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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개봉 7일째, 역대 최단 속도로 6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명량' 영화 '명량'이 개봉 7일 만에 역대 최단 속도로 누적 관객수 600만을 지난 5일 돌파하였다. 이순신 장군을 새롭게 재해석한 최민식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 탄탄한 스토리와 61분간의 해상 전투 장면으로 인기를 받으며 한국 영화 흥행의 기록을 바꾸고 있다. 임진왜란 6년, 1597년을 기록한 영화 '명량'은 330척 왜군의 공격을 12척의 배로 대적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의 이야기를 담은 전쟁액션대작이다. 한국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명량'은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 (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 (125만)을 기록하며 지난 8월 5일 오전 9시 30분 개봉 7일 만에 600만 관객을 기록하였다. 개봉 이후 역대 최단기간 신기.. 더보기
'원피스 : 에피소드 오브 메리' 새 극장판 스틸, 온라인 최초 공개 '원피스'를 좋아하는 모든 이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원피스 : 에피소드 오브 메리, 또 하나의 동료 이야기'가 8월 개봉 예정을 앞두고 온라인을 통해 9종의 스틸을 공개했습니다. 끈끈한 우정과 결속력으로 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밀짚모자 루피의 일당들이 가슴속에 깊이 간직한 그들만의 추억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원피스 : 에피소드 오브 메리, 또 하나의 동료 이야기'의 흥미진진한 순간을 담은 스틸을 공개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8월에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인 '원피스 : 에피소드 오브 메리, 또 하나의 동료 이야기'는 밀짚모자 루피 해적단의 기억 속에 늘 함께 하고 있는 또 하나의 동료 '메리호'와 함께 한 과거의 추억을 담은 영화입니다. 영화 속 이야기는 추억 속의 동료와 동참했던 과거의 .. 더보기
'명량' 전 예매사이트 예매 1위 기록 영화 '명량'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새로이 탄생시킨 배우 최민식의 압도적인 연기력,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61분간의 해상 전투신으로 묵직한 감동과 쾌감을 선사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7월 30일(수요일) 영진위 통합 전산망을 비롯하여 예스24, 맥스무비, 인터파크, 티켓링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다음, 네이버 등 모든 예매사이트와 극장, 포털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름 극장가의 본격적인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에,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 액션 영화입니다. 영진위 통합 전산망에서 경쟁작들과 4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6.. 더보기
'명량' 류승룡을 통해 재탄생한 왜군 장수 구루지마 배우 류승룡은 영화 '명량'에서 왜군 용병 장수 구루지마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전 '명랑대첩'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인 '명량'은 시사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후 전에 없었던 대규모의 해상 전투신이 주는 스펙터클한 긴장감과 짜릿한 카타르시스, 드라마틱한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며 호평을 모으고 있다.'명량'에서 배우 류승룡을 통해 재탄생한 왜군 용병 장수 구루지마 캐릭터도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구루지마'라는 캐릭터는 바다에서 수많은 전쟁을 겪은 해적 출신의 용병으로 등장하며, 전쟁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것이든 마다하지 않는 대담함과 .. 더보기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줄 묵직한 SF 판타지 '제로법칙의 비밀' 할리우드의 대표 비주얼리스트 테리 길리엄 감독의 4년 만의 복귀작인 '제로법칙의 비밀'이 8월 개봉을 앞두고 영화 스틸 컷을 공개했다. 무기력한 삶에 이유를 되찾아줄 한 통의 전화를 실수로 끊어버린 후, 다시 걸려올 전화를 받기 위해 의문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SF 판타지 '제로법칙의 비밀'이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는 우주가 팽창을 거듭한 끝에 거대한 블랙홀의 충격에 빨려 들어가 모든 것이 사라지고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게 되는 '제로(Zero)가 된다는 법칙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가 된 스틸 컷은 총 8장으로 영화 속의 중요한 장면들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인생의 중요한 의미를 알려줄 수 있는 전화를 놓친 '코언'은 전화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출근해.. 더보기
