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백서] '블랙팬서' 관람 전후 알아두면 좋은 키워드 10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2016년 4월에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에서 첫 등장 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설 연휴를 앞두고 발렌타인데이인 14일에 개봉했다. 아직까지 이어가고 있는 설 연휴인 16일 오후 11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블랙팬서'의 예매율은 50.1%로 누적 관객 수 1,197,361을 차지하고 있다.10주년을 맞이한 MCU의 18번째 영화이자 9번째 슈퍼 히어로 솔로 무비이기도 한 영화 '블랙팬서'는 마블 코믹스에서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도 최초의 흑인 히어로를 그린다. '블랙팬서'의 첫 솔로무비이자 개봉 2달을 남겨둔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로 이어지는 만큼 마블 팬이지만 잘 알.. 더보기 [영화백서] '블랙팬서' CGV 용산 4DX with ScreenX 관람기, 명당자리는?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마블의 혁신적인 흥행킹 '블랙팬서'가 압도적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4일에 개봉한 '블랙팬서'는 역대 마블 솔로 무비 최고 오프닝을 비롯해 역대 2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설 연휴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발렌타인데이 일일 최고 스코어 뿐 아니라 2018년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을 거머쥐었다. '신과함께: 죄와 벌', '인터스텔라', '검사외전', '설국열차',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스파이더 맨: 홈커밍' 이후 개봉 3일째에 200만 관객 돌파를 차지한 '블랙팬서'는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긴 연휴의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12시 기준 여전히 51%의 예매율을 지키고 있으며 250만의 누적 관객 수를 넘어 300만 관객에 다다를 .. 더보기 '골든슬럼버' 강동원 "'1987' 특별 포스터 만들고 싶었다"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골든 슬럼버'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가 금일 개봉했다. 발렌타인데이이기도 한 개봉일, 골든슬럼버 무대인사를 앞두고 극 중 '김건우' 역의 강동원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났다.이날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1987' 촬영 당시에 힘들었던 점에 대해 털어놓았다강동원은 "관련해 공부하고 들어가니까 새로운 것을, 잊고 있었던 것을 많이 알 수 있었다. 워낙에 상징적인 인물(이한열 열사)이었기 때문에 더 철저하게 준비했어야 했다. 가족분들도 다 만나 뵙고 캐릭터인 이한열 열사의 일기도 읽어보고 관련 책도 읽었다"고 말했다.이한열 열사의 어머님을 만났던 것에 화제가 되었던 점에서 "할머니 한 분이 생긴 느낌이 들었다... 더보기 '골든슬럼버' 강동원 "광화문 폭발 장면 신고도 당했다"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골든 슬럼버'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가 금일 개봉했다. 발렌타인데이이기도 한 개봉일, 골든슬럼버 무대인사를 앞두고 극 중 '김건우' 역의 강동원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났다.이날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광화문 폭발 장면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강동원은 "허가가 났다가 엎어지고 다시 허가받는데 힘들게 받아냈다. 한쪽 차선을 다 막아놓고 찍었는데 차량이 많이 다니는 길이라 일요일 아침에 4시간밖에 허가를 안 해줬다. 할리우드의 큰 영화면 좀 더 촬영하게 해주려나 그런 생각도 해봤는데 아무리 미국 영화이고 한국 홍보를 할 수 있는 영화여도 불가능할 것 같다. 다리 하나 정도는 막아주던데 우리는 안 막아주더라.(.. 더보기 '흥부' 정진영 "조선판 '1987'? 역사적 경험이 투영된듯"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고전 소설 '흥부전'을 재해석해 제작된 영화 '흥부'의 언론시사회를 마치고 극 중 '조항리' 역의 정진영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났다.이날 인터뷰에서 정진영은 영화 '흥부'가 전하는 메시지가 조선판 '1987'과 같다는 질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정진영은 "사실 이 영화가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만든 것은 아니다. '1987', '강철비', '택시 운전사' 등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영화들이 있지만, '흥부'는 '흥부전'을 모티브로 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 형식, 변주의 형식이 이 이야기의 본질이 아닐까 생각한다. 형제의 모티브를 가진 자와 백성의 이야기를 구도로 수천 년 동안 인류가 해온 이야기이다. 