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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영숙 "2018년 전부 내꺼" 트로피 인증샷 공개 ▲ 뮤지컬 배우 신영숙 ⓒEA&C[문화뉴스 MHN 서정준 기자] 뮤지컬배우 신영숙이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지난 2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신영숙은 뮤지컬 '팬텀'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녀는 뮤지컬 '팬텀'에서 노래 실력이 형편 없는 디바로 남편의 권력을 등에 업고 오페라 극장을 쥐고 흔드는 '마담 카를로타' 역을 맡아 연기했다.'마담 카를로타'는 자기 중심적이고 히스테릭하며 사악한 계략을 꾸며 여주인공 '크리스틴'을 괴롭히는 악역이지만 신영숙이란 배우 특유의 매력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밉지 않고 사랑스러운 악역, 관객에게 사랑받는 악역으로 그려냈다. 또한 '시선강탈', '미친 존재감.. 더보기
종현, 생전 만들었던 곡에서 묻어난 '우울증'의 흔적들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故 종현이 생전 만들었던 곡들의 가사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종현은 지난 2016년 가수 이하이의 '한숨'을 직접 만들었다.'한숨' 가사는 '숨을 크게 쉬어봐요 당신의 가슴 양쪽이 저리게 조금은 아파올 때까지 숨을 더 뱉어봐요 당신의 안에 남은 게 없다고 느껴질 때까지 숨이 벅차올라도 괜찮아요 아무도 그댈 탓하진 않아 가끔은 실수해도 돼 누구든 그랬으니까 괜찮다는 말 말뿐인 위로지만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다.종현이 쓴 '한숨'은 '괜찮다'며 타인의 마음은 위로했지만 정작 본인의 마음에는 위로를 전하지 못했다.SM엔터테인먼트 선배인 태연과 함께 부른 'lonely' 역시 외로움이 절절히 묻어난다.'미안해.. 더보기
'김준호' 합의 이혼 "각자 길 걷지만 서로 응원한다" ▲ 김준호 인스타그램[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김준호가 아내와 합의 이혼을 했다.22일 김준호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는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 원만한 합의 후 협의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이어 "많은 시간 떨어져 지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지게 됐고 성격 차이도 생겨 부득이하게 서로의 앞날을 위해 이러한 결단을 내리게 됐다. 본인 역시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지 못한 점, 많은 분들께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왜곡되거나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길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김준호는 지난.. 더보기
故 종현, 팬들을 울린 인터뷰 "이젠 행복해져야겠어요"...'그의 상처들' ▲ ⓒ GQ 제공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샤이니 故 종현의 유작이 발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인터뷰 발언이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마지막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며 누리꾼들에게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에는 지난해 4월 남성잡지 에스콰이어의 신기주, 정우성 기자가 '푸른 밤 종현입니다'의 마지막 진행을 앞둔 김종현과 인터뷰를 나눈 글이 게재됐다.글 속 에는 종현이 최근 연예인으로서, 한 사람으로서 여러가지 상처를 받고 힘들어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특히 가족에게 전화해 자신도 행복해지고 싶다며 하소연을 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또 종현이 해당 인터뷰에서 행복에 대해 '이젠 행복해져야겠어요. 행복해져야돼요. 행복하려구요'라고 발.. 더보기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수지, 외모 변천사 공개 '달라진 점은?'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공개한 수지가 모태미녀임을 입증했다.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수지 외모 변천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시절을 거쳐 현재 수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큰 눈망울과 오뚝한 콧대 등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모태미녀'임을 증명했다.한편 수지는 지난 22일 선공개곡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맑고 서정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행복한 척'을 만든 아르마딜로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chunghee3@mhnew.com 더보기
