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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즐거운 책읽기 2018 서호 책 축제 [문화뉴스 김태우 인턴기자] 서호초등학교(교장 황은실)가 지난 3일 '2018 서호 책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에서는 벼룩시장, 독서 체험 부스, 다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 벼룩시장에서는 학생들이 사전에 시장에 내놓을 물품을 선정하고, 가격 책정, 물건 판매 활동까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18 서호 책 축제'에서는 '멋진 내 이름', 'Shape! 상상의 나래를 펼쳐봐', '한눈에 반한 우리 미술관', '너의 꿈을 응원해', '스마트폰도 휴식이 필요해' 등 총 16개의 독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학부모독서동아리와 학부모회의 협조를 얻어 부스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부.. 더보기
할머니 초등학생 "우리도 이제 소풍 간다" [문화뉴스 MHN 오지현 인턴기자] 울산중부도서관(관장 박미영)에서 지난 2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위해 초등학력 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인 글사랑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입학한 할머니 초등학생 30명은 경주로 봄 현장학습을 떠난다. 이번 봄 현장학습은 경주 교촌마을, 동궁과 월지, 불국사를 둘러보는 문화유산 이해의 시간과, 보물찾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게임으로 어르신들이 어릴 적 향수에 젖어보는 시간도 가진다. 박미영 관장은 "이번 소풍이 배우지 못한 한과 설움을 딛고,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글사랑학교는 배움의 기.. 더보기
발달장애 학생 지원 강화 업무협약 내용 살펴보니 [문화뉴스 MHN 오지현 인턴기자] 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최숙)가 지난 3일 광주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발달장애 학생 및 가족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시교육청 최숙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장을 비롯해 나금주 광주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통해 광주시교육청 관내 발달장애를 가진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그 가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발달장애 학생 권익옹호활동, 발달장애 학생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문화·예술·여가·체육 활동 지원 협조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최숙 광주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다 같이 함께하는 교육의 가치를 강조하며 "이번 협약이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과 그 가족들의 소중함 꿈을 키워가는 .. 더보기
"친구와 협동하는 마음" 어린이날 기념 봄 체육대회 [문화뉴스 MHN 오지현 인턴기자] 대전신흥초등학교(교장 민경랑)가 지난 1일 학교운동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날 기념 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제 96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저학년이 준비한 판 뒤집기와 큰 공굴리기, 주사위 던지기와 단체 줄넘기, 공과 우산, 깃발과 응원수술을 이용한 다양한 무용 등 학년별로 단체 경기와 무용을 실시했다. 대전신흥초등학교는 체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이번 '어린이날 봄 체육대회' 축제는 그 결실을 맺기 위한 행사로서 학생들이 체육 시간 및 놀이 시간에 학습한 체육 능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초등학교에서의 마.. 더보기
어린이날 폭 넓은 도서교환 기회 제공 [문화뉴스 MHN 오지현 인턴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손종호)가 오는 5일 해운대구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 제 45회 부산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의 하나로 '제 17회 범시민 도서교환전'을 개최한다. 범시민 도서교환전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부산교육청의 'Busan Book Start' 운동과 함께 실시해왔으며, 이 교환전은 가정에서 다 읽은 후 나누고 싶은 책을 교환하거나 기증하는 독서생활화 실천 행사이다. 교환전은 시민도서관과 BNK부산은행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시민도서관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양질의 도서 2,000여 권을, BNK부산은행은 2,0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5천원권)을 준비하여 폭넓은 도서교환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 교환은 보유하고 있는 도서와 문화상품권 범위.. 더보기
"아빠 선생님과 과학의 꿈을 나누어요" 학부모 명예교사 초청수업 [문화뉴스 MHN 오지현 인턴기자] 문지초등학교(교장 고덕희)가 제 51회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6일부터 5월 1일까지 '과학의 날 학부모 명예교사 초청 수업'을 실시했다. 학부모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된 본 수업은 '바다에서 전화하기', '정수용 빨대 체험', '가상현실 체험', '우리의 미래 환경, 우리 손에' 등 학생들에게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식 수업뿐만 아니라 직접 손으로 만들고 느낄 수 있는 실험·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의 적극적인 열의와 지원으로 진행된 수업은 과학과 관련된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 연계한 인성교육 및 진로교육의 장이 되었다. 매년 본 행사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어준 한 명예교사 학부모.. 더보기
"깨끗한 교육문화 조성해요" 청렴 목표 설정과 실천 [문화뉴스 MHN 오지현 인턴기자] 가수원중학교(교장 백미선)가 지난 30일 본교 셈누리실에서 '공무원의 행동강령 이해 및 복무자세 확립'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 강의를 통해 공정한 직무수행, 건전한 교직 풍토 조성, 부당 이익의 수수금지, 위반 시 조치 등을 강조함과 동시에 '나의 청렴 목표'를 설정할 것을 제안하였다. '나의 청렴 목표'는 매달 1일에 10개의 청렴 항목에 목표점수를 기록한 후 그 목표에 적합한 청렴한 생활을 하는 것을 의미하며, 4월부터 10월까지의 결과를 합산하여 11월에 달성점수를 기록한 후 행동강령책임관에게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0개의 청렴 항목으로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금지된 금품·향응·편의 제공 안주고 안 받기', '업무추진비·여비·사업비 등 .. 더보기
"청렴한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문화뉴스 MHN 오지현 인턴기자] 서대전고등학교(교장 윤여규)의 청렴 동아리 '청심(淸心)'이 지난 2일 서대전고등학교가 위치한 월평동 진달래네거리에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정청탁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사에는 서대전고등학교 청렴 동아리 '청심(淸心)' 학생 16명과 지도교사 등이 참여하여 반부패 어깨띠를 착용하고 거리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청렴한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맑고 청렴한 사회! 우리의 미래입니다" 등의 청렴 구호를 외쳤다. 홍윤표 지도교사는 "서대전고등학교 학생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청렴문화 지도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아리 부장 강우지 학생은 "앞으로 청렴문화가 자리 .. 더보기
지역 문화 발전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 업무 협약 체결해 [문화뉴스 MHN 오세준 인턴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와 현대차 정목구 재단(이사장 신수정)이 지난 4월 30일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 1기 사업 보고 및 2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지역문화 진흥 및 일상 속 문화 가치 확산,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등을 목적으로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8월 11일 1기 업무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난 3년간 예술마을 선정(계촌클래식마을, 동편제국악마을) 및 지역마을 배경의 예술 축제 개최, 아동, 청소년 및 주민 예술교육 사업 등 각 예술마을의 예술 거장(첼리스트 정명화, 명창 안숙선)을 선두로 예술마을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에 체결한 .. 더보기
5월 서울 한복판에 '우박'…우박피해 어떤 것 있나? ▲knn[문화뉴스 MHN 김소희 기자] 서울 일부 지역에 우박이 내린 가운데 우박 피해 사례가 관심 받고 있다. 우박은 적란운에서 내리는 지름 5mm~10cm 정도의 얼음 또는 얼음덩어리 모양으로 내리는 강우현상이다. 우박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주로 낙하해온 우박알갱이의 타격력에 의한 기와, 유리창, 비닐하우스, 사람, 가축, 농작물 등이 받는 손상이 있다. 간접적인 피해로는 기계적 손상이 원인이 되어 주로 농작물에 생리적 장해나 병해가 생기는 피해가 있다. 한편 3일 서울 용산과 종로, 강남 등 일부 지역에서 지름 5mm 안팎의 우박이 쏟아졌다. 이날 우박으로 인한 피해는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press@mhnew.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