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화 人] '바람 바람 바람' 이병헌 감독 "가볍지만 사람을 다루고 있는 코미디"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체코 영화 '희망에 빠진 남자들'(감독 이리 베데렉)을 리메이크한 작품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이 금일 개봉한다.문화뉴스가 '바람 바람 바람'에서 연출을 맡은 이병헌 감독을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작 보고 원래는 안 하겠다고 했지만 하게 된 계기는?ㄴ 원작 영화를 처음 봤을 때 정서적으로도 그렇게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도 않는 것 같고 영화는 재미있으나 할 이유를 찾아야 했다. 설득당했다기보다 이 이야기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스스로에 대한 설득이 필요했는데 그게 어려워서 고사를 했고 몇 번 더 봤다. 제작사 대표님이 몇 번 더 봐달라고 해서 봤는데 그때부터 원작은 상황을 따라가는 영화이자 코미디.. 더보기 '바람 바람 바람' 신하균 "철없는 어른들의 코미디"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봄바람에 어울리는 성인을 위한 코미디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 속 '봉수' 역을 맡은 배우 신하균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났다.이날 신하균은 '바람 바람 바람'의 관람 포인트를 전했다.신하균은 "기혼자 미혼자의 받아들이는 것도 다르고 젊은 분들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을 거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어른들의 코미디, 철없는 어른들의 코미디, 그동안 극장 가서 어떤 영화를 선택할지 모르던 어른들이 오셔서 유쾌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는 영화로만 보시길"이라며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체코 영화 원작 '희망에 빠진 남자들'(감독 이리 베데렉)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 더보기 [문화 人] '바람 바람 바람' 신하균 "미혼자여서 공감이 안되는 부분도…"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체코 영화 '희망에 빠진 남자들'(감독 이리 베데렉)을 리메이크한 작품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이 5일 개봉했다.문화뉴스가 '바람 바람 바람'에서 '봉수' 역을 맡은 배우 신하균을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영화 어땠나?ㄴ 재밌게 봤다. 영화 촬영할 때는 몰랐는데 결과물이 이렇게 나올 줄 몰랐다. 새롭고 감각적인 코미디 영화인 것 같다. 대본이랑 보고 끌리는 게 있었을 텐데 공감 포인트가 있었나?ㄴ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소재를 코미디라는 장르 안에 이렇게 풀어나갈 수 있다는 게 재밌었다. 인물 관계나 설정들도 원작도 보긴 했는데 그런 것들이 보여지지 않았던 부분이 새롭게 받아들여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병헌 감독님하고의 작업의 기대감도 있었다. 기대감.. 더보기 '바람 바람 바람' 송지효 "소재는 바람이지만…"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봄바람에 어울리는 성인을 위한 코미디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 속 SNS와 사랑에 빠진 '미영' 역을 맡은 배우 송지효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났다.이날 송지효는 영화 속 '바람'이라는 소재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송지효는 "일상적인 건 많은 분이 느낄 수 있는 거고 다른 걸 느끼게 해주려는 게 너무 자극적이거나 다른 세계 얘기를 하는 게 아니다. 일상적인 걸 얘기하는데 있어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그런 얘기, 소재다 보니 그런 거를 소재로 해서 부부간에 외롭고 힘든 걸 몰라줘서 나를 알아주는 사람에게 마음이 끌렸고 하는 그거에 대한 감정을 얘기하는 거다"라고 전했다.이어 송지효는 "이번 같은 경우도 소재가 바람이.. 더보기 '바람 바람 바람' 송지효 "신화균과 함께 한 부부 호흡"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봄바람에 어울리는 성인을 위한 코미디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 속 SNS와 사랑에 빠진 '미영' 역을 맡은 배우 송지효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났다.이날 송지효는 신하균과 함께 한 부부 호흡에 대해 말했다.송지효는 "부부이지만 사실은 내가 좀 더 붙잡고 흔드는 스타일이라 하균 선배님도 사실 어렵게 생각하면 되게 어려울 수 있는데 역할이 그렇다 보니 내가 더 장난치고 더 말 시키고 그랬다. 그래야지만 진짜로 연기할 때 어색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성격이 워낙 그런 것도 있고 해서 선배님하고는 내가 더 괴롭혔다. 귀찮게 한 것도 있었는데 선배님은 가장 큰 매력이 화를 잘 안 낸다. 화를 진짜 안 낸다. 화를 안 내.. 