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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젊음의 기운이 느껴지는 봄, 스포츠 브랜드의 마라톤 대회 : 2019 아디다스 마이런 부산, 나이키 로즈런, 뉴발란스 런온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2019 아디다스 마이런 신청이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될 것임이 예고되면서 2030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와 동시에 경쟁사 '뉴발란스', '나이키'에서 진행되었던 마라톤 대회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올 봄 개최될 예정인 2019 아디다스 마이런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뉴발란스 런온, 나이키 로즈런을 소개한다. 1. 2019 부산 아디다스 마이런ⓒ2019부산마이런 홈페이지2019 부산 아디다스 마이런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 BEXCO 야외 주차장에서 출발해 광안리 해수욕장에 도착하는 10km의 코스로 진행된다. 만 14세 미만의 미성년자를 제외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총 20000명이며, 참가비는 전 부분 4만원이다. 레이스 패키지로는 성별에 따라 남자.. 더보기
챔피언스리그, '파리생제르맹 맨유' 7일 새벽의 빅매치 ⓒ챔피언스리그 홈페이지[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유럽 축구의 꽃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6일 새벽 도르트문트와 토트넘의 경기를 기준으로 다시 시작되었다. 한국의 캡틴 손흥민의 선발 출전 소식에 많은 축구팬들은 기대감을 가졌지만, 아쉽게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하지만, 오는 7일 새벽 프랑스와 런던의 강호 파리 생제르맹과 맨유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축구팬들은 다시 한 번 수준 높은 축구를 기대하고 있다.ⓒ챔피언스리그 홈페이지, 2차전을 대비해 훈련중인 맨유 선수단지난 13일 열린 16강 1차전에서 맨유는 자신들의 홈인 올드 트레포드로 파리를 불러들여 경기를 치렀지만, 킬리안 음바페와 프레스넬 킴펨베에게 연달아 골을 내주며 패배를 기록했고, 때문에 이번에 열릴 2차전.. 더보기
미리 듣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폐회 행사 ⓒ조직위원회[문화뉴스 MHN 김재정 기자] 오는 7월 12일 시작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과 같은 달 28일 진행될 폐회식의 윤곽이 드러났다.개·폐회식의 총감독을 맡은 윤정섭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는 5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개·폐회식의 개요와 개략적인 주제와 더불어 연출 방향을 공개했다.개·폐회식은 미래를 향한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를 강조하여 대회 주제인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를 실현한다.개회식은 민주평화의 역사를 품은 광주정신, 폐회식은 다채로운 남도 문화를 주제로 꾸며진다.전반적인 줄거리는 평화의 빛으로 치유된 전세계의 물이 다시 순환하면서 세상의 미래를 변화시킨다는 이야기다.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인류의 문명과 함께 흘르는 '물'을.. 더보기
2018 세계 프로축구리그 랭킹 공개… K리그, 8년 연속 아시아 '1위' ⓒ 한국프로축구연맹[문화뉴스 MHN 김장용 기자] 대한민국 K리그가 8년 연속 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가 지난 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8 세계 프로축구리그 랭킹(The strongest National League in the World 2018)'에서 K리그가 전체 19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K리그는 전체 19위, 아시아 1위를 차지하면서 지난 2011년부터 8년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카타르 스타스리그(39위, 아시아 2위), 중국 슈퍼리그(44위, 아시아 3위), 일본 J리그(46위, 아시아 4위)가 뒤를 이었다.한편, 전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리그의 영예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하 '라리가')에 돌아갔다.라리가는 1천256점으로 2위.. 더보기
올 겨울, 아직 스키를 못 탔다면… 서울에서 갈만한 스키장 추천 4 ⓒ 지산포레스트 리조트[문화뉴스 MHN 김장용 기자] 스키나 보드를 타고 눈밭을 가르는 쾌감은 시간을 쪼개어 스키장으로 향하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그러나 귀중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스키장을 왔는데 스키장의 설질이 안 좋다거나 사람이 너무 많아 발 디딜 틈조차 없어서는 안 될 것이다.우리나라는 강원도를 비롯해 산지가 많고 겨울철에 눈이 많이 오는 편이라 세계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는 스키장들이 더러 있다.특별히 얼마 남지 않은 올 겨울, 설경을 보며 미끄러져 내려오고 싶은 스키어들을 위한 스키장을 모아봤다.ⓒ 스타힐 리조트 1. 스타힐 리조트스타힐 리조트는 남양주에 위치한 스키장으로 평내호평역과 천마산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므로 서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숙박시설의 가격이 저렴하고, 특히 사람이.. 더보기