힘없고 핍박받는 백성과 그들의 삶에는 관심이 전.. 더보기 '골든슬럼버' 강동원 "실제라면 더 치밀하게 복수"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골든 슬럼버'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가 금일 개봉했다. 발렌타인데이이기도 한 개봉일, 골든슬럼버 무대인사를 앞두고 극 중 '김건우' 역의 강동원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났다.이날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영화 속 '건우'의 상황에 실제 일어난다면 어떻게 할지 생각을 전했다. (언론 시사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강동원은 "더 슬기롭게 대처했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강동원은 "쫓기기 시작해서 탈출에 성공했다면 좀 더 치밀하게 복수했을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강동원은 "계속 도망만 다니지 않고 작전을 스스로 짰을 것 같다. 영화에서는 조력자 '민씨'가 작전을 짜고 도와줬는데, 직접 작전을 짜서 더 만천하.. 더보기 '흥부' 정진영 "故 김주혁 얘기하기 조심스러워…"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고전 소설 '흥부전'을 재해석해 제작된 영화 '흥부'의 언론시사회를 마치고 극 중 '조항리' 역의 정진영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났다.이날 인터뷰에서 정진영은 故 김주혁과의 촬영에 대해 전했다.정진영은 "주혁이랑 직접 붙는 장면은 몇 장면 안 된다. 좋은 배우이고 선한 사람이고 멋있는 배우이다. 우리가 아는 그의 모습 그대로이다. 사고당하기 일주일 전쯤에 포스터 촬영한 것이 본 게 마지막인데 그때는 촬영 다 끝났으니 이런 저런 얘기하고 그 친구랑 아주 재밌게 계속 볼 수 있겠다 싶었는데 허망하다"고 아쉬운 마음을 털어놓았다.이어 정진영은 김주혁의 사고사에 관련하여 "허무하다. 영화 홍보하고 그러면서 주혁이 얘기하는 것이 조심스럽다.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긴.. 더보기 '흥부' 정진영 "정해인, 오랜 세월 꾸준히 해왔다"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고전 소설 '흥부전'을 재해석해 제작된 영화 '흥부'의 언론시사회를 마치고 극 중 '조항리' 역의 정진영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났다.이날 인터뷰에서 정진영은 '헌종' 역으로 나온 배우 정해인에 관해 이야기했다.정진영은 "현장에 쭉 서 있는 팬들이 있었는데 다 해인이 팬이었다. 간담회 갈 때 등퇴장로에 해인이 보러 온 팬들도 많았다. 이렇게 해인이도 나도 안 지는 얼마 안 됐으나 오랜 세월 꾸준히 해온 친구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정진영은 "인기를 얻어서 좋은 것도 있겠지만 꾸준히 해온 것에 대한 노종 중 하나이기 때문에 좋다. 갑자기 된 애 아니다. 얘기 들어보면 오랫동안 해온 친구이다. 고등학생처럼 보이지만 나이가 꽤 있다. 해인이 다음에 드라마도 찍고 있.. 더보기 '골든슬럼버' 강동원 "점점 진짜 일어날 것 같아 무서웠다"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골든 슬럼버'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가 금일 개봉했다. 발렌타인데이이기도 한 개봉일, 골든슬럼버 무대인사를 앞두고 극 중 '김건우' 역의 강동원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났다.이날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7년 전 영화사 측에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한 후 제작해가는 과정에 대해 털어놓았다.강동원은 "그때 당시만 해도 그냥 원작이 재미가 있고 던지는 메시지도 확실히 한 게 있었고 한국에서 그런 공권력에 억울한 일을 당한 분도 많아서 한 번쯤 해볼 만한 얘기가 아닐까 생각했다. 7년이 되면서 점점 진짜 일어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무서웠다"고 말했다.이어 강동원은 "대표님이랑 처음 얘기할 때만 해도 허무맹랑한 얘.. 더보기 [문화 生] '골든슬럼버' 옛 친구들이 생각나는 영화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일본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가 설 연휴를 앞두고 14일 개봉한다. 영화 '골든슬럼버'는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김건우'(강동원)가 아이돌을 강도로부터 구하고 모범시민이 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유명세를 탄 그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 '무열'(윤계상)이 찾아오고 오랜만에 재회한 반가움도 잠시, 그들 눈앞에서 유력 대선후보가 폭탄 테러에 의해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당황한 '건우'에게 '무열은' 이 모든 것은 계획된 것이며, 건우를 암살범으로 만들고 그 자리에서 자폭시키는 것이 조직의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전한다.겨우 현장에서 도망치지만, 순식간에 암살자로 지목되어 공개 수배된 '건우'는 CCTV, 지문, 목격자까지 완벽히 ..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