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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박수현 예비후보, "충무공 정신으로 충남도지사 도전" ▲ ⓒ 박수현 충남지사 선거캠프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20일 충남 아산에 있는 현충사를 찾아 참배하고,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현충사 방명록에 "임진년(壬辰年)에는 거북선으로! 무술년(戊戌年)에는 충무공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주고 계십니다. 위국헌신(爲國獻身)을 아산에서 새기고 갑니다"라는 글을 남겼다.박 예비후보는 "충무공은 그 누구보다 정의를 중요시 생각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과 국민을 사랑하는 애민정신이 빛났던 분"이라며 "충무공 정신을 이어받아 '정의로운 대한민국'에 보탬이 되고, 충남도민을 사랑하며 도민을 위해 희생하는 도지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충무공의 명언인 '필사즉생 필생.. 더보기
[이슬기 변호사의 법과 문화] 유명인·연예인 선거운동참여, 법적으로 괜찮은가? 무시할 수 없는 '인지도'의 영향력이 관건[문화뉴스 MHN 아띠에터 이슬기] 매해 선거기간이 다가오면 후보자들만큼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는 유명인들이 있다.평소에도 정치에 대한 발언을 서슴지 않다가, 선거철이 되면 SNS를 통해 투표 장려 메시지를 남기거나, 투표 참여 인증샷을 남기는 방법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는다.이 때 개념과 소신이 있다는 반응을 듣기도 하지만, 혹자는 '관종'(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신조어 '관심종자'를 줄인 말) 소리를 듣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직접 정계에 뛰어든 스타들도 있다.과거 코미디언 이주일, 연기자 이순재, 최불암, 신성일 등은 지역구 혹은 비례구(전국구)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예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할머.. 더보기
진도, '2018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브랜드' 3년 연속 수상 ⓒ진도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패션모피 브랜드 '진도(JINDO)'가 3년 연속 브랜드력을 인정받았습니다.진도(대표 임영준)가 전개하는 진도는 지난 31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브랜드' 시상식에서 3년 연속 패션모피 부문 베스트셀링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동아일보와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베스트셀링 브랜드'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을 기준으로 브랜드를 평가합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내 산업 발전과 국가 브랜드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또 지난 1년간 많이 팔린 브랜드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브랜드 가.. 더보기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등록 "본격 선거 운동 예고"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3일 오전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리인을 통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박 예비후보는 "따뜻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힘이 되는 도지사가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목표를 가장 잘 실천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최근 충남 시·군 투어를 통해 현장을 살피며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박 예비후보는 “"충남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리더십을 통해 충남 발전 비전을 써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과 관련해서는 "존경하는 선배님, 후배님과 아름다운 경쟁을 하고 싶다"며 "민주.. 더보기
야마하뮤직코리아, '2017 파이널 아마추어 관악기 콘테스트' 성료 ▲ 2017 파이널 아마추어 관악기 콘테스트 대상 김미선 연주 [문화뉴스 MHN 권혜림 기자]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 카네다 히데오)가 지난 2월 10일 '2017 파이널 아마추어 관악기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전국의 관악기 동호회와 야마하뮤직코리아㈜ 대리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아마추어 관악기 콘테스트'는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하였던 관악기를 접해 볼 기회를 제공하여 매해 많은 관람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관악기 연주 경연과 함께 다채로운 전시·공연 행사도 진행되어 경연자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MBC 상암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한 올해 본선 대회에서는 인천.. 더보기
