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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타고투저 KBO리그, 스트라이크 존은 일정할까? ▲ '볼이 높지 않았냐'고 그냥 물어 본 것이라는 오재원의 재스쳐에 박종철 구심은 앞선 주의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어필을 했다는 이유로 퇴장을 선언했다. 사진=SPOTV 중계화면 [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지난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서울 라이벌전에서는 볼 판정에 항의하여 퇴장당한 1호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9회 말 두산 공격에서 선두 타자로 나선 오재원이 진해수를 상대하면서 루킹 삼진을 당한 것. 그런데, 세 번째 스트라이크 콜이 내려진 후 오재원은 심판 판정에 대해 헬멧까지 위로 들며 '높지 않았냐?'는 듯한 제스쳐를 취했고, 이를 본 박종철 구심은 퇴장을 선언했다. 그런데, 이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퇴장 조치가 적절했다고 보는 입장도 있지만, 과도한 조치였다고 이야기하는 이.. 더보기
리버풀-맨시티, 아침잠을 깨우는 승부...팬들 "만나선 안 됐다"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리버풀이 또 한 번 맨체스터 시티 FC를 꺾었다. 클롭 감독의 리버풀은 5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리버풀은 전반 12분 살라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20분 채임벌린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여기에 전반 31분 마네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전반에만 3골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이날 케빈 더 브라위너, 페르난지뉴 등을 최전방에 앞세웠지만 아쉽게도 무득점에 머물렀다. 팬들은 adfn****"이두팀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개냥****"새삼느끼지만 맨시티는 진짜 챔스에서 힘 못쓰네", taek****"리버풀이 맨시티 귀신같이.. 더보기
오타니, 홈런 '스폰서료 더 오르나'...'스폰료가 연봉의 40배?'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오타니 쇼헤이(24. 니혼햄)의 연봉과 스폰서료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5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5회말 코리 클루버를 상대로 투런홈런을 터트렸다. 이날 경기로 오타니의 연봉과 스폰서료는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작년 일본스포츠 전문지 '닛칸스포츠'는 30일자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포스팅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오타니가 미국 광고업계의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고 전하면서 스폰서료로 연봉의 40배가 넘은 2000만 달러(약 216억원)의 수입을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계산의 근거는 USA 투데이의 기사를 인용했다. USA 투데이는 지난 28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더보기
'류현진' 등판일정, 야구팬 반응은?..."5선발 굳히기 가자" ▲ ⓒ LA 다저스 SNS[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류현진' 등판일정에 대해서 야구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3일(한국시간) '오센' 측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 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은 첫 등판한다. 더불어 오는 9일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두번째로 등판할 것으로 전해졌다. 야구팬들은 "슈*** 5선발 굳히기 가자" "Ha** 이렇게 밀어줄때 잘해야 한다" "마*** 오늘 정말 중요하다" "선*** 응원합니다" "el03vv****** 그냥 잘하는게 아니라 아주 잘해야"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press@mhnew.com 더보기
김병현 "류현진의 길 가고 싶었다" 발언했던 사연?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기간테스 델 시바오 소속 투수 김병현이 류현진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던 사연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병현은 지난 2013년 넥센 소속 당시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의 시즌 3승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당시 그는 "사실 현진이 경기는 못 봤다"라며 "잘하고 있는데 무슨 말을 하겠느냐"라고 그를 향한 신뢰를 보인 바 있다. 