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스포츠

'시즌 첫 승' 한승혁, 친구 김진영과 선발 맞대결은 언제? ▲ 덕수고 시절의 한승혁. 고교 시절 지명 대상자 중 유일하게 150km를 기록했던 유망주였다. 사진ⓒ김현희 기자[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바야흐로 '프로야구 젊은 피의 시대'다. 아직 프로팀에서 주축을 이루는 것은 30대를 중심으로 한 베테랑들이지만,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젊은 피들의 존재가 올해 유난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후생가외(後生可畏)라는 사자성어가 이럴 때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싶다. 작년 이정후(넥센)의 사례에서처럼, 올해 역시 체력적인 문제만 극복한다면 1년차 신예들 중 신인왕이 나올 가능성이 커 보인다.그러나 프로야구의 젊은 피를 구성하는 것은 1~2년차 신예들만이 아니다. 청운의 꿈을 안고 프로에 입성했으나, 초반에 빛을 못 보고 뒤늦게서야 자신의 재주를 드러내는 대기.. 더보기
이태양 사례의 교훈, 유혹을 이겨내는 포인트는 '인내와 단호함' ▲ 매년 많은 유망주들이 프로에 입성하지만, 주변 유혹을 끝까지 이겨내는 이는 정말 드물다. 사진ⓒ김현희 기자[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시즌이 개막된 이후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는 것처럼 보이지만, 간혹 이러한 상황에서 반갑지 않은 소식이 전달되곤 한다.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하여 한때 홍역을 치르기도 했고, 음주 운전 사고 소식이 전달되어 많은 야구팬들이 실망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학생야구에서도 잊을 만하면 폭행이나 금품 수수 문제로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강정호가 미국 취업 비자가 발급되어 다시 피츠버그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은 세삼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오직 야구만 생각할 것 같았던 선수의 음주 운전 소식은 개인의 일탈을 넘어 사회적인 문제로도 부각이 됐었기 때.. 더보기
[MHN포토] 배선우 '완벽한 티샷' [문화뉴스 MHN 양주(경기), 권혁재 기자] 26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729야드)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 '크리스에프엔씨(Creas 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1라운드 경기, 배선우가 1번 홀 티 샷을 하고 있다. kwon@mhnew.com 더보기
[MHN포토] 윤채영 '모래바람 일으키며 벙커탈출' [문화뉴스 MHN 양주(경기), 권혁재 기자] 26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729야드)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 '크리스에프엔씨(Creas 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1라운드 경기, 윤채영이 8번 홀 벙커샷을 하고 있다. kwon@mhnew.com 더보기
테니스 정현, 이동국 아들과 다정샷…"우연히 만난 정현 선수" ▲ ⓒ 이수진 인스타그램 캡처[문화뉴스 MHN 이충희 기자] 테니스 선수 정현이 축구선수 이동국 아들 시안 군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연히 만난 정현 선수. 시안이랑 어찌나 잘 놀아주던지. 집에 오는 내내 테니스 형한테 다시 가겠다고 1년 치 눈물을 쏟았다. 다음에는 꼭 테니스 가르쳐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안이와 공을 갖고 놀아주는 정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현 선수의 자상한 면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현은 발목 부상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바르셀로나 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chunghee3@mhnew.com 더보기
