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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2.1 오늘의 한 줄] 가상화폐 투자 실패로 명문대생 극단적인 선택 "슬픔 없는 곳에서.." [문화뉴스 MHN 정성열 아띠에터]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투자금을 잃은 20대 대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1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1월31일 부산의 한 주택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는데요.유가족 등에 따르면 A씨는 작년 8월부터 생활비와 용돈 등 2000여만원을 가상통화에 투자해 한때 2억여원까지 불렸다가 다시 잃었다고 합니다.광풍처럼 몰아치는 가상화폐 투자로 누군가는 또 소중한 것을 잃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슬픔없는 곳에서" 편안하길 바랍니다. 더보기
블러드문·블루문, 감동의 순간 의문의 물체 발견? ▲ ⓒ NASA 중계 영상, SNS 캡처[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35년만의 블러드문, 블루문이 연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며 중계를 감상하던 중 의문의 물체가 발견돼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31일 밤 하늘에는 환상적인 블루문과 슈퍼문, 블러드문 '우주쇼'가 펼쳐졌다.또 35년 만의'슈퍼 블루 블러드문 개기월식'이라는 점에서 특히 이목을 끌고 있던 가운데 나사에서는 중계 영상까지 제공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그런데 영상을 보던 일부 누리꾼들이 "11시 35분경 달 옆으로 빛나는 물체 지나가는 것 봤는데 무엇일까요?"라며 의문을 제기해 SNS에서 화제가 된 것. 이에 누리꾼들의 모든 관심이 '의문의 물체'에 쏠리고 있다.한편 해당 영상은 나사가 실시간으로 제공했던 중계 영상을 통해 다시 찾아 볼 수.. 더보기
"쓰레기 급식 먹여" 평창 자원봉사자 '2천명' 기권하자 올림픽 조직위가 변명을 내놓았다 [문화뉴스 MHN 윤소리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가 공개돼 많은 비난을 받은 가운데 실제 자원봉사자 중 2천명이 자원 봉사활동을 포기했다.지난 30일 JTBC 뉴스룸은 이러한 실태를 알리며 지원자 2천명이 자원봉사를 포기하게 된 사실을 보도했다.▲ 네이버 TV 'JTBC 뉴스' 무급으로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영하 20도의 날씨에 온수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부실한 급식을 제공받는 등 열악한 처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봉사자들은 근무지와 너무 먼 숙소에 배정받아 왕복 2시간 30분이 넘게 출퇴근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또 방한용품 지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야외 근로자들은 한파의 날씨에 얼어붙었다.▲ 네이버 TV 'JTBC 뉴스' 몇몇 이들은 사비를 털어 마스크나 핫팩 .. 더보기
경찰, KT 본사 압수수색 "법인카드로 상품권 구매 후 현금화" 불법 정치자금 의혹 [문화뉴스 MHN 이충희기자] KT 전·현직 임직원들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KT를 압수수색하고 있다.31일 오전 9시 40분경 사건을 맡은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KT 경기도 분당 본사와 서울 광화문지사 사무실에 수사관 20여명을 보내 불법 정치자금 기부 혐의와 관련한 회계장부 등 증거를 확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지난해 말 KT의 홍보·대관 담당 임원들이 일부 국회의원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기부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사실관계를 확인해 왔고 앞서 하루 전인 지난 30일 MBC 단독취재 'KT 불법 후원금 로비' 뉴스를 통해서 물증과 증언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경찰은 임원들이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구입한 뒤 이를 현금화하는 '상품권깡' 수법으로 일부 국회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낸.. 더보기
"아이 아버지 어떤 인간인가" '한파 속 신생아 구조', 자작극 네티즌 반응 '시선집중' ▲ ⓒ TV 조선 방송화면 캡처[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한 여대생이 한파 속에서 아파트 복도에 버려진 신생아를 구조한 것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나 네티즌들의 시선이 모아진다.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30일 여대생 A씨는 광주 북구 두암동 아파트 8층 복도에서 자신이 낳은 아이를 버린 뒤 누군가 유기한 것 처럼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A씨는 새벽 4시쯤 갓난 여아를 구조했다고 거짓말을 한 뒤 형부가 경찰에 신고하도록 했으며, 이후 경찰의 수사에 결국 허위 신고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그는 "혼자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어 남의 아이를 구한 것처럼 꾸며 양육을 포기하려 했다"고 밝히며, 아기를 자신이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네티즌들은 "bb****** 산모 좀 보듬어주자" "wi******.. 더보기