[문화's 픽업] 유쾌한 섹스중독 극복기, '땡스 포 쉐어링' 숨소리만 들려도, 눈빛만 보아도, 옷깃만 스쳐도 반응(?)할 정도로 매우 민감한 몸을 가지고 있는 뉴요커들의 섹스 중독 극복기를 담은 영화 '땡스 포 쉐어링'이 최근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증명했다. 마크 러팔로, 기네스 팰트로, 조시 게드, 팀 로빈스, 핑크 등 할리우드의 유명한 배우들이 총 출연한 이번 작품은 골든 글로브 각본상, 아카데미에 모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는 영화 '에브리바디 올라잇'을 통해 이미 스토리텔링 실력은 인정 받은 스튜어트 블럼버그가 각본과 연출까지 맡아 더욱 좋은 반응을 모으고 있다.스튜어트 블럼버그 감독은 특유의 발칙한 설정과 유쾌하면서도 가슴 따뜻해지는 드라마, 개성적인 캐릭터, 재치 있는 에피소드 등을 통해 '섹스 중독'이.. 더보기
[춤출까요?]춤=연애? 그렇다면, 지그시 부드럽게 천천히..'슬로우 댄스' 소셜 댄스에 입문을 할 때부터 듣는 말이 있다. "춤을 추는 순간 파트너는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고 매력적인 사람이다. 춤추는 순간은 짧은 연애기간이며 그 순간만큼은 정말 연애하듯이 하라."이다. 이 말이 진심으로 이어진다면 춤을 추는 내내 서로 존중을 받는다는 따뜻함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내가 처음 춤을 배울 때부터 항상 들어왔던 말이 있다. "춤은 짧은 3분의 연애", "춤은 이성친구를 대하듯이 하라."라는 말이다. 어느 소셜 댄스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런 소리를 수업을 듣는 내내, 끝나고 뒤풀이 자리에도 수도 없이 들어 이제는 좀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했다. 최근에 내가 기분 좋은 연애를 시작하고, 참여하고 있는 독서모임에서 발제한 어느 남녀관계를 다룬 책을 읽고서야 깨달았다. .. 더보기
대한민국 다 '족구'하라고 해! 유쾌 상쾌한 영화 '족구왕' 최근 극장가에 불어닥친 블록버스터급 사극들이 격전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에이스로 거듭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족구왕'이 1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군대에서는 족구의 왕으로 불렸으나 전역 후 돌아온 현실에서 잘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족구밖에 없는 복학생인 주인공 안재홍, 만섭의 유일한 절친이자 속내를 가늠할 수 없는 고글맨 강봉성, 마지막으로 족구팀의 홍일점이자 막강한 최종 병기 황미영까지 세 명의 주인공이 돋보이는 1차 캐릭터 포스터는 강렬한 이미지로 시선을 압도한다.7월 초에 진행됐던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영화의 본편보다 더 격한 움직임으로 액션 블록버스터에 버금가는 열연을 펼친 세 배우의 연기력에 1차 캐릭터 포스터에는 '청춘 영화의 끝판왕' 다운 아우라와 코믹 스포츠 영화의 독특한 뉘앙스가.. 더보기
일단 믿고 보는 조니 뎁 이 함께한 영화 '랄프 스테드먼 스토리 : 이상한 나라의 친구들' [문화뉴스] 조니 뎁과 랄프 스테드먼 콜라보레이션 '랄프 스테드먼 스토리 : 이상한 나라의 친구들'이 오는 10일에 개봉한다.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잭 스패로우', '가위손'의 '에드워드'까지 할리우드 영화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창조한 괴짜 스타 조니 뎁, '보물섬',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동물농장' 등의 삽화를 비롯해 정치 발언의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작품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천재 아티스트 랄프 스테드먼.언뜻 교집합을 찾기 힘든 영화배우와 예술가인 이들이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뭉쳐 예술과 삶에 대한 '영감'의 영화 '랄프 스테드먼 스토리 : 이상한 나라의 친구들'을 만들었다.랄프 스테드먼, 사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아티스트다. 하지만 영국은 물론 유럽과.. 더보기
우리 모두와 관련된 아주 솔직하고 묵직한 이야기 '블랙딕' 우리 모두와 관련된 아주 솔직하고 묵직한 이야기 '블랙딜' [문화뉴스] 미국의 마이클 무어 감독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식코'는 미국 사회의 의료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보여주며 의료민영화의 어두운 이면을 파헤쳐 전 세계 관객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2014년 현재, 대한민국에서도 '민영화'는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감히 현재 가장 뜨거운 이슈이며 쟁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철도, 의료, 전기, 수도 등 공공재의 민영화는 찬반논란 속에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현실 속에서 "여러분의 공공재는 어떻습니까?"라는 묵직한 직구를 던지며 관객들을 찾아온 다큐멘터리 '블랙딜'은 '민영화'라는 이슈에 대한 관객들 스스로 해답을 요구한다. 우리의 삶에 가장 기본이 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