LG 임시 선발 손주영, '대표팀 동료들 만난 날' ▲ 2년 전 청룡기 선수권을 앞두고 만난 손주영. 당시 프로 스카우트 팀이 가장 많은 주목을 했던 유망주였다. 사진ⓒ김현희 기자[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지금의 베이징키즈 1세대들이 프로 1군 무대에서 기존 형님들의 자리를 위협하기 1년 전, 2017 신인 1, 2차 지명회의 역시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된 바 있다. 당시 고교 3학년생들이 주축이 됐던 청소년 대표팀은 사상 최악으로 진행됐던 아시아 청소년 대회(당시 1루심의 결정적인 오심으로 타이완전 패배)에서 값진 동메달을 확보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그 중 이정후(넥센)는 전 경기 출장의 꿈을 이루면서 각종 신인상을 독식하다시피 했다.물론 이정후를 제외한 나머지 신예들은 대부분 퓨쳐스리그에서 절대시간을 보냈던 것이 사실이다. 그 중에서.. 더보기
롯데의 나종덕, 마산용마 시절 명성 회복하길! ▲ 롯데 지명 이후 모교를 찾은 나종덕(사진 좌). 그가 직접 '포스트 나종덕'으로 지목한 김현우(사진 우)는 NC 1차 지명 후보로도 올려져 있다. 사진ⓒ김현희 기자[문화뉴스 MHN 김현희 기자] 올시즌에는 프로야구에 유독 많은 신인들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이미 지난해에 이정후(넥센)가 1년차(순수 신인)로는 아주 오랜만에 신인왕을 차지하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올해에는 아예 정규 멤버로 자리를 잡은 신예들이 더욱 늘어나는 모양새다. 10년 전, 9~10살의 어린 나이로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 획득 장면을 보면서 선수의 꿈을 이어간 '베이징키즈 1세대'들이 기대 이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 결과이기도 했다.그러나 프로야구에 순수 신예들만 등장한 것은 아니다. 신인자격을 갖춘.. 더보기
[MHN포토] god 박준형 '레이싱 구경왔어 빼애앰~' [문화뉴스 MHN 용인, 권혁재 기자] 2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 4.346km)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god 멤버 박준형이 그리드워크 이벤트를 구경하고 있다.이날 캐딜락 6000클래스 결승에서 이데 유지가 ​추월을 금지하는 황색기가 발령되던 때 한 바퀴가 뒤져있던 김준우 선수를 추월해 30초 가산의 페널티를 얻게 되면서 오일기(E&M)가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정의철(엑스타레이싱)이 차지했고, 포디움 세레모니에 참가하지 못했던 디펜딩 챔피언 조항우(아트라스BX. 42분09초994)가 3위로 올라섰다.ASA GT클래스에서는 정경훈(비트알앤디)이 노동기(이레인 레이싱팀)와 강진성(이엔엠모터스포츠)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위였던 강진성은 .. 더보기
[MHN포토] 이상윤 '역시 배우는 배우다'(CJ슈퍼레이스) [문화뉴스 MHN 용인, 권혁재 기자] 2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 4.346km)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틴팅 브랜드 브이쿨(V-KOOL) 전속모델인 배우 이상윤이 팬사인회를 가졌다.이번 팬사인회는 금소재 틴팅필름의 열차단 효과를 알리기 위해 브이쿨에서 진행하는 '골든 케어'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캐딜락 6000클래스 결승에서 이데 유지가 ​추월을 금지하는 황색기가 발령되던 때 한 바퀴가 뒤져있던 김준우 선수를 추월해 30초 가산의 페널티를 얻게 되면서 오일기(E&M)가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정의철(엑스타레이싱)이 차지했고, 포디움 세레모니에 참가하지 못했던 디펜딩 챔피언 조항우(아트라스BX. 42분09초994)가 3위로 올라섰다.A.. 더보기
[MHN포토] '코너에서 미끄러지며 코스 이탈하는 서한퍼플 정회원'(CJ슈퍼레이스) [문화뉴스 MHN 용인, 권혁재 기자] 2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 4.346km)에서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이날 캐딜락 6000클래스 결승전에서 1랩에 정회원(서한퍼플)이 코너에서 미끄러지며 코스를 이탈하고 있다.한편, 캐딜락 6000클래스 결승에서 이데유지(엑스타레이싱)가 레이스 초반 선두를 달리던 정의철을 추월 후 독주끝에 체커기를 가장 먼저 받으면 개막전 우승자가 됐다. 이어 레이스 후반 정의철을 추월한 오일기(E&M)가 2위 정의절(엑스타레이싱)이 3위를 차지했다.kwon@mhnew.com 더보기