포항 지진에 놀란 시민들… 생존배낭(재난가방) 필요성 ↑ ▲ 출처 = YTN[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11일 새벽 5시 3분 3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에서 4.6 규모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여진으로 밝혀졌지만, 규모가 4.6이라는 점에서 많은 시민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한 시민은 "작년 규모 5.4 지진 공포가 겹쳐 놀란 마음에 아무 외투나 휴대폰을 들고 현관문으로 달려나갔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생존배낭에 관심을 보이는 가정이 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가족 1명당 생존가방 1개를 연중 언제나 준비해둘 것을 권했습니다.생존배낭 안에 넣을 물건으로는, 비상식량, 물, 손전등, 응급약품, 성냥, 휴대용라디오, 건전지, 속옷, 화장지, 생리용품, 호루라기, 여분의 휴대전화 배터리 등이 있습니다.전문가들은 초코.. 더보기
소녀시대 서현-현송월 단장, "합동공연에 이어 포옹까지" ⓒ MBC 뉴스[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소녀시대 서현과 현송월 삼지연관혁악단 단장이 화제입니다. 지난 11일 서울 한 공연장에서 열린 북한 예술단의 공연에 소녀시대 서현이 등장해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북한 예술단은 현송월이 이끄는 공연단으로 이날 공연에서 서현은 북한예술단과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습니다.이날 현송월 단장은 '백두와 한라는 내 조국'을 직접 열창했고, 이어 무대에 오른 서현은 악단과 함께 '우리의 소원'을 부른 후 포옹을 나누기도했습니다.매체에 따르면 삼지연관현악단의 방남과 관련해 국정원 관계자는 현송월 단장에게 질문하는 취재진에게 "불편해하시니까 접촉하지 말라"고 언성을 높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송월 단장은 좌중을 향해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였습니다.한편.. 더보기
충남도지사 출마한 박수현 시장에 간 이유는?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박 전 대변인은 11일 천안 성환장, 병천장, 중앙시장을 잇따라 방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특히 박 전 대변인은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전통시장 내 커뮤니티 시설 건립(교육·놀이·문화·복지시설 등) ▲소방안전 강화를 통한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 ▲충청남도 내 ‘지역상권 강화팀’ 신설 ▲대형마트와 상생하는 전통시장 프로젝트 추진 등 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박 전 대변인은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동화장실 설치 등 환경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주차환경 개선사업, ICT 전통시장 육성사업 등을 연계하는.. 더보기
[문화파일] 네이버 열린연단, 문광훈·임봉길 교수 '계몽주의 사상'과 '근대문명' 논해 ▲ 임봉길 명예교수[문화뉴스 MHN 권혜림 기자] 문광훈 교수(충북대 독문과)와 임봉길 명예교수(강원대)가 지난 20일과 27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진행하는 네이버 열린연단의 강연주제로 '계몽주의 사상과 그 비판'과 '전통 사회와 근대 문명'에 대해 각각 논했다.문광훈 교수는 "계몽주의 사상은 근대 유럽의 지적 정치적 운동의 핵심을 이루지만, 각 나라나 문화에 따라, 그리고 개별 사상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면서 "다양한 문제의식과 무게중심의 차이가 있는 채로,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 즉 반성력"이라고 말했다.반성력은 자율성과 자발성을 중시하는데 이는 현대사회의 핵심적 덕목으로 언급되는 '개인적 자유'나 '인권', '비판적 이성'이나 '관용' 혹은 '민주주의'도 이성/과.. 더보기
[플레이투스테이지] 공연계에 꼭 필요한 또 하나의 직업, 국립극단 티켓매니저 이현아 [문화뉴스MHN 아띠에터 김효상] 공연을 소개하고 공연을 이야기하고 공연을 만나보는 공연전문방송 플레이투스테이지. 국립극단 티켓 매니저 이현아를 만났다. 어렸을 때부터 뮤지컬과 연극을 좋아하여 자연스럽게 공연 기획사에서 근무를 시작했고 2009년 명동예술극장 재개관 때 입사하였고 2015년 국립극단과 명동예술극장이 통합된 뒤로도 현재까지 티켓 매니저로 근무 중에 있다.▲플스 98회 게스트, 이현아 티켓매니저 [▶]을 누르면 이현아 티켓매니저의 인터뷰가 실린 공연전문방송 플레이투스테이지 방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Q. 티켓 매니저의 주요업무는?ㄴ 공연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각 파트 담당들이 모여 콘셉트회의를 한다. 콘셉트회의를 통해 기본 공연 개요 조율을 하고 해당 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으로 티켓 매니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