또한 김병현은 "나도 현진이의 길을 가고 싶었다"라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류현진에 대해 "후배들, 현재 고교생과 대학생들에게 정말 롤모델이 될 수 있는 길을 가고 있다"라며 "그렇게 진출한 선수는 현진이가 처음이지 않나, 부럽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press@mhnew.com 더보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신규 BMW M Class에 참가하는 BMW M4 Coupe 모델 공개 [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 Class에 출전하는 M4(F82) Coupe 모델이 레이스 출전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그 모습을 드러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인 (주)슈퍼레이스와 BMW코리아는 20일 레이스용 튜닝(R-Tune)을 마친 M4 Coupe 모델을 공개했다. M4 모델에 적용된 레이스용 튜닝은 퍼포먼스와 관련한 성능 변경은 제한하고 안전설비를 갖추는데 집중했다. 차량 내부에 롤케이지를 비롯해 버킷시트, 윈도우 안전네트와 안전벨트 등이 설치되면서 레이스카다운 면모를 갖췄다. 순정 모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면서 드라이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변화를 도모했다. 더불어 외부에는 엔트리 번호와 클래스 명칭 등이 적용되면서 경기.. 더보기
'뉴 해적선장' 배지환, 계약금 125만 달러에 빅리그 도전 ▲ 청소년 대표팀 시절, 연습에 임하는 배지환. 최근 그는 피츠버그와 정식 계약을 맺고 팀에 합류햇다. 사진ⓒ김현희 기자[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지난 10일, 피츠버그의 유력 일간지 '파이어리츠 프로스펙트(Pirates prospects)'로부터 배지환(19)의 계약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현지시각으로 20일을 기점으로 새로운 소식이 전달됐다. 해당 내용을 작성한 '팀 윌리엄스' 기자는 계약금 규모가 125만 달러라는 점, 그리고 이는 2017-18년 국제 계약금 예산 범위 내에서 측정되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그리고 '파이어리츠 프로스펙트' 공식 홈페이지 메인에는 이미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고 방망이를 쥔 배지환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이로써 배지환은 길고 긴 여정 끝에 피츠버그에서 제2의 인생.. 더보기
'독립리그에서 부활을!' 새로운 꿈을 꾸는 청년 이야기 ▲ 투수 박경덕의 투구 훈련을 돕는 계형철 감독. 사진ⓒ김현희 기자[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야구를 포함하여 운동을 업(業)으로 삼는 선수들에게는 크고 작은 각자의 사정이 있을 것이다. 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려는 선수들도 있고, 다소 평범하게 운동을 하고 있으나 시나브로 역량을 쌓으면서 어느 순간 리그의 스타 플레이어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것도 아니면, 최익성 한국독립야구연맹 사무총장처럼, 현역 시절 많은 구단을 오가며 자신의 야구 인생을 개척해 나간 사나이들도 있을 것이다. 야구를 잠시 접고 있다가 재기하여 프로 1군 그라운드에 서는 선수들은 남들 쉬고 있을 때 오로지 연습만 하는, 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이들이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독립 야구단에 모인 이들은 .. 더보기
한국 폴란드, 누리꾼 반응은?..."공격은 해볼만한데 수비가" ▲ ⓒ 대한축구협회 SNS[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폴라드 호주프의 실레이사 스타디움에서는 28일(한국시간) 한국과 폴란드의 경기가 진행돼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때 폴란드는 전반전에만 2골을 몰아치는 등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한국도 후반 41분, 42분 골을 기록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그렇지만 후반 추가 시간 폴란드 지엘린스키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한국은 폴란드에게 2대3으로 패했다. 누리꾼들은 "abc**** 열심히 뛰어줬다" "level***** 객관적으로 잘했다고 본다" "sony**** 마지막 체력 아쉽네" "SG***** 공격은 해볼만 한데 수비가.."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더보기
장현수 "저에게 별다른 무기 없지만 그만큼 큰 약점도 없다고 생각" 과거 발언 '재조명' ▲ ⓒ SPOTV 방송화면 캡처[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축구선수 장현수의 인터뷰가 다시금 시선을 모은다. 장현수는 과거 대한축구협회화의 인터뷰를 통해서 '자신의 가장 큰 무기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솔직하게 말을 이어갔다. 당시 그는 "저에게는 별다른 무기가 없습니다"라며 "하지만 그만큼 큰 약점도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축구능력을 0에서 100으로 표현한다면 저는 헤딩, 킥, 달리기 전부 50이다"라며 "이게 저의 무기입니다 종합력으로 승부해나가는 타입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추가로 덧붙였다. press@mhnew.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