'개기월식', 이번 기회 놓치면 19년 뒤에야 확인 가능?...'시선 집중' ▲ ⓒ 외부제공[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이 35년만에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져 시선이 집중된다.한 매체에 따르면 '개기월식'은 31일 오후 8시 48분 6초부터 달의 일부분이 가려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오후 9시 51분 완전히 가려진 뒤, 오후 11시 8분 18초까지 약 77분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 매체에 따르면 올해 '개기월식'은 7월 28일에도 찾아오지만, 이때는 새벽 시간에 월식이 시작돼 월식 전체를 다 볼수는 없다.더불어 이번 '개기월식' 이후 2021년 5월, 2025년 9월에 다시 진행이 되지만,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은 19년 후 2037년 1월 31일에 볼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chunghee3@mhnew.com 더보기
31일 가상화폐 정부발표는 '과세'일까… 사법부 '비트코인 몰수' 판결도 등장 [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실명제 이후 '가상화폐 정부발표'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가상화폐 정부발표'가 '과세'와 연관 있을 것이라 추측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캡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가상화폐 과세 관련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30일 기재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장·차관 워크숍에 참여했다. 경제부처의 주요 이슈는 가상화폐로 흘러갔을 가능성이 높다.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최근 범죄로 벌어들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몰수할 수 있다는 사법부 판결이 등장했다. 재판부는 비트코인이 법정화폐냐 아니냐에 대한 판단은 아니라며 확대 해석에 선을 그었지만, 네티즌 의견은 분분하다. 사.. 더보기
'평창유감' 부른 벌레소년… 세월호 노란 리본도 디스? [문화뉴스] '평창유감'이라는 노래를 부른 '벌레소년'이 화제다.'벌레소년'은 대한민국 유튜버로 유튜브에서 Boy Bugs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이다. '벌레소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창 유감', '그대는 1000% 김치녀', '나는 일베충이다', 'NL의 몰락' 등의 노래를 공개해왔다.'벌레소년'은 '평창유감' 노래를 만든 이유에 대해 "단일팀 문제와 북한에 굽신거리는 꼴을 보면서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가사 내용은 단일팀 강요 과정에서 젊은 층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는 민낯을 디스"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벌레소년' 캡처'벌레소년'이 만든 노래들은 과격한 가사가 특징이다. '나는 일베충이다'라는 노래에선, '지겹기만 한 노란 리본들과 광화문엔 촛불 든 광기의 마녀사냥꾼.. 더보기
'북콘서트 개최' 양정철, 집안 스펙 보니..'눈길' ⓒ 비디오 머그 '양정철 북콘서트' 캡쳐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양정철이 북콘서트를 열며 그의 집안 스펙이 눈길을 끌고 있다.양정철은 1녀 3남중 막내로 누님은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 퇴직, 큰 형님은 신학박사이자 목사, 대기업 출신 작은 형은 뉴질랜드로 이민을 간 것으로 알려졌다.양정철의 아버지는 한국전 참전 경찰로 일찍 퇴직해 어릴 때부터 집안이 가난했으며 어머니는 일본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엘리트’출신이다.양정철은 아내와 94년 결혼, 95년에 아들 한명을 얻었다. 아내는 현재 고등학교 사회교사로 근무 중이다.한편 지난 30일 개최된 양정철의 북콘서트에는 또 다른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전해철, 이호철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chunghee3@mhnew.com 더보기
"아이 아버지 어떤 인간인가" '한파 속 신생아 구조', 자작극 네티즌 반응 '시선집중' ▲ ⓒ TV 조선 방송화면 캡처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한 여대생이 한파 속에서 아파트 복도에 버려진 신생아를 구조한 것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나 네티즌들의 시선이 모아진다.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30일 여대생 A씨는 광주 북구 두암동 아파트 8층 복도에서 자신이 낳은 아이를 버린 뒤 누군가 유기한 것 처럼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A씨는 새벽 4시쯤 갓난 여아를 구조했다고 거짓말을 한 뒤 형부가 경찰에 신고하도록 했으며, 이후 경찰의 수사에 결국 허위 신고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그는 "혼자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어 남의 아이를 구한 것처럼 꾸며 양육을 포기하려 했다"고 밝히며, 아기를 자신이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네티즌들은 "bb****** 산모 좀 보듬어주자" "w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