. 더보기
'국거박', 박병호 향한 악플 보니..."야구는 못해도 언플은 잘한다"? ▲ ⓒ 네이버 사이트 캡처[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포털 사이트에서 박병호를 욕하는 '악플러' '국거박'의 댓글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국거박'은 국민거품 박병호라는 포털 사이트 아이디를 가진 사람으로 박병호에 대한 악플을 남기고 있다. 특히 박병호 또한 '국거박'의 존재를 알고 있으며 기자회견에서 "만나고 싶다"할 정도였다. 특히 '국거박'은 한 매체에 따르면 이런 그의 발언에 "야구는 못해도 기자 앞에서 언플(언론플레이)은 잘한다"라며 "핵노잼(재미없는) 전파낭비다"라고 전했다. 이후 그는 "타격이 메이저(리그)에선 턱 없다"라고 추가로 덧붙였다. press@mhnew.com 더보기
홈플러스, 이마트 휴무일, 한 네티즌 반응..."근무 마치고 왔는데 닫혀 있네"? ▲ ⓒ 외부제공[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홈플러스와 이마트 휴무일에 대한 한 네티즌의 반응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마트의 휴무일은 한 매체에 따르면 매월 둘재, 넷째주 일요일 인 것으로 전해졌다. 점포별로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의 이마트가 이 시기에 휴무한다. 더불어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또한 휴무일이 이마트와 같으며, 코스트코의 경우에도 정기 휴무날이 같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zc****** 야간 근무 마치고 왔는데 닫혀 있었다"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press@mhnew.com 더보기
아버지 누나 살해한 20대, 대중 반응은?..."악마를 먹여주고 재워줬다" ▲ ⓒ JTBC 방송화면 캡처[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20대 남성이 자신의 가족을 둔기로 살해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모씨는 서울 강북구의 한 주택에서 아버지와 누나를 둔기로 오후 7시쯤 내리쳐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는 새로 산 침대가 마음에 들지 않자 물건을 부순 뒤, 자신의 행동을 나무라는 아버지와 누나에게 둔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들은 "id******* 악마를 먹여주고 재워줬다" "bi****** 사형제 부활 시켜야" "tif***** 괴물들이 너무 많다" "du****** 사람이 아니다" "st******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는구나"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press@mhnew... 더보기
'유명개그맨 매니저', 대중 반응은?..."개그맨 누군지 공개해라" ▲ ⓒ 외부제공[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유명개그맨 매니저가 술집에서 직원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져 대중들의 시선이 모아진다. 유명매니저 A씨는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3시 9분경 전주시 완산구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직원들에게 욕설을 하고, B(34)씨를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대리 운전 기사를 술집 직원이 불러주지 않자 20여분동안 욕설을 했으며, 이후 손으로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들은 "ni****** 맨정신되면 완전 민망하겠다" "ky****** 벼슬인 거냐 거의?" "pasa**** 정신 좀 차려라" "kimh**** 다양한 사람 너무 많다" "go****** 개그맨 누군지 공개해라"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press@mhnew.com 더보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박수현 청와대 전 대변인, 내연녀 이혼...그러나 만약 '마타도어'라면?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여자문제로 이혼했다는 불륜 의혹이 기자회견을 통해 제기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들이 박수현 예비후보의 전 부인 박재은 씨와 과거 동료 오영환 씨라는 점에서 논란이 큰 상황인 것. 한 매체에 따르면 박 예비후보 측 선거캠프 고위 관계자가 공개한 바 이날 기자회견 내용은 모두 '거짓'이었다고 밝혀 악의적인 비방, 즉 마타도어에 유력 충남지사 후보로 꼽히는 박 예비후보는 큰 피해를 입는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오영환 씨는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예비후보와 김영미 공주시의원의 관계가 2009년부터 10년 동안 계속됐고, 박 후보가 거주하는 아파트를 시간 구분 없이 드나드는 것을 옆에서 지켜봤다. 손바닥.. 더보기
박수현, "적격심사 받고 당당한 후보 되겠다"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충남지사 예비후보로 나선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대한 예비후보로서의 적격성 여부를 추가 심사한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9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박수현 예비후보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쳐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며 "최근 보도되고 있는 박수현 예비후보에 대한 각종 논란 등을 종합해 볼 때, 예비후보자 적격 여부를 추가 심사할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박수현 후보측에서도 적격심사를 중앙당에 요청한 상태였다. chunghee3@mhnew.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