스포츠를 주제로 한 감동영화 소개... 국가대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색다른 감동으로 우리를 찾아오는 스포츠, 이를 주제로 한 눈시울을 붉히게 만드는 영화를 소개한다. - 국가대표 대한민국 국민에게 생소했던 동계스포츠 '스키점프'를 다루면서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비인기 스포츠를 대중의 관심을 받게 만든 영화가 첫 번째 우리에게 감동을 준 스포츠 영화이다.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이 출연하며 화려한 배우 진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스키점프라는 생소한 스포츠를 다룸으로써 우려가 깊었지만 엄청난 흥행을 이루었다. 영화는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되며 시작한다. 국가대표팀으로 구성된 팀원은 클럽 웨티어, 고깃집 종사원 등 스키점프와는 거리가 먼 인원들로 구성되며, 감독 또한 국가대표팀이라는 사명감이 아닌 돈 때문에 감독을 맡게.. 더보기
한국,호주 A매치 '장손' 없는 벤투호의 위기... 영구제명 '장현수', 에이스 '손흥민'의 결장 [문화뉴스 MHN 이준호 인턴기자] 장현수의 영구제명, 손흥민의 결장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벤투호'가 호주와 A매치를 치르기 위해 '호주-선코프스타디움'으로 원정을 나선다. 대한민국(FIFA 랭킹 53위)과 호주(FIFA 랭킹 42위)는 '2015 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만난 바 있으며 그 당시 연장전을 가는 접전 끝에 2:1의 결과로 호주에 패배하였다. 현재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2승 0무 2패를 기록 중이며 10월 12일 남미의 정통 강호 우루과이를 격파하는 등 좋은 기조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호주와의 맞대결 이전 경기는 모두 이번 서류조작 문제로 영구제명 당한 '장현수'와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에이스 '손흥민'이 경기에 참여, 따라서 핵심 전력 .. 더보기
숫자로 보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클래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문화뉴스 MHN 이준호 인턴기자]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가 수많은 이야기와 역사를 남기며 9라운드까지 모든 일정을 마쳤으며, 그 가운데 최상위 레벨인 캐딜락 6000 클래스를 숫자로 정리하며 되돌아봤다. 먼저 조향우, 야나기다 마사타카, 김종겸 3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된 아트라스BX 레이싱 팀은 2년 연속 더블을 달성하였으며, 개인 순위에서는 1~3위를 차지 김종겸이 종합우승을 이뤄냈다. 또한 올해 9번의 경기 중 포디움 꼭대기를 밟아본 선수는 총 7명이며, 그 중 김종겸과 장현진이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샴페인을 가장 많이 터트린 선수는 야나기다 마사타카이며 우승 1회를 비롯해 총 5번의 포디움에 올랐다. 팀106을 이끄는 베타랑 감독 류시원의 2018 CJ대한통후 슈퍼레.. 더보기
문체부, '팀킴' 평창올림픽 여자 컬링 국가대표 호소문 관련 특정감사 실시 ⓒ 연합뉴스 [문화뉴스 MHN 김장용 인턴기자] '팀킴'이 보낸 호소문의 사실 확인을 위한 특정감사가 실시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경상북도, 대한체육회와 합동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이하 '팀킴') 선수들이 공개한 호소문과 관련해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감사는 오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3주에 걸쳐 15일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감사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합동 감사반은 문체부 2명, 경상북도 2명, 대한체육회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며 감사 전반을 문체부가 총괄한다. 한편, 팀킴은 지난 8일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 및 김민정 감독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대한컬링경기연맹과 경상북도, 의성군 등에 발송한 바 있다.이번 .. 더보기
Manchester is Blue... 맨체스터 더비의 주인공, 맨체스터 시티 [문화뉴스 MHN 이상인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꺾고 다시 리그 1위를 탈환했다.12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맨체스터 더비(맨유 vs 맨시티)에서 맨시티가 3-1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이 날 승리로 승점 32점(10승 2무)를 따내며 리버풀에게 내어준 리그 선두 자리를 다시 한 번 탈환했다. 맨유는 시즌 3연승으로 끌어올린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실패했고, 승점 20점(6승 2무 4패)으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맨시티가 경기 시작 이후 강한 공세를 퍼부은 끝에 전반 12분 선제골에 성공했다. 라힘 스털링이 왼쪽에서 예리하게 올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