'토크몬' 제이블랙, "컵라면 하나로 버티던 시절 있었다" ▲ tvN '토크몬' 방송 화면[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토크몬' 제이블랙이 과거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22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제이블랙이 늦게 춤을 시작하면서 겪은 힘들었던 시간들을 고백했다.이날 제이블랙은 "보통 춤을 10대에 시작하는데 저는 10년이나 늦게 시작했다. 부모님이 걱정 많으셨다. 최고가 될 거 아니면 하지 말라고 하셨다. 무조건 되겠다 말하고 시작했는데 27~8까지 수익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진짜 없을 때는 한 달 수익이 3만 원이었다. 하루는 컵라면 하나 먹고 다음 날은 굶고 그렇게 버텼다"며 "군대 제대하고 27살에 댄스실 동료들은 심사 보던 때다. 사회 초년생 친구들은 150~200만 원, 많게는 300~400만 원 벌었다. 부모님이.. 더보기
'저글러스' 백진희-최다니엘, 최대철 사생활 폭로 "미션 클리어" (종합) ▲ KBS2 '저글러스'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저글러스' 백진희와 최다니엘이 최대철의 사생활을 폭로했다.22일 방송된 KBS2 '저글러스'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과 남치원(최다니엘 분)이 봉상무(최대철 분)의 문란한 사생활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남치원은 새로운 비서가 왔다는 말에 "주인 올 때까지 공석으로 둘 거다"며 거절했다.좌윤이는 다시 비서를 맡게 된 봉상무의 사생활 관리를 해야 했다. 봉상무는 "와이프 연락 올 거야. 그런 사이 아니라고 얘기해뒀다"며 외출을 했다. 좌윤이는 봉상무가 나가고 나자 "바람둥이 새끼. 저거 진짜 확 걸려야지"라며 불만을 터트렸다.조상무 전무(인교진 분)은 영상사업부에서 준비 중인 내부고발 프로그램이 자신을 저격한다는 사실에 남치원을 .. 더보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히로인 공블리, 연극계까지 접수! [문화뉴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불패공식을 써나가고 있는 공효진이 생애 첫 연극 '리타 Educating Rita'로 연극계를 접수했다. 공연 3주차에 접어든 지금, 공연에 대한 입소문과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연극 '리타'는 주부 미용사 리타가 뒤늦게 배움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평생 교육원에 입학하여 그곳에서 권태로운 삶에 빠져있던 '프랭크' 교수를 만나 두 사람이 서로를 변화시켜 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지난 3일 첫 공연 시작 후, 시간이 지날수록 공효진은 한층 더 자연스럽고 안정된 연기력과 함께 무대 위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연극계의 공블리로 다시 한 번 뜨겁게 떠오르고 있다.'네 멋대로 해라' 부터 '눈 사람', '상두야 학교 가자'를 거치며 연기를 인정받고 '고맙습니.. 더보기
BIFF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 된 와타나베 켄, 문소리 [문화뉴스] 제19회 BIFF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문소리와 와타나베 켄이 선정됐다세계적인 연기파 배우이자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배우의 만남으로 BIFF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와타나베 켄과 문소리는 다가오는 10월 2일 목요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BIFF의 화려한 개막식을 알린다.와타나베 켄은 탕웨이, 곽부성에 이서 해외 배우로는 세 번째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되었다. 와타나베 켄은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입지를 다져 온 아시아 대표 배우이다. '배트맨 비긴즈' '게이샤의 추억' '인셉션'과 같은 블록버스터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그의 이름을 알렸고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해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인 '용서받지 못한 자'를 통하여 주연 배우인 와.. 더보기
'출중한 싱글녀'로 완벽 변신한 천우희 [문화뉴스] 창간 10주년을 맞은 패션 매거진 '싱글즈'가 기획하고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하여 방영될 '출중한 여자'의 주인공 천우희의 매력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배우 천우희는 이제까지 맡아 온 배역과는 정반대의 싱글녀로 변신하여 완벽하게 변신하였다. 영화 '써니'에서 10대 반항아의 모습을 나타낸 본드걸 상미 역으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그녀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독립 영화로써 22만 명의 관객이라는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인 '한공주'에서 주인공 한공주 역을 맡아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천우희가 주연을 한 '출중한 여자'는 10분 이내의 총 5편 에피소드로 리얼한 싱글 라이프를 그리며 대중들의 공감을 얻을 예정이다. '출중한 여자'의 천우희는 유명한 잡지 에디터로 남들이 부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