더보기 '바람 바람 바람' 송지효 "이엘, 여리고 다정한 친구"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봄바람에 어울리는 성인을 위한 코미디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 속 SNS와 사랑에 빠진 '미영' 역을 맡은 배우 송지효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났다.이날 송지효는 함께 작품을 했던 배우 이엘에 대해 칭찬했다.송지효는 "지현이는 강해 보인다. 쎄보이고 강해 보이는데 그 친구가 진짜 여리다. 다정하다. 많은 사람에게도 다정하고 동물들에게도 다정하고 지나가는 바람에게도 다정할 것 같다. 따뜻하고 다정하다. 그러다 보니 지켜줘야 될 것 같고 보호해 줘야 될 것 같은 느낌도 많았다. 그런 다정과 따뜻함 속에서도 이 친구가 아는 게 되게 많다 보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도 얘기 많이 하고 맛집도 잘 알고 길도 잘 알고 지명도 잘.. 더보기 '바람 바람 바람' 송지효 "주역들의 역할분담"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봄바람에 어울리는 성인을 위한 코미디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 속 SNS와 사랑에 빠진 '미영' 역을 맡은 배우 송지효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났다.이날 송지효는 '바람 바람 바람'에서 출연한 주역들과의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을 말했다.송지효는 "역할분담이 다 있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이끌어주시는 대장 성민 선배, 이엘 씨는 맛집을 많이 알고 가자고 하는 스타일이었다. 하균 선배님은 마다하지 않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나랑 따라가는 스타일이었다. 나는 액션이 크니까 오버하는 스타일이었다. 역할분담이 있어서 그런지 제주도가 좋은데 더 좋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라고 밝혔다.한편,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체.. 더보기 '바람 바람 바람' 송지효 "지효에게 러닝맨이란?"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봄바람에 어울리는 성인을 위한 코미디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 속 SNS와 사랑에 빠진 '미영' 역을 맡은 배우 송지효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났다.이날 송지효는 오랫동안 몸 담았던 '러닝맨'에 대해 전했다.송지효는 "인생의 한 부분이다. 서른에 딱 시작해서 9년째 하고 있는데 어떤 거든 살아가는 게 인생의 한 부분이지만 가장 오래 했고 가장 나를 바꿔주고 가장 나를 많이 보여줄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런닝맨'이 30대 시작을 같이했기 때문에 나의 30대는 '러닝맨'과 함께 한 거다. 9년 가까이 뭔가 해본 게 내 인생에 없는 것 같다. 그렇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나의 인생에 가족 다음으로 가장 큰 부분인 것.. 더보기 [문화 人] '바람 바람 바람' 송지효 "제주도에서 즐거웠던 촬영기"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체코 영화 '희망에 빠진 남자들'(감독 이리 베데렉)을 리메이크한 작품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이 5일 개봉했다.문화뉴스가 '바람 바람 바람'에서 SNS와 사랑에 빠진 여동생 '미영' 역의 배우 송지효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작품 끝나고 난 기분은?ㄴ 사람이 좋아서 헤어지는 게 아쉬운 느낌이다. 스탭들, 배우분들 다 너무 좋다.촬영이 언제였나?ㄴ 작년 4월쯤 했다. 딱 요맘때 제주도였다. 진짜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지방 올로케였다. 근데 100% 올로케는 아니었지만 80~90%는 올로케였다. 처음 제주도 1달, 부산 1달, 나머지를 했었는데 제주도에 간다는 생각에 부풀어 있었다. 제주도를 일로만 가서 진짜 어렸을 때 부러웠던 게 수학여행 제주도 가.. 더보기 '바람 바람 바람' 이엘 "몸매 유지 비결은?"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봄바람에 어울리는 성인을 위한 코미디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의 개봉을 앞두고 영화 속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 역을 맡은 배우 이엘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만났다. 이날 이엘은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 전했다. 이엘은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식단 조절을 못 하는 사람이다. 많이 움직이려고 한다. 최대한 많이 걷고, 에스컬레이터보다는 계단으로 다니고, 산책도 많이 한다. 집에서 간단하게 홈 트레이닝을 많이 한다. 요가나 간단한 한두 동작이라도 3분 운동이라도 하려고 노력하고 최대한 많이 움직인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체코 영화 원작 '희망에 빠진 남자들'(감독 이리 베데렉)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20년 경력을..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