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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영화백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스터 에그 놓친 팬들과 마블알못을 위한 키워드 10 [문화뉴스 MHN 이민혜 기자]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총 18편의 영화가 제작되면서 큰 인기를 지속해서 이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어벤져스' 3번째 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드디어 25일 베일을 벗었다. 개봉을 약 열흘 앞두고 13일 오전 6시 정각 CGV에서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아이맥스 예매를 시작했는데 빠르게 판매되면서 암표 판매가 이루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그동안의 이야기를 총집합시키는 1막인 이 작품을 봤는데 너무 빠른 전개에 이스터 에그를 놓친 관객이라면, 아무리 봐도 중간중간 영화를 못 봐서 이해가 안 가는 마블알못이라면, 그리고 이미 한 번 봤지만 공허한 마음에 다시 한번 관람 예정인 팬들이라면 문화뉴스가 관람 포인트 키.. 더보기
드디어 개봉한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숨겨진 떡밥은? [문화뉴스 MHN 오세준 인턴기자]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개봉작 '어벤져스 : 인피티니 워'가 개봉했다.영화는 개봉 전 선 공개된 예고편들을 통해 팬들의 많은 궁금증 자아냈다. 특히, 마블의 모든 영화에 장면마다 숨겨진 무한 떡밥을 찾는 재미도 영화를 즐기는 방법의 하나다. 이번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도 숨겨진 떡밥을 확인할 수 있었다.스포일러가 있습니다.① 소울 스톤의 등장너무 많은 추측이 있었지만, 모두가 틀렸다는 것을 보여준 소울스톤의 등장이다. 특히, 전작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에서 스페이스 스톤에 의해 사라진 레드스컬이 80년이 넘는 세월을 소울 스톤이 있는 행성 '보르미르'에 있었다는 점도 중요하다. 소울 스톤을 찾으러 온 타노스와 가모라에게 그는 '정확히 모든 것을 .. 더보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북미 전야 흥행 신기록 세워 [문화뉴스 MHN 오세준 인턴기자] 올해 최고의 기대작 마블 스튜드오 10주년 기념 작품 '어벤져스 : 인피티니 워'가 역대급 북미 흥행 기록을 세웠다.'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는 북미에서 전야 개봉, 약 3천 6백 만 불 수익으로 마블 영화 중 사상 최고 흥행 기록록을 세웠다. 전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2,760만 불, '블랙 팬서'의 2,520만 불,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2,500만불 기록을 압도적으로 제친 수치다.또한, 이번 전야 개봉 기록은 전체 영화를 통틀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5700만 달러),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4500만 달러),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4300만 달러)에 이어 4위의 기록이다.전세계에서 단 2일만에 약 1억불의 수.. 더보기
[문화리뷰]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절망과 상실의 테마 [문화뉴스 MHN 오세준 인턴기자] 마블 스튜디오 10년의 수작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가 지난 25일 날 개봉했다.오역 논란에도 불구하고 개봉 이틀 만에 157만을 돌파한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는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개봉 직후 소셜미디어(SNS)와 유튜브(Youtube) 등에서 다양한 해석과 영화 리뷰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특히, 그동안 마블 영화들이 보여줬던 희망차고 밝은 분위기와는 다르다는 점을 참작해서 볼 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상실과 절망'의 테마로 읽어볼 수 있다. 여기부터 스포일러가 있다 ① 오프닝 시퀀스가 보여주는 절망영화의 오프닝은 압도적이다. 비극의 시작이다. 최강의 빌런 타노스의 등장으로 영화는 이미 좋은 결말이 아닌 나쁜 결말임을 예고한다. 오프닝.. 더보기
[문화리뷰] 영화 '당신의 부탁' 슬픔을 판단 할 수 있을까? [문화뉴스 MHN 오세준 인턴기자] 이동은 감독의 영화는 갑작스럽다. 그러나 그 갑작스러움을 대처하는 영화 속 인물들은 의외로 쿨하고 대범하다. 죽은 남편이 남긴 배다른 아들 종옥(배우 윤찬영)과 함께 살기로 결심한 30대 여성 효진(배우 임수정)을 그린 이동은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 '당신의 부탁'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모든 관계가 철저히 무너지는 인물들을 카메라에 찬찬히 녹여낸 데뷔작 '환절기'의 연장선상에 있다. 영화 '당신의 부탁'은 가족 드라마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2016), 제시 넬슨 감독의 영화 '아이 엠 샘(2001)',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의 영화 '주노(2008)'등의 작품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작품은 인물들의 아픔을 다루는 방식을 서로가 품고 품.. 더보기
[MHN포토] 한예리 '권율 위트에 빵빵 터지네~' [문화뉴스 MHN 이현지 기자]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챔피언'(김용완 감독)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권율-한예리가 제작보고회에 임하고 있다. 배우 마동석, 권율, 한예리 등이 출연하는 '챔피언'은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 분)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권율 분),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한예리 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최초 팔뚝액션 영화. 5월 1일 개봉 예정이다. lhj@munhwanews.com 더보기
[MHN포토] 마동석 '챔피언 파이팅!' [문화뉴스 MHN 이현지 기자]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챔피언'(김용완 감독)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이날 배우 마동석이 제작보고회에 임하고 있다.배우 마동석, 권율, 한예리 등이 출연하는 '챔피언'은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 분)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권율 분),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한예리 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최초 팔뚝액션 영화. 5월 1일 개봉 예정이다.lhj@munhwanews.com 더보기
'살인소설', 스릴러에 블랙코미디까지..'어벤져스'와 또 다른 매력 ⓒ'살인소설'포스터[문화뉴스 MHN 김나래기자] 예매 관객만 100만 명을 넘어서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많은 영화들이 흥행 돌풍이 예상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피해 개봉을 앞당기거나 뒤로 미뤘다. 이 와중 '어벤져스'와의 맞대결을 피하지 않은 한국 영화 중 하나인 '살인소설'은 색다른 장르적 특색과 매력을 가지고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살인소설’은 유력한 차기 시장 후보인 이경석(오만석 분)이 장인 염정길(김학철 분)의 비자금을 숨기러 우연히 별장에 갔다가 의문의 소설가 김순태(지현우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를 그린 작품. 이 영화의 매력은 우리의 현실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는 점이다. 정치인의 부패와 갑질에 의해 비롯되는 사건과 대사는 단.. 더보기
[CULTURE REVIEW] 'Avengers: Infinity War' The Perfect Balance Between Thano's Philosophy and Marvel's Style of Humor [MHN] Starting 'Iron Man' in 2008, Marvel's been successfully putting out 18 series of their universe in pictures. Now the third 'Avengers' series just came out, it's the 'Avengers: Infinity War'.According to the Korean Film Council, 'Infinity War' is the number one selling movie now hovering over 1 million sales already taking up a 96.4% rate of total box office sales. ​When CGV first opened th.. 더보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최종 보스 '타노스' 능력은 어느 정도? ▲ 출처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문화뉴스 MHN 이지현 기자] 2018년 상반기 영화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4월 25일 개봉됐다. 이번 영화에서는 어벤져스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힘을 합쳐, 우주 최강 빌런 타노스와 전쟁을 펼친다.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스칼렛 위치, 스타로드, 가모라, 드랙스, 그루트, 로키, 헤임달, 블랙 팬서, 닥터 스트레인지 등 마블 시리즈의 유명 인사들이 함께 모이며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히어로들만큼이나 메인 빌런 '타노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타노스(Thanos)는 어둠의 군주, 매드 타이탄 등으로 불리며 '최종 보스'라 칭해지고 있다. 타노스는 우주 최강의 존재로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